(죄송합니다만)보티첼리 경량 패딩 돈 가치 할까요?

[하야는언제]

기획상품 십만원대 오리털 패딩 몇년 입으니 후줄근한 티가 나서 제대로 된 겨울 패딩 하나 사려고요

보티첼리에서 아주 가볍고 얇은 경량 오리털 패딩을 입어보니 핏도 예쁘고 부하지 않아 마음에는 들던데 40프로 할인해도 85만원인가 하네요 가격도 비싸지만 그렇게 얇은 패딩을 안입어봐서 춥지 않을까 싶어 망설여지네요

시어머님 몇년전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백만원 넘는 외투 사서 몇년을 입으셔도 옷이 짱짱하더라고요 십년 입는다면 사볼까 싶은데 어떨지요

이 시국에 옷 걱정 죄송합니다;;;

[ᆢ]

보티첼리는 안입어봤지만 경량패딩은 비싸도 추워요

[원글]

..님 댓글 감사해요 지름신이 물러가네요;;;^^

[맘에 꼭 들면 사시고요]

경량은 굳이 비싼거 좀 그래요 잠시 입는거라서요

[ㅠㅠ]

판매원은 경량이라도 엄청 따뜻하다던데 잠깐 혹했어요;;;

[경량 위에]

파커 덧입어야 안추우려면....

[비추]

구스도 아니고 오리털이라니
차라리 해외브랜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