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이식해보신 분!(앞둔 사람입니다)

따옴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6-10-28 16:05:22
지방이식 상담받고 왔는데요 마음이 더 심란하네요ㅠ
부작용에 홍조가 있다는 말에 안 그래도 홍조로 고생을
많이 해서 망설였는데요, 도저히 이 해골같은 볼살때문에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하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근데 선생님 말이
제가 얼굴에 근육이 많아서 남들만큼 효과가 없을거라네요ㅠ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ㅠ
해보시거나 잘 아시는 분 정말 저 같은 경운 그런가요?


IP : 121.135.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10.28 4:06 PM (175.209.xxx.82)

    하고 완전 만족이요
    나이가 어케되시는지?
    설령 남들만큼 효과없다 해도
    효과 분명 있을거에요
    병원명은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경영이 어려운지 폐업했더라고용.
    성형외과전문의쌤 잘 찾아보세요.

  • 2. ..
    '16.10.28 4: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의사가 그리 말했으면 하지마세요.
    잘된다, 잘된다해도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는걸요.

  • 3. ㅣㅣ
    '16.10.28 4:09 PM (175.209.xxx.110)

    얼굴은 원래 금방 빠져요 ㅠㅠ 부작용 여부는 살성에 따라 다르구요

  • 4. 예쁘면
    '16.10.28 4:11 PM (115.23.xxx.19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5,6년 전에 했는데
    여기는 작은 지역이에요.
    처음에 하고 왔을 때 진짜 온 가족이 막 뭐라고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쌍꺼풀까지 같이 하고 오셔서 더 괴물같았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자리 잡으니 괜찮긴 합니다.
    근데 울룩불룩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분이 좀 있긴 했어요. 그래서 더 알아보고 하지 그랬냐고, 저희들이 진짜 뭐라고 했었는데, 괜찮습니다.

  • 5. 저요
    '16.10.28 4:13 PM (175.209.xxx.82)

    위에 쓴사람인데
    지방이식 생착률 한계가 있어서 2차 3차로 보완하는거에요
    그리고 생착률은 체질에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달라요
    저 갔던 병원(거기서 수술은 안했지만)
    평소 건강관리 잘해오신 분들은 허벅지지방 뽑으면
    지방 상태가 좋대요
    나이가 많아도 뭔가 지방조직이 탱글하다고 하나? 귤 처럼..
    그런사람들은 생착도 잘된대요
    속시원하게
    여러 전문의를 만나 발품 팔아보세요
    저도 고민만 6개월 하다가 했는데
    붓기땜에 고생 많이했지만
    생착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영 살도 1~2키로 일부러 찌우면 더 생착잘된대요

    고럼..

  • 6. ㅇㅇ
    '16.10.28 4:14 PM (58.140.xxx.171)

    의사가 그렇게 말할정도면 결과가 당신은 안좋을테니 결과가 나쁘도 의사탓은 하지말라는 뜻이예요. 지방이식으로 홍조심한분들은 화끈거려서 정말 괴로워서 잠못잔다고 하구요.이정도면 안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 7. ..............
    '16.10.28 4:16 PM (61.80.xxx.7)

    이마나 앞광대 정도는 나중에 빠지면 처음 했을때보다 꺼진다 생각하면 되는데 볼살은 쳐집니다.
    그래서 저 예전에 할 때 이마, 앞광대 귀밑턱(제가 원래 심하게 타고난 브이라인 얼굴이라서) 이렇게 했어요. 의사가 양심적이라서 볼쪽은 넣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빠지고 조금 남은 것들이 아래로 이동해서 노화와 함게 같이 쳐지면 불독처럼 보인다고요.
    홍조같은 건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되는 거 아닌가요? 두번째 넣을 때였나 심하게 붓고 홍조 생기고 그랬는데 멀쩡해지던데요.

  • 8. 차라리
    '16.10.28 4:16 PM (223.17.xxx.89)

    필러나 스퀄트라 하세요
    어쩌면 흡수된다는 지방보다 나은것 같네요

  • 9. 저요
    '16.10.28 4:20 PM (175.209.xxx.82)

    많은 부위에 주입해야한다면 단연 지방이식이 효율적입니다.
    필러나 스컬트라로 풀페이스 라뇨..
    콧대도 아니고, 팔자도 아니고..
    필러는 면적 넓은곳에는 비추입니다 -_-;;
    그리고 울퉁불퉁하게 빠질 확률이 더 큰게 필러에요..

    인터넷 댓글들에 휩쓸리지 말고 (카더라 가 많음..)
    성형전문의한테 정확한 지식을 물어보세요.

  • 10. 힘내시길ᆢ
    '16.10.28 4:44 PM (223.33.xxx.2)

    현명하게 잘 알아보고 하시길~
    제가 친한 언니께 좋은 병원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푹 꺼진 볼에 이식 했던 본인 지방?이 흡수가 빨랐는지?
    시술한지 얼마 되지않아 거의 예전모습으로ᆢ

    이전에 작업때 뽑아서 저장?해둔 걸
    다시 그 부위에 주입하는 걸로.

    소개해준 나를 얼마나 원망하던지?
    정말 2번 다시 지방 이식 낱말도 싫어져요

  • 11. ..
    '16.10.28 4:50 PM (110.70.xxx.107)

    하고나서 몇년은 봐 줄만 합니다
    9년지난 지금 심한 비대칭과 지방 석회화로 얼굴 군데군데 뭉침이 생겨 얼굴피부가 매끄럽지못하고 뭉침있는곳이 수시로 가렵고 뾰루지가 자주 올라와요 절대 안하셨음 합니다
    다시돌아간다면 하지않겠어요 ㅠㅠ

  • 12. 제 주변은
    '16.10.28 5:57 PM (182.239.xxx.24)

    전체 필러로 용된 사람 많고 울퉁불퉁은 첨 듣네요
    지방이 울퉁불퉁 했더라는 말은 들었어도...

    하긴 뭘 해도 본인에게 맞고 안맞고가 있으니...

  • 13.
    '16.10.28 6:47 PM (109.148.xxx.219)

    비교적 어린 20대때 해서 그런지 잘 됐어요
    심지어 한 번만 넣었는데 십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울퉁불퉁 전혀 없고
    제가 직접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이것도 다 케바케인듯 하네요. 제가 좀 성형운이 있는지도

  • 14. 원글이
    '16.10.28 9:32 PM (175.253.xxx.220)

    답변들 모두 정말 감사해요! 도움도 되고 더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ㅠ 제가 진짜 홍조가 넘 심하게 와서 밤에 자다 깰 정도였거든요. 그런 다음 얼굴살이 훅 빠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지방이식 생각한거구요. 근데 또 지방넣어서 그렇게 될수도 있다니... 그 정도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다시 한번 심심사숙고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5. 바위나리
    '16.10.28 10:24 PM (116.38.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제가10년전에했어요.지금까지거의안빠지고 유지되고있어요.제가한곳에서하세요.저는이런글올라오면안따깝네요.ㅠ
    저는정확하게한번했고요.그이후로한번도안했어요.

  • 16. ..
    '18.3.24 1:28 PM (59.10.xxx.124)

    필러 지방이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887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1:52:16 44
1674886 체포 가자 내란수괴 21:51:35 40
167488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2 같이봅시다 .. 21:51:28 263
1674884 제가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1 ………… 21:46:46 338
1674883 체포여 어서 오라 1 나도 21:43:25 141
1674882 srt타고 부산갑니다. 코스 추천 좀 1 서울촌것 21:42:18 167
1674881 중3 영어문법 고민이에요 3 꽃들 21:42:09 158
1674880 커튼이나 이불 담요 얼마만에 세탁 3 De 21:38:40 388
1674879 "미트박스" 에서 혹시 고기 구입해보신 분 계.. 고기 21:36:49 98
1674878 이 내용은 어케 해석 돼요? 4 21:33:18 447
1674877 경호처, 무기 없이 최대 700명 투입 14 .. 21:31:31 1,920
1674876 가끔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하네요. 10 cc 21:28:17 796
1674875 뚝배기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일상글 죄송.. 21:27:34 341
1674874 올림픽파크포레온 국평 25억 신고가 8 입지 21:23:30 1,165
1674873 패턴이 제게 딱 맞는 저렴이 옷이 낡아가는 게 아쉬워요 4 . 21:23:07 633
1674872 뭔가 부족한 맛의 오징어무국 ㅠㅠ 8 부족 21:22:40 761
1674871 아이 저녁 뭘 줄까요? 3 모성애부족 21:21:34 403
1674870 운전을 거의 안하는데 자동차 보험이요 1 .. 21:20:43 292
1674869 이 겨레 살리는 체포~ 5 ㄱㄴㄷ 21:18:27 293
1674868 일상) 오븐겸용 전자렌지 추천해주세요 1 하푸 21:17:51 240
1674867 인강용으로 애플은 별로인가요? 1 Aaa 21:15:16 274
1674866 김건희, 박찬욱에게 “날 주인공으로 영화 한편 어때요?” 19 ... 21:13:07 1,833
1674865 이 나라 살리는 내란수괴 체포~ 3 수괴체포 21:10:32 333
1674864 치의학이 계속 발전해서 6 asdfw 21:05:55 1,022
1674863 체포를 이루자 ! 2 라붐 21:03:22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