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무릎에 앉으려 하는 강아지.

..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6-10-28 14:45:08

좌식으로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는데요.

2.8키로 강아지가 늘 무릎에 앉으려고 해서

다리가 아픈데 이러다 관절염 걸리는 건 아닌지.

경험있는 분 계세요~


찡찡 거리면서 툭툭 치며 자리 내놓으라고 하는데 안 줄 수도 없고 우찌해야할지^^

IP : 122.40.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8 3:11 PM (222.104.xxx.38)

    그렇게 버릇들이면 사람이 힘들어요.
    강하게 안된다고 버릇들이셔야 되요
    강아지 한테 끌려다니면 고생합니다.
    단호하게 하세요

  • 2. 그렇죠?
    '16.10.28 3:13 PM (122.40.xxx.31)

    근데 낮에 그러면 찡찡대고 짖어도 내비둘 수 있는데
    밤에도 그러니 내치기가 쉽지 않은 거 있죠.

  • 3. 봐주셈
    '16.10.28 3:1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2.8키로면 깃털이죠
    전 왼쪽엔 5키로. 오른쪽은 6키로
    겨울엔 보온효과 있고 좋아요 ㅋㅋ
    그렇게라도 쥔 옆에 있고 싶어하니 봐주세요
    개땜에라도 일하다 한번씩 일어나 저린다리랑 몸풀어주고 좋지요 ㅎㅎ
    솔솔 올라오는 냄새도 꼬스름해가지고 개로마테라피 효과도 있고요

  • 4. ^^
    '16.10.28 3:21 PM (122.40.xxx.31)

    깃털!
    진짜 5키로. 6키로가 앉으면 끙!!!

    맞아요, 잘때는 작아도 따뜻하고 좋죠.

  • 5. ///
    '16.10.28 3:22 PM (61.75.xxx.106)

    습관이고 버릇들이기 마련입니다.
    하루종일 업혀있으려고 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사람이 힘들어지면 결국 강아지에게도 안 좋아요.
    힘들어도 습관을 제대로 들이세요

  • 6. 하소연좀 할께요.
    '16.10.28 3:39 PM (118.219.xxx.129)

    우리 강아지는 암컷인데

    제가 책상에 앉아 일하고 있으면
    멍멍 짖고 난리납니다.

    왠줄 하세요??

    다리 내놓으라고요.ㅠㅠ
    자기 붕가붕가하게
    내다리 내놓으라고요........


    이눔의 지지배 어쩜 좋나요..........

    6살이고 13키로예요........

  • 7. ^^
    '16.10.28 4:07 PM (122.40.xxx.31)

    윗님 어쩝니까!

    못 하게 하긴 해야겠어요. 다리가 정말 아파서요.

  • 8. 원글님의
    '16.10.28 5:19 PM (183.98.xxx.46)

    다리랑 딱 붙여서 두꺼운 방석을 놓으시고
    강아지가 조르면 잠시 무릎에 올렸다가
    은근슬쩍 방석 위로 옮겨 눕히세요.
    머리 정도만 다리에 올리게 하시구요.
    몸 한 부분이라도 사람이랑 닿아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9. ㅎㅎ
    '16.10.28 7:53 PM (114.204.xxx.212)

    3키로 정돈 가쁜해요
    제가 강하게 싫다하면 옆구리에 붙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698 충격증언] 갑자기 가슴 뭉클해진다. 너무 미안해서 세월호 아이들.. 4 근무자 2016/12/22 2,656
631697 일본 도쿄 로 여행해본분 계세요? 5 궁금맘 2016/12/22 1,179
631696 '인정이 많은 것'과 '인성이 좋은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13 질문 2016/12/22 3,691
631695 안방에 물이 차오르는 꿈을 두번이나 꾸었어요. 20 방안에..... 2016/12/22 11,854
631694 나무에 들이받아 차가 찌그러졌는데 남편이 지랄발광을 하네요. 31 . 2016/12/22 5,872
631693 세월호, 팬티의 미스터리 3 미안하다 2016/12/22 4,015
631692 2016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2/22 528
631691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 덜 차렸어요. 13 개헌반대 2016/12/22 2,926
631690 오늘 청문회 전 요런 거는.. 1 유아상식 2016/12/22 571
631689 닭잡자) 삼성합병 도와줘라....지시 2 .... 2016/12/22 1,016
631688 문재인 "이재명의 인기는 아름다운 현상이다".. 23 후쿠시마의 .. 2016/12/22 3,022
631687 입술물집에 대일밴드 붙히면 2 입술 물집 2016/12/22 1,665
631686 정윤회 문건 수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 경위의 형 ".. 7 2014년겨.. 2016/12/22 3,659
631685 박그네와 최순실의 대화 (백반토론) 1 닥out 2016/12/22 919
631684 (속보)정유라를 독일 검찰에서 잡아서 현재 조사중! (길바닥 저.. 10 2016/12/22 13,971
631683 저희집 강아지가 종이를 보이는데로 찟어 놔요. 22 연시공주 2016/12/22 2,297
631682 뉴욕 주변에 계신 분들께....... 3 스토리텔러 2016/12/22 927
631681 대한민국의 정상화 1 2016/12/22 521
631680 표창원의원 페북, 표산타와 함께 2016년 성탄은 광화문에서! 부럽~ 2016/12/22 672
631679 오늘 청문회 맞지요? 4 두근두근 2016/12/22 806
631678 이재명 시장 때문에 둥글이 대 굴욕. ㅠㅡ 1 이사모 2016/12/22 1,411
631677 쏟아지는 제보 .. 특검 '최순실 수사' 활기 2 2016/12/22 1,596
631676 한페이지에 4~5개 원글이 이재명,박원순 까글..헐 11 혁명 2016/12/22 578
631675 유치 실란트 부작용 6 심봉봉 2016/12/22 3,405
631674 이재명 지가 애완견이 아니라 나는 호랑이였다는 말 12 넘 웃기지않.. 2016/12/22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