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강청을 담았는데
생강향 이 하나도 안나서 그냥 설탕 꿀물같아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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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hippos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6-10-28 08:49:06
IP : 61.9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6.10.28 9:32 AM (180.230.xxx.194)생강즙짜서 두면
녹말가루가 생깁니다.
근데 밑에 가라앉은 녹말가루 다 버리고 하면 그렇다고 들은거같아요
저는 생강의 알싸한 맛을 좋아해서 녹말가루도 넣고 했어요.
정말 싸하네요.
녹말가루 넣고 하셨는지?2. hippos
'16.10.28 9:41 AM (61.98.xxx.150)그냥 생강 편채 썰어서 넣고 흑설탕넣었어요
즙 안내구요.
생강향이 전혀 없어요3. ..
'16.10.28 9:54 AM (210.217.xxx.81)아직 숙성?이 안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좀 기다려보세요4. ??
'16.10.28 10:11 AM (220.123.xxx.160)흑설탕이 원인아닐까요?
5. . . .
'16.10.28 10:41 AM (211.36.xxx.228)저는 예전에 82에서 보고 성냥개비보다 가늘게 채쳐서 담았구요
숙성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야 진액이 나오고요 한달이상이요
그리고 지금 담아야 해요
지금 지나면 생강도 말라서 몇달둬도 퍼석하니 진이 안나오더라구요6. 선명
'16.10.28 10:52 AM (211.251.xxx.97)토종생강으로 담으셨나요?
개량종 생강은 모양은 깨끗하고 크고 좋은데 생강의 맛이 약해서...
그리고 흑설탕이 생강의 맛을 덮어버린 것 아닐까요?7. 선명
'16.10.28 10:55 AM (211.251.xxx.97)생강청을 담으면 녹말성분이 많아서 냉장실에 두어도 발효가 되어서 생강의 맛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텁텁한 맛이 나고요..
전 한번 끓여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을 팩에 담아서 얼려둡니다. 생각날 때 꺼내서 대추와 같이 끓이면 아주 향긋한 생강차가 되지요~~8. 흑설탕은
'16.10.28 12:58 PM (1.236.xxx.90)특유의 향이 있어요. 그래서 생각향을 덮는것 같네요.
청이나 엑기스 담을때 원재료의 향을 살리시려면 흰설탕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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