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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중에 누구와 가장 마음이 잘 통하시나요?

님들은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6-10-28 07:43:20
남편과 그렇다는 분들은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둘째딸과 텔레파시까지도
잘 통합니다..
IP : 175.223.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6.10.28 8:03 AM (211.36.xxx.27)

    남편... 맘이 잘 통한다기보다는 나를 위해주는 맘이 가득해서요^^

  • 2. .....
    '16.10.28 8:23 AM (125.132.xxx.193)

    남편은 그냥... 대소사 이야기만 하고 자녀이야기만 하고
    맘 통하는건 6세 첫째딸 2세 둘째딸은... 아직 어려서 ㅎㅎ

  • 3. 긍정의 힘
    '16.10.28 8:26 AM (211.177.xxx.10)

    그냥 제 성격상
    안좋은이야기, 하고싶은말을 다 안하는 성격인데
    유일하게, 남편에게는 제 속마음을 부담없이 털어놓을수있고,
    가장 편하게, 이야기할수있어요.
    부끄러운이야기, 스스로 생각해도 유치한이야기
    다른사람에게는 못하는데, 남편에게는 편하게 합니다.

    윗님말씀처럼 제가 어떤말, 뭘해도
    이해해주고 사랑 가득찬눈으로 바라봐줘요.
    그래서 믿고, 마구 떠들고, 할말하고 그렇네요.

  • 4. 감사하게도
    '16.10.28 9:2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이요 좋은일 기쁜일 슬픈일 힘든일 다 이야기해요 잘들어주고요 남편도 시시콜콜한 얘기 잘해요
    남편에게 못할얘기는 절친이요 고등때부터 지금까지 절친인데 남편에게도 못할얘기는 이 친구에게,이 친구에게도 못할얘기는 남편에게 하는편이에요 힘든얘기나 안좋은얘기는 친정에도 애들한테도(어려서) 하지않아요

  • 5. 저도
    '16.10.28 9:23 AM (1.244.xxx.5)

    남편..
    모든걸 다 말합니다.
    친정 엄마,친동생 에게도 안하고 남편과는 모든걸 소통.

  • 6. 00
    '16.10.28 10:09 AM (116.33.xxx.68)

    남편
    친구처럼모든걸말할수있어요

  • 7. 저도
    '16.10.28 10:15 AM (58.227.xxx.173)

    남편...

    남편이 자영업이라 시간이 자유로워서 매일 낮에 한차례씩 카톡하는데
    하다보면 동시에 같은 글 쓸때도 많아요. ㅎ
    그럴때면 우린 한몸이었나봐....이러죠.

    선봐서 후다닥 결혼했는데 천생연분인지 잘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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