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직 안 들어 왔는데요

d.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6-10-27 23:28:28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술먹는거에요

맞벌이구 신랑 매일 늦게 들어오구 회식하구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욕이란 욕 개욕은 전화로 다했네요

제가 이해심 없는 건가요? 너무 하는건가요?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저도 신랑이 싫어하는 쇼핑 좀 하려구요 신랑카드로 옷  사려구요 분이 안 풀리더라구요 ㅠㅠ

저도 잘 못하는걸까요? 말로 해서 안 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겠어요 지금도 전화 하는데 취해가지고 실실쪼개네요 아 열받아!!!!

IP : 118.35.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7
    '16.10.28 12:03 AM (1.231.xxx.195)

    그 마음 어떤 심정일지 잘 알아요
    일단 지금은 감정적으로 쇼핑이니 그런거 하지 마시구요
    님께서 제일 좋아하는거 하세요
    그러면서 가라앉히시가라앉히시구요
    남편분 술 깼을때 대화 하세요
    차분하게 최대한 차갑게
    저도 술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님 심정 백퍼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992 운동하고 싶은데 1 .. 2017/03/14 696
661991 어린 학생들 잡고 "대통령 억울".. '불안한.. 3 에휴 2017/03/14 1,208
661990 태국기 인가요? 태극기 인가요 5 태극기가 바.. 2017/03/14 949
661989 當奈公何-한문 샘 급질이요. 1 當奈公何 2017/03/14 663
661988 국부론을 읽고싶답니다 3 민트레아 2017/03/14 862
661987 한국은 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 10 외신기자대표.. 2017/03/14 1,110
661986 남편 보여줄껍니다 13 ㅡㅡ 2017/03/14 3,086
661985 저도 아파트 화단에서 브레이크를 액셀로 밟은 차에 즉사할 뻔 했.. 3 죽다 살아난.. 2017/03/14 2,369
661984 키즈카페에서...아빠 자극받네요 2 키즈카페 2017/03/14 1,868
661983 두 시간을 걸었더니 8 삭신 2017/03/14 2,765
661982 10년된 전세집 실크벽지.. 어쩌면 좋나요? 11 티니 2017/03/14 4,327
661981 ㄹㅎ집 앞 갔다왔어요 2 ... 2017/03/14 2,705
661980 초3인데 영어를 담임이 가르친다는데 맞나요? 18 궁금 2017/03/14 3,151
661979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7 어익후 2017/03/14 1,701
661978 코 성형했는데 9 ..... 2017/03/14 2,721
661977 (펌)오늘 이시장의 문캠프 영입인사에 대한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 11 쓸개코 2017/03/14 853
661976 (단독)송영길 "사드, 한미간 어떤 합의문서도 없다&q.. 5 ㅇㅇㅇ 2017/03/14 957
661975 전주의 박근혜 현수막.JPG 3 돌돌 2017/03/14 2,193
661974 하얀색 패딩 과탄산에 담글까요? 3 ㅇㅇ 2017/03/14 831
661973 요즘은 일자바지가 유행인가 봐요 5 ㄱㄱㄱ 2017/03/14 3,295
661972 정치부회의' 신무연 의원 "사망자 속출해 계엄령 명분 .. 1 헐~~ 2017/03/14 1,112
661971 저아래 중딩 달라졌다는 글ㅡ아들맘들 댓글 달아봐요 26 사춘기아들 2017/03/14 3,487
661970 김연아 놔두고, 미국 선수 새겨넣은 평창 주화 18 .... 2017/03/14 4,376
661969 중앙 1면는 적기교육 기사가 차지했네요. 2017/03/14 648
661968 전주 택시 어떠셨나요? 5 dfg 2017/03/14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