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진웅씨 노란리본 달고 나왔네요

시상식에서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6-10-27 19:20:04

시상식에 상 받으러 나왔는데 올블랙 수트에 노란리본이 요샛말로 시선강탈. 더군다나 리본이 크기도 커보이고.

대중문화계 블랙리스트 있다고 보도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란듯이 떡하니..

상남자네요.

기분탓인지 얼굴도 엄청 잘생겨보이네요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775547201174939002

IP : 14.32.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7 7:23 PM (58.126.xxx.116)

    딱봐도 정의감이 있어보여요
    시그널 출연결심도
    대사 한줄 때문이라던데요
    멋진사람이네요

  • 2. 기사 읽어보니
    '16.10.27 7:25 PM (14.32.xxx.50)

    '앞서 조진웅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해에 '끝까지 간다'로 제67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됐지만 참석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알고보니 그는 "세월호 참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뉴스를 보면서 우는 게 전부였다. 칸이 문제가 아니었다"고 했던 것.

    그가 대중적 장르물의 탄생을 알린 김은희 작가의 tvN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하게 된 계기 또한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시간이 변했는데 뭐라도 변했겠죠"란 대사 때문인 점도 유명한 비화다. '

    몰랐어요. 멋있네요

  • 3. ...
    '16.10.27 7:27 PM (223.62.xxx.72)

    정의로운 상...

  • 4. ...
    '16.10.27 7:33 PM (58.126.xxx.116)

    아가씨로 칸에 가서 눈물짓던데..
    칸을 그렇게 동경했으면서도 안갔다니
    진심이네요ㅠ

  • 5. 아.....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16.10.27 7:36 PM (14.32.xxx.206)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란 대사 마음을 후려치네요.
    중간과제 해서 내야하는 만학도 아짐인데 손석희님 뉴스 시간 기다리느라 82만 들락거리다가 조진웅씨 기사 보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진정 존경하고픈 배우이시네요. 방학 때 보려고 아껴둔 드라마 시그널과.. 다큐가 되어버린.. 그 당시에는 불륜 드라마인줄 알고 안봤던 밀회까지 이번 겨울에는 참 볼 드라마가 많네요.

  • 6. 진짜
    '16.10.27 7:41 PM (183.99.xxx.190)

    진심이 느껴지네요.

  • 7.
    '16.10.27 8:06 PM (61.82.xxx.93)

    조진웅 진짜...말이 안나오게 감동받았어요.
    이광수도 그냥 까불까불한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기분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8. 모로가도
    '16.10.27 8:13 PM (39.118.xxx.173)

    우와~~ 오늘부터 팬입니다!!
    이런 남자 정말 멋집니다~~

  • 9. 핫이슈
    '16.10.27 8:23 PM (218.150.xxx.103)

    이광수씨 조인성ᆞ송중기랑도 가까운 사이인거같던데
    널리 퍼뜨려 그분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그분들 파워가 크니 많은 분들에게 더 크게
    이슈가 될듯하네요

  • 10. 노란리본
    '16.10.27 9:19 PM (39.7.xxx.117)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란 대사 마음을 후려치네요. 2222
    우리 20년후에는 행복합시다.

  • 11.
    '16.10.27 9:24 PM (219.248.xxx.115)

    노란리본 크네요ㅠㅠ 전부터 말씀하시는 것들이 와닿고 공감되는 멋진배우예요 늘 응원합니다

  • 12. 멋진
    '16.10.27 9:41 PM (124.59.xxx.23)

    배우네요...ㅠㅠ

  • 13. 감량하고
    '16.10.27 10:3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엄청 섹시해졌잖아요.
    알고보니 뇌섹남

  • 14. ㅜㅜ
    '16.10.27 10:46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20년후에 그럽니까? ㅠㅠ

  • 15. ㅠㅠ
    '16.10.27 10:46 PM (70.178.xxx.163)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608 우리 국민을 이렇게 개돼지로 보고 있습니다 5 ... 2016/10/28 708
611607 귀국할때 훨체어타고 들어온다에 백퍼!!! 5 지겨워진짜 2016/10/28 666
611606 님들은 늘품체조를알아요!? 기가막혀서! 7 듣보잡 2016/10/28 2,275
611605 마트, 목욕탕 갑질 얘기듣다보니 전에 백화점 모녀갑질이 떠오르.. 3 하야 2016/10/28 1,602
611604 더민주의 결정 환영합니다~~ 56 더민주 2016/10/28 5,765
611603 이런시국에 질문 죄송한데 남편과 내기를해서요. (카드거부에관해).. 3 죄송 2016/10/28 575
611602 김무성, "나도 최순실 안다" 24 당연하지 2016/10/28 7,544
611601 김어준 뉴스공장 1개월 축하해요 3 목소리 좋아.. 2016/10/28 1,103
611600 생수에 불소가 들어있네요 3 생수 2016/10/28 5,975
611599 50중반~60대중반 어머니들은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23 이응이 2016/10/28 6,126
611598 최순실 입열면 다 죽으니 독일에서 못오게 하는거 아녀요 ? 8 2016/10/28 1,938
611597 Jtbc 세무조사 협박 ㅡpc 입수사실알고 6 최민희 전 .. 2016/10/28 1,892
611596 내일 광화문집회 애데리고가면 힘들까요? 11 내일 2016/10/28 1,648
611595 다음어플 받아서 바탕에 띄워놨어요 2 ........ 2016/10/28 540
611594 빛이 어둠속의 진실을 드러내는 순간. 3 ㄹㄹ 2016/10/28 1,008
611593 (이 시국에... 죄송) 배란, 생리전에 어지러우신 분 계실까요.. 7 노화 2016/10/28 4,864
611592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보는 사이트 3 그라시아 2016/10/28 2,012
611591 생강차 8 hippos.. 2016/10/28 1,632
611590 2016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28 825
611589 옥션 패밀리세일 임직원아이디좀 부탁합니다. 4 옥션 2016/10/28 1,851
611588 20세 유방 멍울 5 걱정 2016/10/28 1,689
611587 매매중인 아파트를 전세 계약할 경우에 4 전세 2016/10/28 1,246
611586 수정 화장 떡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4 지영 2016/10/28 976
611585 한국에 있을때는 화장 많이 했는데 해외 나오니 화장을 안해요 아.. 6 화장 2016/10/28 3,622
611584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2 그제 2016/10/28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