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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 비밀인지 모르고 기록인지 알았다

..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6-10-27 17:14:09

국가비밀인지 모르고, 기록인 줄 알았다.

일반인이라 모르고...


은행에서 돈을 빼오고, 종이인 줄 알았다..

은행원이 아니라 모르고...


나는 그저 비밀인지 기록인지도 구분 못하는

일반인이다.

나는 똥 된장 구분할 줄 아는 여자가 아니다.

무식한 여편네다.

(자칭) 이런 무식한 여편네가 온 국민이 귀를 쫑긋하고 듣고 있는

대통령 말씀을 밑줄 쫙쫙 그어가며 수정을 해놓고 아무런 죄의식 마저 없이

무식 타령하며 빠져나가려 한다.


그런데, 말이죠....

문서가 밖으로 나간다, 대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 말씀이 단어와 문장이 참으로 요상타..

증거만 없다 뿐 전국민은 심증은 있었다는.

이중삼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것만 봐도 아, 이게 유출이 큰 범죄인 비밀이구나..

일반인도 안다는.  줄 대는 사람들은 비밀을 아는 여자라 무식한 여편네라도 엄청 큰 권력으로 취급..

심지어 비밀을 편집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진 여편네임. 말씀은 수정하고, 비밀문서 참조해서 새 정책을 짜서 올리고.

권력 중의 권력.

나 국가비밀문서 보는 여자야, 이게 자신의 권력을 증명하는 증거였다는.

어디서, 돈이 돈인 줄 알면서 종이라고 쌩 까기는.

IP : 210.217.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무식한 여자가
    '16.10.27 5:29 PM (42.147.xxx.246)

    어찌 대기업의 돈을 고래가 새우를 들이키듯이 그리 기세좋게 빨라들이키셨는지 ....

    그런 엄청난 능력의 소유가 이제 와서는
    새우 한마리도 무서워 만지지 못하는 가날픈 몸짓인지요.

  • 2. ...
    '16.10.27 5:32 PM (1.231.xxx.229)

    최무당말은 아무도 안 믿어요. 내가 그러하면 그러하다는 칠푼이에게만 통하는 법

  • 3. ..
    '16.10.27 5:41 PM (123.108.xxx.190)

    대면보고만 받는다는 얘기들엇을때 그리고 그네가 인터뷰등 말하는게 어구가 안맞고 이상해서 이해가 안갓는데 이젠 이유를 알겟네요

  • 4. ...
    '16.10.27 5:47 PM (115.143.xxx.133)

    최순실보다 먼저 그런 국가기밀을 유출한(버린) 박근혜와 청와대에 책임을 물어야죠.
    그런 박근혜를 공천한 새누리는 해체해야하구요.
    최순실한데 모두 떠넘기고 그들은 빠져나가는걸 가장 경계해야해요.

  • 5. ..
    '16.10.27 5:50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렇죠. 문서 외부 유출의 연결고리로 의심받았던
    문고리 3인방을 유임시킨 것은 박대통령입니다.

  • 6. ....
    '16.10.27 6:12 PM (118.176.xxx.128)

    박통은 금치산자 같아요.

  • 7. 천박한 여자긴해도
    '16.10.27 6:41 PM (223.62.xxx.220)

    영악하고 야무지고 교활하게 머리 돌아가는 여자임엔 틀림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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