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밀인지 모르고, 기록인 줄 알았다.
일반인이라 모르고...
은행에서 돈을 빼오고, 종이인 줄 알았다..
은행원이 아니라 모르고...
나는 그저 비밀인지 기록인지도 구분 못하는
일반인이다.
나는 똥 된장 구분할 줄 아는 여자가 아니다.
무식한 여편네다.
(자칭) 이런 무식한 여편네가 온 국민이 귀를 쫑긋하고 듣고 있는
대통령 말씀을 밑줄 쫙쫙 그어가며 수정을 해놓고 아무런 죄의식 마저 없이
무식 타령하며 빠져나가려 한다.
그런데, 말이죠....
문서가 밖으로 나간다, 대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 말씀이 단어와 문장이 참으로 요상타..
증거만 없다 뿐 전국민은 심증은 있었다는.
이중삼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것만 봐도 아, 이게 유출이 큰 범죄인 비밀이구나..
일반인도 안다는. 줄 대는 사람들은 비밀을 아는 여자라 무식한 여편네라도 엄청 큰 권력으로 취급..
심지어 비밀을 편집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진 여편네임. 말씀은 수정하고, 비밀문서 참조해서 새 정책을 짜서 올리고.
권력 중의 권력.
나 국가비밀문서 보는 여자야, 이게 자신의 권력을 증명하는 증거였다는.
어디서, 돈이 돈인 줄 알면서 종이라고 쌩 까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