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으로 오는 간병인은 업무를 어느 정도까지 하는지요?

간병인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6-10-27 13:53:10

집으로 오시는 재가 간병인을 구하려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거주하시는데요. 어머니께서 골절로 입원하셨다가, 퇴원 후, 집으로 월요일-금요일, 9-5시까지 간병인을  구하려 합니다.

재가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 간병인의 업무 영역이 어느 정도까지 인지 알려 주세요~

등급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100프로 개인부담입니다. 

어머니의 식사 차려드리는 것과 치우는 것 등을 하는 지요?  

IP : 220.122.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만
    '16.10.27 2:00 PM (121.128.xxx.65)

    신청하는 것이죠?
    저희 엄마는 혼자 사시는데
    청소, 세탁기 돌리기 식사준비, 설거지
    가끔 샤워 도와드리기.
    오로지 엄마것만 하는 거예요.
    저의 엄마는 그래도 신체는 자유로우신편이라
    엄마 간호는 거의 안하셔도 되고요.

    재가센터에 전화해서 정확한 업무 영역 확인하시고
    꼭챙기고 돌봐드려야 하는 일은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 놓아야지
    못들었다고 그러시더군요.

    저희는 3시간 30분 이용하는데
    9-5시면 비용이 상당하겠네요.

  • 2. 장기요양등급
    '16.10.27 2:03 PM (14.37.xxx.106)

    건강보험에 장기요양등급 알아보시고
    사정을 강하게 어필하세요
    정 안되면 자격증 있는 간병인이나 요양보호사도 좋지만
    밥 차리고 빨래 돌리고 시장 다녀오고 하는 것은 파출부도 가능할것 같아요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 중에 하고자 하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저희집에 오시는 분도 거리가 가까우니 차비 안들어 좋다고 하시네요
    업무는 오시기전에 원하는것울 다 말씀하시고 금액에 맞으면 수락하시더라구요
    기간이 걸리더라도 봄까지 재활 잘 하셔야 고생이 덜 하실것 같으네요
    쾌유를 바랍니다

  • 3. 간병인
    '16.10.27 2:06 PM (220.122.xxx.129)

    제가 문의드린 곳들은 가사도우미가 와야 한다, 가사관련일은 하지 않고 환자만 케어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간병인협회에서 하는 말과 실제의 경우 차이가 있을것 같아서, 경험있으신 분들께 문의드려요~
    제 주변에는 아직 재가 간병인 경험하신 분들이 없어서요

  • 4. 간병인
    '16.10.27 2:09 PM (220.122.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면 엄마 관련된 방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세탁기돌리기는 하신다는거죠~~
    간병인도 점심은 드셔야 할테니...식사준비라는 것이 음식을 해 주신다는 것인지 냉장고에 있는 반찬으로 차려만 주신다는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 5. 간병인
    '16.10.27 2:11 PM (220.122.xxx.129) - 삭제된댓글

    골절은 장기요양등급에 해당없어요...치료과정으로 봐서요. 100프로 개인부담이라 비용은 많을듯 해요.

  • 6. 어머님만 님
    '16.10.27 2:14 PM (220.122.xxx.129)

    어머님만...님 그러면 엄마 관련된 방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세탁기돌리기는 하신다는거죠~~
    간병인도 점심은 드셔야 할테니...
    '식사준비라는 것이 음식을 해 주신다는 것인지 냉장고에 있는 반찬으로 차려만 주신다는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

  • 7. ....
    '16.10.27 2:17 PM (211.110.xxx.51)

    환자 주변 환경 위생관리(청소,소독), 환자식사, 환자복세탁, 환자 목욕, 산책 딱 환자위주에요
    환자식사는 반찬조리하고 밥하고 그렇게 까지는 안해요 더군다나 출퇴근이면 차려드리기만 할거에요
    약있으면 드리고요
    근데 할아버지가 계시고 출퇴근이라 구하기 쉽지않으실텐데...
    골절이고 의식또렷하고 석션이나 관식사, 욕창관리 없으면 가사도우미가 나을것같은데요
    할아버지가 애매하시거든요. 간병인도 모른척하기 어렵고...또 잔소리많으시면 질색하거든요 ㅠㅠ

  • 8. 간병인
    '16.10.27 2:22 PM (220.122.xxx.129)

    어려워요~ 아이들 어릴때 베이비시터 가사일 하시는 분 구할때도 고생했는데...
    간병인은 더 어려워요...
    댓글로 도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9. ...
    '16.10.27 7:02 PM (114.204.xxx.212)

    차려만 주는거겠죠 김치에 반찬까지 해달란다고 질색하는 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427 자 이제 그럼 누굴 뽑아야 할까요? 11 ㅠㅠㅠ 2017/03/10 996
660426 특검에게 꽃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2 ... 2017/03/10 762
660425 5시대국민발표문 어디서볼수있나요?? 인터넷 2017/03/10 547
660424 요즘 롱코트 입음 웃기죠. 16 내몸온도계고.. 2017/03/10 4,310
660423 오늘은 청와대에 있겠다니욧!!! 6 귀염아짐 2017/03/10 1,546
660422 (펌) 오늘부터 우리는 제2건국의 행군을 시작합시다! (by 김.. 길벗1 2017/03/10 489
660421 아파트 부실공사인건가요? 냄새가 심해요. 5 ..... 2017/03/10 1,487
660420 이광필 자살 안한대요 12 뭐래 2017/03/10 3,416
660419 오늘 같은 날도 대선 후보들 서로 물어뜯으면, 속이 보이나 안보.. 5 ㅇㅇ 2017/03/10 391
660418 박근혜 탄핵…JTBC'특집 토론 편성, 유시민·정두언·정태옥·박.. 6 오늘밤10시.. 2017/03/10 1,856
660417 장보고 나오다가 1 코스트코에서.. 2017/03/10 859
660416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14 ㅇㅇㅇ 2017/03/10 1,184
660415 백내장수술(세브란스안과)선생님추천좀해주세요. 푸른바다 2017/03/10 1,183
660414 칠푼아, 오늘은 푹자고,,, 7 치킨킬러 2017/03/10 1,287
660413 호텔녀 박그네 뭣이라.. 2017/03/10 814
660412 탄핵 선고 직후 택시를 탔는데요. 15 깍뚜기 2017/03/10 6,812
660411 국민의당 "박前대통령, 기록물 손대지 말고 속히 청와대.. 17 유능하네요 2017/03/10 2,576
660410 박근헤는 수사안하나요 2 ... 2017/03/10 685
660409 놀기만 하는 초3여아,,어느정도 잡아야할지 조언구해요 12 쥬쥬공주 2017/03/10 2,427
660408 실비보험 갈아타라고 연락이 왔네요~ 19 실비보험 2017/03/10 3,756
660407 검찰에서는 청와대내 증거확보에 주력하기 바랍니다 1 2017/03/10 548
660406 박근혜 정말 밑바닥까지 보이네요. 5 -.- 2017/03/10 3,056
660405 박 전 대통령 외가 충북 옥천"딱하고 불쌍혀".. 10 2017/03/10 2,182
660404 제이레보점안액 신생아한테 써도 되나요?ㅠㅠ 1 아기엄마 2017/03/10 671
660403 [소감] 박근혜 탄핵을 보면서 ...(펌). ㅇㅇ 2017/03/10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