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키우려고 하는데 소리가 많이 시끄러울까요?

ㅁㅁ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6-10-27 12:26:20

새를 기르고 싶어서 금화조나 잉꼬 같은 류를 생각중인데

 주변에서는 아침마다? 시도때도 없이 짹짹거려서

 시끄럽다고 말리네요..

 다른 방이나 거실에 새장을 둬도 많이 시끄러울까요?

IP : 118.131.xxx.1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6.10.27 12:28 PM (221.167.xxx.125)

    어우 엄청 시끄러워요

  • 2. ㅇㅇ
    '16.10.27 12:30 PM (118.131.xxx.183)

    엄청 시끄럽다구요? 다른방에 케이지를 두고
    문을 닫아도 방해될 정도로 시끄러울까요.
    제가 소리에 좀 예민하긴 하거든요;;;

  • 3. 네 엄청요
    '16.10.27 12:31 PM (223.62.xxx.27)

    짹짹 하지 않아요

    꺄악~~ 꺅~~
    삐익~~~ 삑삑
    하루종일 푸다닥 거리고 (먼지 엄청 나겠죠)
    주변 바닥에도 새똥 떨어집니다
    새똥 하루만에 새장에 그득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날아다니는 애들을 키운다고 (왜? 키워주는거 새들이 원할까요?)
    좁은 방에 가둬두는거 잔인하지 않나요
    사람으로 치면 관에 넣어서 눕혀놓고 거기에 밥과 물만 공급하는건데

  • 4. ㅇㅇㅇ
    '16.10.27 12:48 PM (1.229.xxx.163)

    이쁘고 소리도 저는 아름답게 들리는데 생각보다 새똥이 엄청납니다~~~그점은 꼭 각오하셔야할거에요~~

  • 5. ..
    '16.10.27 12:4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개보다 더 비위생적이라 하던데요.
    온갖 세균 득시글..

  • 6. ///
    '16.10.27 12:57 PM (61.75.xxx.106)

    시끄럽고 냄새나고
    하루에 수 km를 날아다니는 짐승을 예쁘다고 작은 케이지에 가두어놓고 보는 것 잔인하죠.

  • 7. 근데
    '16.10.27 1:11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로 따지면 개나 고양이 키우는 것도 잔인하죠.
    본래 야생동물이었던 애들은 좁은 반경 내에서 가둬키우면서
    주인들 시간될때나 산책시키는 건데 말이죠,
    새나 개고양이나 인간인 주인 마음대로 자유를 제한 시키는건
    별차이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 8. ..
    '16.10.27 1:2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소리에 예민한 분이면 힘드실거에요.

  • 9. ㅇㅇ
    '16.10.27 1:21 PM (118.131.xxx.183)

    그런 논리로 따지면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키우는 것도 잔인하죠.
    본래 야생동물이었던 애들은 좁은 반경 내에서 가둬키우면서
    주인들 시간될때나 산책시켜주고, 필요할때나 예뻐하잖아요
    야생성이 잠재된 새나 개고양의 본능을 인간인 주인 마음대로 억눌러서
    자유를 제한 시키는건 크게 차이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 10. ㅇㅇ
    '16.10.27 1:21 PM (118.131.xxx.183)

    일반적인 입장에서 얘기해주신 위에 몇몇 분들은 고맙습니다 (--)(__)

  • 11. ///
    '16.10.27 1:27 PM (61.75.xxx.106)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는 그래도 산책도 하고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잖아요.

    그런데 개나 고양이보다 활동반경이 훨씬 더 큰 새를 그렇게 좁은 케이지 안에 가두는 것은 너무한거죠.

  • 12. ㅁㅁ
    '16.10.27 1:28 PM (110.70.xxx.138)

    울시엄니네 새키우는데요 십자매... 새끼도 낳고 암튼 엄청 잘 키우셨어요
    근데 시댁갈때마다 냄새가 냄새가 ㅠㅠ
    겨울되면 환기도 제대로 안시키고 장난아니에요
    에휴....

    그나마 냄새가 제일 안나는건 물고기인것 같아요

  • 13. ...
    '16.10.27 1:28 PM (121.143.xxx.125)

    저도 새키우는데 시끄러운거 맞아요. 새 소리는 등치랑 비례하는거 같아요.
    우리새는 엄청 시끄럽.. ㅜㅜ 말하는 새는 말을 할땐 좀 덜한데 그래도 소리 지를때는
    귀가 괴로울 정도예요. 계속 가르치면 소리지르는 빈도는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시끄러워요.
    그리고 똥도 많이 싸고요. 그런데 뭐 이건 개에 비하면 양반이예요. 새장에서 싸고 똥이 조그맣고
    냄새는 고양이, 개보다 덜나요.
    그런데 먹이 갈아먹는거랑 깃털 날려서 지저분해요. 똥이 문제가 아님..
    그리고 애완조는 애기같아서 계속 주인 손 타요. 나오고 싶어하고 나오면 어깨나 팔에 앉아서
    계속 놀아달라고 졸라요. 엄청 귀찮.. 그리고 내놓으면 집에서 엄청 날아다니고,
    깃털 자르면 일시적으로 깃털 자랄때까지 2-3개월간은 걸어다녀요.

  • 14. 경험
    '16.10.27 1:30 PM (116.33.xxx.151) - 삭제된댓글

    바로 아래층엔 개, 바로 위층엔 새를 키워서 소음이 좀 있었는데요. 둘다 소음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가 더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베란다에서 키워서 그런지 지저귀는 소리가 자주 들렸고 개 짖는 소리는 음역대가 낮아서 그런지 스트레스는 덜 받게 되더라구요.

  • 15. 이웃으로서 느낀 점
    '16.10.27 1:32 PM (116.33.xxx.151)

    바로 아래층엔 개, 바로 위층엔 새를 키워서 소음이 좀 있었는데요. 둘다 소음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가 더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베란다에서 키워서 그런지 지저귀는 소리가 자주 들렸고 개 짖는 소리는 음역대가 낮아서 그런지 스트레스는 덜 받게 되더라구요. 개는 가끔 짖는데 새는 자주 지저귀는 느낌이었어요.

  • 16. ...
    '16.10.27 1:56 PM (175.196.xxx.22)

    새 전용 방이 하나 있어야 하더라구요
    전 빈 방에서 새장을 이사박스에 넣어놓고 키웠어요 그럼 털이 덜 날려요
    새장 문은 열어두어서 낮엔 방안에서 맘대로 날아다니다가 어두워지면 잠자러 알아서 새장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도 둘이 노느라고 부엌까지 날라다니고 해서 아찔한 적도 많았어요
    잉꼬를 키워서 그나마 새소리가 작아서 문 닫아놓으면 참을 만 했는데 몸집 크고 말할 줄 아는 똑똑한 새일수록 소리가 엄청 커요

  • 17. 날아다녀야할 새를
    '16.10.27 2:07 PM (121.132.xxx.241)

    새장안에 키운다는건 인간을 비좁은 감옥안에 가둬넣는것과 같은 잔인한 짓....개나 고양이와는 얘기가 다르죠. 제발 이런짓은 하지 마세요.

  • 18. 오피스텔에 살때
    '16.10.27 2:33 PM (121.175.xxx.62)

    여름에 옆집이 현관문 열어둬서 새키우는거 알았는데요
    새가 그렇게 시끄러운줄 처음 알았어요
    끊임없이 삐삐거려요
    제발 옆집 생각해서 방음 잘되는곳에서 키우세요

  • 19. ...
    '16.10.27 3:38 PM (39.118.xxx.170)

    동네 안경점에 새 두마리가 있어요.
    처음에는 소리가 청량하고 너무 기분 좋아서 동영상도 찍고 그랬어요.
    그 가게에서 한시간 정도 머무는데 나중에는 그 소리에 미칠것 같았어요.
    잠시를 쉬지않고 짹짹거리는데 이건 완전 소음공해로 변해요.
    한참후에 가보니 결국엔 퇴출당했어요. 고객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넣어서 ㅠㅠ

  • 20. 여름에
    '16.10.27 6:04 PM (112.164.xxx.235) - 삭제된댓글

    창가에 새 한마리가 와서 짺짹 거립니다,
    잠을 잘수 없게
    얼마나 짹짹거리는지, 참새도 아니면서
    새도 엄청 시끄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201 한국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삭막하네요.. ... 03:11:54 31
1674200 제 말이 경멸하는 눈빛을 받는 게 맞는지 봐주세요 dd 03:10:45 28
1674199 이런 경우있나요? 1 엄마 02:45:48 207
1674198 평산책방 할아버지가 발견한 시 .. 02:04:03 535
1674197 대운은 언제로 나눠지나요? 2 저도 01:36:39 756
1674196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거 맞아요?ㅠㅠ 9 ... 01:29:39 1,554
1674195 한 달 전만 해도 경기 안 좋다는 거 하나도 못 느낀 사람입니다.. 2 경기 01:23:51 1,126
1674194 책상의자 추천부탁드려요 추천부탁 01:18:54 129
1674193 내란당 성추행 양양군수 구속됐네요 7 내란당 00:48:13 1,521
1674192 주식투자 하시는분들. 아이온큐 다 아시죠? 15 ㅇㅇ 00:36:03 1,968
1674191 더쿠 가입 열림 22 더쿠지금고고.. 00:27:05 2,904
1674190 가정교육 힘들어라 16 아이 00:22:48 1,677
1674189 윤돼지의 최대 적은 명신이죠 12 윤돼지 00:17:47 1,846
1674188 굥 체포는 금토일중에 한대요. 14 ... 00:13:48 3,215
1674187 괴산 눈 많이오나요?ㅠㅠ 2 ………… 00:11:53 1,003
1674186 나솔)옥순 역대급 캐릭터네요. 8 ... 00:11:31 3,220
1674185 비행기 사고 … 왜 아무 말도 47 흠… 00:05:31 6,165
1674184 몰랐는데 조성진은 콩쿨우승 이후에는 국제수상이 전무했네요 26 ㅇㅇ 00:02:06 3,908
1674183 사주 봐주실 분 계신가요? 19 ........ 00:02:05 1,231
1674182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잘될 00:00:29 696
1674181 '윤 40%' 여조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12 ㅇㅇ 2025/01/08 1,555
1674180 나솔 현숙 데이트는? 2 2025/01/08 1,648
1674179 꿈해몽요.구피가 새끼낳은 꿈 6 갑자기궁굼 2025/01/08 486
1674178 윤석열 없어보이는데다 의리도 없고 찌질하고 6 ... 2025/01/08 1,310
1674177 권력에 취해 산거네요 6 ㅁㄴㅇㅎ 2025/01/08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