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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틀즈

Jtbc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10-26 22:05:57
뉴스 엔딩곡 노르웨이 숲

가사 나는 한때 한 여자를 알았지. 아니, 그녀가 한때 나를 알았다고 얘기해야 할지도 몰라. 그녀는 내게 자신의 방을 보여주며 말했네. ‘좋지 않아요?’라고. 그녀는 내게 그곳에 머물러 달라고 청하면서 어디에든 앉으라고 말했네. 그래서 난 주위를 돌아보았지만 거기에는 의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난 양탄자 위에 앉아서 시름을 잊고 그녀의 포도주를 마셨다네. 우리는 두 시까지 얘기했어. 그녀는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해요.’라고 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일해야 한다고 내게 말하며 웃기 시작했다네. 나는 내일 일을 안 해도 된다고 얘기해 주면서 잠자리에 기어 들어갔다네. 내가 깨어났을 때 나는 홀로였고, 새는 날아가 버렸다네. 그래서 난 불을 지폈지. 좋지 않아? 노르웨이 숲에서.출처: 지식백과
IP : 183.98.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사를 보니
    '16.10.26 10:14 PM (124.53.xxx.27)

    상실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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