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가 차돌박이의 차돌 정체가 뭘까요?
하얀부분이 너무많네요
가위로 잘라내면서 떠오른말
그건 기름이아니고 차돌이예요!!
하면서 팔던 상인의 말씀
분명 지글지글 기름이 나오면서 구워지는데
그허연거 다먹었다간 클날듯헤서
떼어내고있는데
절반은떨어져나가고
아까워죽겠네요
진짜
기름이아니고
우리몸에좋은 차돌이라면 얼마나조을까요
1. 검색하면 나와요
'16.10.26 8:26 PM (110.11.xxx.95)차돌박이는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인 제1갈비뼈에서 제7갈비뼈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이 부위는 희고 단단한 지방을 포함한 근육으로, 약 15cm 정도의 폭으로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 차돌박이이다. 소 한 마리에서 약 2.2kg 정도 생산되며, 고기의 결과 직각으로 썰면 하얀 지방이 살코기 속에 차돌처럼 박혀 있는 것같이 보인다. 차돌박이의 지방은 연골처럼 단단한 근간지방으로 근육 사이에 박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썰어도 지방이 살코기 속에 들어 있게 된다.
차돌박이의 살코기는 짙은 적색을 띠며 고기의 결이 거친 편에 속한다. 살코기가 두껍고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다. 차돌처럼 박힌 지방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 샤부샤부나 구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돌박이를 구울 때 나오는 지방의 향미는 입안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고소하다. 쫀득하면서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저작감이 질기지도 무르지도 않아 한번 그 맛에 중독되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근간지방=근내지방.
그게 맛있어서 먹는건데 잘라내면 ...2. 어머나
'16.10.26 8:2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그거 먹는거예요
그부분이 싫으면 안심사다드세요
부드럽고 기름도없어서 아이들먹기엔좋아요3. ..
'16.10.26 8:4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차돌박이를 드신다면서 그 지방을 떼내시면... ^^;;;;;
4. 차돌박이
'16.10.26 9:09 PM (116.39.xxx.236)차돌박이부위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 얇은
식감을 좋아하시는건가요?
그럼 샤브샤브용이나 불고기감으로 사면 됩니다.
차돌박이 하얀부분을 떼내는건
삼겹살 사서 하얀 비계부분 잘라내는거처럼 느껴집니다5. ...
'16.10.26 9:15 PM (95.144.xxx.34) - 삭제된댓글차돌박이는 그 맛에 먹는 건데.. ㅋ
저 어릴때 등심에 박혀있는 떡심 골라내시던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친정 아버지, 저희 남매는 소고기는 그 맛에 먹는건데 그걸 다 골라낸다고 성화고.. 친정 어머니는 소고기 기름은 콜레스트롤 수치 높인다고 애써 골라내시고. 결론적으로 친정 아버지는 평소 운동도 많이 하시고 나름대로 건강 관리 하셨는데도 장수 못하시고 좀 이른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 친정 어머니는 나이보다 십년은 더 젊은 외모 유지하시며 건강하게 잘 살고계세요. 성장기 아이들은 몰라도 나이들면 동물성 기름 섭취는 최소화하는게 좋죠. 그럼에도 차돌백이 이야기 나오니, 후라이팬에 구워서 기름 간장에 콕 찍어 먹고 싶어지네요.6. ...
'16.10.26 9:17 PM (95.144.xxx.34) - 삭제된댓글차돌박이는 그 맛에 먹는 건데.. ㅋ
저 어릴때 등심에 박혀있는 떡심 골라내시던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친정 아버지, 저희 남매는 소고기는 그 맛에 먹는건데 그걸 다 골라낸다고 성화고.. 친정 어머니는 소고기 기름은 콜레스트롤 수치 높인다고 애써 골라내시고. 결론적으로 친정 아버지는 평소 운동도 많이 하시고 나름대로 건강 관리 하셨는데도 장수 못하시고 좀 이른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 친정 어머니는 나이보다 십년은 더 젊은 외모 유지하시며 건강하게 잘 살고계세요. 성장기 아이들은 몰라도 나이들면 동물성 기름 섭취는 최소화하는게 좋죠. 그럼에도 차돌백이 이야기 나오니, 후라이팬에 구워서 기름소금에 콕 찍어 먹고 싶어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6915 | 국정원 추국장팀이 활동하고 있네요,,,, 1 | 추국장팀 | 2016/11/14 | 957 |
616914 | 구두수선아저씨가 저보고 싸보이는 아줌마라고 6 | ㄹ혜하야 | 2016/11/14 | 4,327 |
616913 |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요 | .. | 2016/11/14 | 905 |
616912 | 87년 6월 항쟁을 대표하는 사진 한장 12 | ........ | 2016/11/14 | 2,606 |
616911 | 남자들은 다 그런가요? 3 | ㅇㅇ | 2016/11/14 | 1,894 |
616910 | 귀촌,귀농 블로그를 찾고 있어요 2 | 마리짱 | 2016/11/14 | 2,805 |
616909 | 이런 때일수록 새누리 아웃 1 | ㅇㅇ | 2016/11/14 | 240 |
616908 | ㄹㅎ피부 보며 확실하게 한가지는 알게되었네요 14 | 알바가 천국.. | 2016/11/14 | 7,293 |
616907 | 닭씨 죄송하다더니 다 뻥이었네요 4 | ^^ | 2016/11/14 | 2,074 |
616906 |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하는 남편 이해되시나요? 2 | zz | 2016/11/14 | 944 |
616905 | 어제 김종보 민변 변호사님 사자후 10 | 새눌당영원히.. | 2016/11/14 | 1,520 |
616904 | 제가 82한 이후로 알바 젤 많이 풀린듯 33 | ,. | 2016/11/14 | 1,903 |
616903 | 스포트라이트 보고나니 6 | 으쌰 | 2016/11/14 | 1,894 |
616902 | 87년 6월에 대한 이야기 해주세요.. 25 | ... | 2016/11/14 | 1,899 |
616901 | 결혼 20년 별거하려고 합니다 18 | 결국 | 2016/11/14 | 8,910 |
616900 | 오바마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13 | ... | 2016/11/14 | 3,863 |
616899 | 국정원 알바 3중 추돌사고 4 | ... | 2016/11/14 | 1,380 |
616898 | 무조건 둘째를 낳아라 그럼 키워주겠다는 시댁 25 | 아우 | 2016/11/14 | 4,215 |
616897 | 알토란에서 김장김치 1 | 배추 | 2016/11/14 | 1,642 |
616896 | 밤 12시에 회사 데리러 오라는 남편... 11 | .... | 2016/11/14 | 2,240 |
616895 | 박근혜가 해외순방을 자주 간 이유- 최순실, 대통령 없을때 인사.. 8 | 가을 | 2016/11/14 | 4,377 |
616894 | 82쿡도 제발 고정닉 되었으면 좋겠네요. 30 | ㅎㅎ | 2016/11/14 | 1,489 |
616893 | 집 옆 신축건물 때문에 집이 흔들려요 12 | 건축법 | 2016/11/14 | 5,293 |
616892 | 남편이 미워 죽겠어요. 7 | .. | 2016/11/14 | 2,238 |
616891 | 유태인에 관한 책 추천해주세요 6 | ㅡㅡ | 2016/11/14 |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