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골사시는? 어머님들 고기요리 잘못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16-10-26 18:57:40
70대 이상의 어머님들은 어렵게 사신분들이 많고 
예전에는 고기가 흔하지 않아서? 고기종류 요리는 잘 못하시나요?


보통 김치나,정종류는 엄청 잘하시던데,


그외 요리는 어떤가여?





예를들어, 불고기,갈비찜,감자탕, 고기요리는 어떠신지요?
IP : 115.142.xxx.8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0.26 6:58 PM (115.142.xxx.82)

    70대이상의 어머님들 어떠신지요?

  • 2. ㅇㅇ
    '16.10.26 7:00 PM (59.30.xxx.218)

    저희 시어머니 고기를 별로 못해드셨어요. 가난해서
    그나마 탕 종류는 좀 나은데(조미료를 넣으시니)
    불고기나 찜 이런거 잘 못하시더라구요.

  • 3. 저ㅏ
    '16.10.26 7:05 PM (121.171.xxx.92)

    저희시댁 해발 700미터. 평생 농사일만 하셨는데요.
    고기요리는 고기를 후라이팬에 굽는 정도.
    생선 요리도 후라이팬에 굽는 정도..
    생선조림 이런것도 아예 하실줄 모르시고 아주 기본 요리만 하세요.
    장아찌 이런것도 못하시고 식혜도 못하세요. 호박죽 이런것도 안 끓여드세요.
    오직 밥과 국.
    된장,고추장, 김치 이런거는 잘하세요.
    갈비찜 구이 이런거 저희가 해드려야 드세요.

  • 4. 저희엄마는
    '16.10.26 7:07 PM (2.126.xxx.161)

    아버지와 사실 동안 부유하셨음에도
    본인이 어렵게 자라 고기 요이 못하세요
    채소 나물 밖에 없던 반찬이 정상인줄 알고자라
    저도 부유한 남편 만나 신혼에
    온갖 채소만 잔뜩 내놨더니
    넌 제대로 뭐 해먹고 산 집에서 큰 애 같지가 않다고
    욕먹었는데..

  • 5. ....
    '16.10.26 7:07 PM (110.70.xxx.157)

    오 그렇군요 간장 된장 못담군다고 창피해할건 아니네요

  • 6. 그럴지도
    '16.10.26 7:08 PM (175.126.xxx.29)

    저도 소고기 잘 안먹다보니
    한때 소고기 워낙싸도
    요리를 못해서 못사온적도 있었어요...

  • 7.
    '16.10.26 7:10 PM (121.171.xxx.92)

    저희시댁은 생선도 고등어자반과 소금친 갈치만 거의 먹어요.
    흰살생선 이런거 안 먹구요.
    조기는 제사상에만 올라가는 생선이구요.
    생선회 이런거 안 먹구요. 과일도 아주 귀한 음식이예요.


    산속이라 접할 기회가 없었나봐요.

  • 8. ᆢᆢ
    '16.10.26 7:26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제 시댁도 산골인데 시어머니 고기요리 못하세요
    제사음식만 하시고 요리자체를 못하세요

  • 9. 옛날에는 소고기는 1년에 2번
    '16.10.26 7:37 PM (42.147.xxx.246)

    그 정도나 볼까 말까인데
    요리는 무슨 요리인가요.

    쟤료가 없어서 못했으니 자연히 모르지요.

  • 10. 옆집 시골출신 아줌마
    '16.10.26 7:38 PM (121.132.xxx.241)

    자수성가한 아줌마인데 그집에 잠시 갔다가 갑작스레 점심 먹으라고 해서 그냥 있는것 먹자고 하는데 전부 풀밭이었어요.
    그리고 전 생선 먹는 거의 채식주의자라 고기요리 못해요. 생선도 손보기 싫어서 (못해서) 살만 정리된것을 온라인에서 사다 먹어요.

  • 11. ///
    '16.10.26 7:47 PM (175.223.xxx.176)

    여기서 뜬금없이간장 된장 못담군다고 창피해할건
    아니라는 말은 왜 하시나요?


    요리 직접하고 살림에 자부심 있는 사람에 한 해서는
    간장 된장 못 담구면 창피한 일 맞는것 같아요

    간장, 된장, 고추장이 음식맛 내는데 기본이잖아요

    고기 요리는 안 먹고 사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장류 안 먹고 살면서 욧니해 먹는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 12. ...
    '16.10.26 7:50 PM (223.62.xxx.126)

    고기보다 생선 많이 드시던데요. 굴비 같은 건어물요.
    산골 출신들 느끼한 거 잘 못 드시더군요.
    고기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모르셔서 꽃등심을 불고기 양념해서 드신다거나 해요. 우리 도우미 아주머니가 경북 산골 출신인데 서울 와서 고기 처음 드셨대요.

  • 13. 원글
    '16.10.26 7:50 PM (115.142.xxx.82)

    거의 산골 사시는 분들은 그렇군요,
    그런데 자식들과 아니면 따로 외식할 기회가 있고 요즘은 시골이라 다 가난한것도 아니고,
    충분히 해서 드실만하지 않나요?
    시골분들도 고기는 드실텐데 노력의 여부 아닌가요?
    새댁들도 처음부터 잘하는것도 아니고 보고 먹으면서 하면서 느는걸텐데요ㅡ

  • 14. 원글
    '16.10.26 7:51 PM (115.142.xxx.82)

    어른들은 밥상에 고기요리가 있어야 만족해하시지 않나요?

  • 15. ...
    '16.10.26 7:54 PM (223.62.xxx.126)

    사람은 원래 어릴 때 먹던 습관대로 먹어요. 나이 들어 바꾸기 쉽나요. 소화도 잘 안 될 테고 나이 들면 기름진 거 많이 못 먹어요.
    고기 있어야 드시는 분들은 서울과 이북분들이죠.

  • 16. 원글
    '16.10.26 7:57 PM (115.142.xxx.82) - 삭제된댓글

    아뇨,
    시골분들도 고기요리는 잘드시고 좋아하시던데요ㅡ
    다만,본인들이 하진않고, 해서 바쳐야? 드시는지,

  • 17. 아니요
    '16.10.26 7:59 PM (115.142.xxx.82)

    고기 잘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기본적으로 못드시고 ? 살아서 고기요리가 밥상에 있어야 먹을만하다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면 친정온 자녀들 음식대접은 뭘로 해주시나요?

  • 18. .....
    '16.10.26 8: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이 하고 싶은건지.
    노력의 여부라니요
    요즘은 다 먹고살만한데 자식들 고기요리도 못해줄 정도냐. 그건 노력의 야부 아니냐 뭐 이런 말씀이신지.
    한 50 넘어서는 새로운 요리법 배워지지 않아요
    해먹던 대로 해먹기 되지요

  • 19. 원글
    '16.10.26 9:07 PM (115.142.xxx.82)

    저희 딸많은 시어머니는 평생 닭볶음탕,불고기,갈비찜조차 안하시고 사시곤,
    제가 시골가면 본인도 하시지 않으시며 저보고 하라고 내놓으세요,
    등뼈(감자탕) ,갈비,닭볶음용,
    저도 배우면서 하는거지만 매번 그러니 다들 그러신지 궁금해서요,

  • 20. 네답은 넨
    '16.10.26 9:07 PM (221.166.xxx.164)

    네네네
    우리엄마도 못하십니다

  • 21. ...
    '16.10.26 9:21 PM (125.188.xxx.225)

    재료 준비해놓고 기다리시는거면 좋네요

  • 22. 글쎄요
    '16.10.26 9:26 PM (59.6.xxx.151)

    식문화는 지역과 관계 있어서
    바다가 먼 곳은 해산물 익슥치않고 뭐 그렇죠
    70대면 강점기말에서 전쟁 이전 세대인데
    실제로 굶주려 사람이 죽던 시절이니
    지금처럼 육우를 기르던 시절도 아니고 고기 먹을일이 뭐 얼마나 있었을까요
    사위 가면 씨암닭 잡는다는 말은 그게 가능한 이상(씨암닭)의 귀한 먹거리란 얘기고,
    냉장고 보급이 70년대면 이미 주부일때도 여러 먹거리 보관이 어려웠죠
    저도 며느리지만 그 연세에 그걸 노력까지 하셔야 하나 싶네요

  • 23. 원글
    '16.10.26 9:45 PM (115.142.xxx.82)

    그럼 제가 결혼 하기전에는 대체 뭘 드시고 사신건지,
    딸들이 출가한지 30년이고, 어머니 40세부터 그 세월동안 그게 궁금하네요,
    산골 분들이 다들 그러시다면 제가 어느정도는 이해해야겠지만,
    참 기분이 그래여

  • 24. 원글
    '16.10.26 9:48 PM (115.142.xxx.82)

    그게 딸들 오면 주려고 저보고 만들라는거니요,

  • 25. ......
    '16.10.26 10:1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요리를 잘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

    저희 어머님도 산골에 평생 사시는데
    고기요리 못하세요
    소고기는 국 끓이는 용도로만 쓰시고
    닭도 백숙밖에 못하시고
    돼지고기도 어느 부위던지 모두 굽기만 하세요
    신혼때는 가끔저보고 닭볶음탕이나 제육볶음같은 요리 하라고 하셨었는데 입에 맞지 않으셨는지 이제는 안시키시네요 (저는 싱겁게 먹는데 시댁은 엄청 짜게 드심)

  • 26. 원글
    '16.10.26 10:40 PM (115.142.xxx.82)

    아니요,
    저도 해본적 없는데 급당황해서 해보게 되더라구여,
    어른들은 조미료 듬북 넣으시지만,저희는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맛내기도 어렵고 고민하다가
    시댁은 조미료로 입맛이 길들여지셔서 어쩔수없이ㅡ넣으면 대충 간은 되더라구여 ㅋㅋ
    그런데 요리하다보면,들어가는 양념은 그게 그거긴해요,

  • 27. 네..
    '16.10.26 11:11 PM (14.39.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님도 그러세요.
    생선조림같은거 못하시고, 생선과 고기는 무조건 구워요.
    제육볶음 등 양념해야하는건 다 저에게 시키세요.
    의외로 그런 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결혼해서 너무 당황스러웠거든요

  • 28. 네..
    '16.10.26 11:13 PM (14.39.xxx.217) - 삭제된댓글

    참, 저희 시댁은 산골아니예요. 대도시입니다. 원고향은 어촌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287 최순실 대역 분석...ㅎㄷㄷ 1 ㄷㄷㄷ 2016/11/03 2,986
613286 영화속 크리스머스노래좀 찾아주세요 please~~ 2 가박사 2016/11/03 461
613285 수험생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외숙모 2016/11/03 1,102
613284 최순실 대역..기사 떴어요 26 녹화조사안하.. 2016/11/03 22,633
613283 청와대 주요업무가 무엇인지 알기는했던건지? 앵거 2016/11/03 345
613282 교사는 7급대우공무원인데 7 ㅇㅇ 2016/11/03 4,750
613281 이정현은 어쩌다가 박근혜의 개가 된거예요? 7 현시국 2016/11/03 3,466
613280 백반토론(팟캐)제작진도 최순실 알고있지 않았을까요.ㅋ .. 2016/11/03 763
613279 강아지가 방귀 뀌었어요ㅠ 4 하하 2016/11/03 2,087
613278 헐 정유라 아들 이름이 30 ㅇㅇ 2016/11/03 52,280
613277 고양이 쉬할 때 소리 나나요? 4 ... 2016/11/03 1,634
613276 박근령 남편 얘기 들어보니 ㅇㅇ 2016/11/03 2,183
613275 알로에젤 3년된거 쓰면 안되나요? 5 질문 2016/11/03 1,617
613274 엄중한 현실이 점점 가쉽거리가 되어가는 느낌 2 ........ 2016/11/03 981
613273 아래 홍승희양- 세월호관련해서 처벌받게 생겼네요. 서명참가부탁드.. ㅠㅠ 2016/11/03 954
613272 박근혜 당장 감옥에 쳐넣어야 하지 않나요 5 행동하는 양.. 2016/11/03 1,623
613271 [속보] 안종범도 긴급체포…"범행 부인, 증거인멸 우려.. 5 @@ 2016/11/03 2,430
613270 최순실 대역 의혹..블로그글 20 ㅠㅠ 2016/11/02 7,075
613269 이 시국에 영어 질문 하나만 드립니다.... 1 ........ 2016/11/02 611
613268 임신 9주 시아버지 팔순 가야하나요? 42 첫아이 2016/11/02 8,979
613267 필독)홍승희양을 아십니까? 서명좀 부탁합니다! 29 ... 2016/11/02 3,268
613266 야심한 밤에 닭 잡아먹고 싶어서 잠이 안 오네요 6 @@ 2016/11/02 1,053
613265 저희 직원들 급여 평균 200_400 넘어요. 7 bara 2016/11/02 4,222
613264 59.7 운동후 59.7 ㅠㅠ 5 민희 2016/11/02 1,514
613263 새누리당 인간들 그러고보면 참 웃겨요. 4 쳐죽일놈들 2016/11/02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