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 남친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제목없음 조회수 : 5,426
작성일 : 2016-10-26 17:47:46

10년전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때 남친과 2년정도 사귀었는데 제가 참 많이 좋아해서

집착도 있었고, 여튼 바보같은 사랑을 한 것 같아요.

그때 남친 친구들 열명정도와 같이 만났는데

참 재밌었죠 여럿이 만나니...

그후로 그 남친과 헤어지고 저도 제 살길을 찾아 떠났어요.

그때 친구들 중 한명이에요.

이성간의 느낌은 없고 그냥 편하다, 웃기다, 만만하다...

여튼 그런 친구 있잖아요. 유난히 저한테 장난을 많이 친듯

 

갑자기 아침 9시부터 전화와서 잘지내냐고 하네요.

저도 걔도 이미 결혼한...

워낙 서로 썸탄 사이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했대요. 나중에 친구들 모여서 한잔 해야는데 하네요 

회사에서 뭐 만드는데 혹시 보내줄까? 하더니 주소도 묻네요;;

끊고나니 뭐지? 싶은...

IP : 112.15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6.10.26 5:48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다단계하나??
    보험하나???

    뭐지????

  • 2.
    '16.10.26 5:49 PM (211.49.xxx.88)

    바람한번 피고싶은
    미친넘인거죠~

    이 시국에~헐~

  • 3. 추억
    '16.10.26 5:55 PM (211.36.xxx.27)

    이미 추억... 혼술남녀
    가슴이 뛰었고 설레임이 있는 상태에서
    만남 가지면 바람날 확률 높아짐

  • 4. ....
    '16.10.26 5:58 PM (110.70.xxx.58)

    바람은 무슨ㅋ 막줄 보니 보험 등 기타 영업하려 전화한 거네요..별로 놀라울 일도 아녜요, 흔하다면 흔함..

  • 5. ///
    '16.10.26 6:00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설마 주소 가르쳐주신 건 아니죠/
    다음에 연락오면 지나간 추억은 그냥 덮고 싶으니 연락하지 마라고 하세요

  • 6. ///
    '16.10.26 6:00 PM (61.75.xxx.94)

    설마 주소 가르쳐주신 건 아니죠?
    다음에 연락오면 지나간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기고 싶으니 연락하지 마라고 하세요

  • 7. 추억은 무슨
    '16.10.26 6:05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읽으신거예요??

    전 남친이 아니라
    전 남친의 친구라고요.......................

  • 8. 보험
    '16.10.26 6:16 PM (223.62.xxx.56)

    보험이나 은행원..통장개설

  • 9.
    '16.10.26 6:17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다단계나 보험, 영업이예요.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792 장아찌가 몸에 좋은게 하나라도 있나요? 7 러버덕 2017/03/16 2,601
662791 페이닥터 구인 월급..부럽네요 26 ... 2017/03/16 11,590
662790 박원순 "원전 지역주민 고통에 책임감 느낀다".. 3 후쿠시마의 .. 2017/03/16 412
662789 자기가 찬성한거 자기가 비난함 6 자기가 찬성.. 2017/03/16 769
662788 문재인님 어린이 미세먼지 수치 만들어야 13 전국 지역맘.. 2017/03/16 913
662787 靑행정관 "전경련에 보수단체 지원 요청이 무슨 범죄냐&.. 6 샬랄라 2017/03/16 889
662786 냄새 독하지 않은 세정제 추천해주세여 1 손세정제 2017/03/16 477
662785 우리나라가 관대한 파키스탄 15 여성지옥 2017/03/16 2,277
662784 자꾸 지인에게 잔소리하고 싶어져요... 15 ㅠ.ㅠ 2017/03/16 4,986
662783 제가 잘못한거겠죠? 5 제가 2017/03/16 1,033
662782 딱 두 종류의 사람만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사기 쳐 먹는 자이고.. 2 딱 두 종류.. 2017/03/16 1,109
662781 아기가 기는 시기가 평균적으로몇개월인가요? 9 dd 2017/03/16 4,469
662780 놈코어룩 뜻…"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뜻" 6 패완얼패완몸.. 2017/03/16 2,568
662779 인성이 못된 남자 1 ........ 2017/03/16 1,188
662778 발효빵 만들기 힘들까요? 10 르뱅 2017/03/16 1,465
662777 친구 만남 시 유아 아이 항상 동반하나요. 18 ... 2017/03/16 2,355
662776 오전에 운동하고 저녁에 술마심 안되나요 7 동글이 2017/03/16 2,972
662775 노상방뇨 신고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지혜를 구해요 5 여인2 2017/03/16 3,360
662774 경주숙소추천부탁드릴께요 ㄹㄹㄹ 2017/03/16 1,157
662773 응급실인데 그냥 갈까요 5 해외 2017/03/16 1,944
662772 자꾸 짜증만 나고 눈물만 날꺼 같고 답답해 죽을꺼 같아요 1 ㅜㅜ 2017/03/16 869
662771 마늘의 배신이네요 56 마늘 2017/03/16 29,713
662770 한은에서 금리 안 올린다네요. 13 저금리 2017/03/16 4,397
662769 사리곰탕면 맛잇게 먹는방법있나요? 6 ... 2017/03/16 1,234
662768 이영훈판사는 스스로 그만두어야. 5 .. 2017/03/1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