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항문병원 갔다왔는데
의사말로는
치질은 있지만, 치질 때문은 아닌것 같다고 합니다.
1년전에도 너무 아파서 항문병원 갔더니
항문근육통 같다고, 근육이완제 등의 약을 받아먹었는데.
1년이 지난 올여름 다시 항문근처가 너무 아파서
좌욕을 열심히 했어요(82에서 좌욕이 최고라고해서)
괜찮은듯했는데..
좌욕을 계속 했음에도
며칠전부터는 좌욕이 효과가 없네요.
너무 아파서,,,좀전에 갔다왔는데
항문 근처는 아닌데,,항문근처에서 아픈듯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아플때는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로
설설 길 정도로 아프고요.
하도 아파서
받아온 약(항문근육통에 쓰이는 약) 시간도 되기전에 지금 먹었어요.
일단은 진료의뢰서...종합병원에 갈..서류..받아오긴 했는데
이거 대체 왜 아플까요?
종합병원 가면..ct라든지, 대장검사라든지 그런거 해봐야 하는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