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들 친정에서 일 도와주는거 억울해하는데,
1. ㅁㅁ
'16.10.26 2:06 PM (49.172.xxx.73)글 쓰신 그대로 전화해서 읊으세요
2. ....
'16.10.26 2:06 PM (58.227.xxx.173) - 삭제된댓글당연히는 아니지만... 아들이건 딸이건 자기 몫은 해야는데 요샌 아들 며느리들을 어려워하니 그들은 잘 안하고
만만한 딸들만 부리기 때문에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건 아닐지...
제가 그런 입장이라 속이 틀립니다. 물론 제 부모님께 해야할일 하는 거고 도와드리고 살펴드리면 좋아하시니 기꺼히 합니다만.
무심한 아들 며느리들 보면 니들도 그렇게 당해라 싶네요. (다들 아들이 있어서 다행. 그 꼴 꼭 보려구요)3. 원글
'16.10.26 2:09 PM (115.142.xxx.82)여기 시누들은 자기들 시댁에서 하고왔다며 친정에서는 쉬는거라며 집안일은 손하나 까닥 안해요ㅡ
그런데 시부모님 농사일은 있으니 간간히 농사일은 도와주는데,
그것도 아들며느라 몫이라 생각하는데,
며느리는 죄 지은것도 아니고 생각하는게 그 모양이니 자즈 안가게 되는데,
왜 그런걸 모를까요?4. 원긍
'16.10.26 2:10 PM (115.142.xxx.82)시누들이 그리 손하나 까닥 안하고 친정에서는 쉬는거라는데,
며느리 제가 자주 마주치고 싶을까요?
다들 멍청하고 못되서 그런가봐여5. ㅇㅇㅇ
'16.10.26 2:10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위에....님 글에 동의요.
저도 아들과 며느리들은 일 잘 안해요. 나는 친정
엄마가 가여우니 혼자서 합니다. 그러다
내가 속상해서 한마디 하면
원글님처럼 말하더라구요.6. 원글
'16.10.26 2:11 PM (115.142.xxx.82)시누들이 친정에서 쉬는거라며 자보고도 억울하면 친정가서 쉬라는데,
제 친정에는 가지도 못하게 잡으면서 그게 말이라고 하는건지7. 원글
'16.10.26 2:12 PM (115.142.xxx.82)그래도 님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거잖아요,
여기시댁은 정말 막장이라서요;8. ..
'16.10.26 2:1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저요,
이번 추석 연휴 때 고추를 한 이틀 땄네요.
아침 먹고 고추 따고 점심 먹고 쉬다가 고추 따고.
내가 왜 이 일을하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봤자 고추를 팔아서 돈은 다 나중에 아들들한테 가는데.
이제 안 가려고요.9. ...
'16.10.26 2:12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내가 우리 엄마 챙기라 하디? 그러니 너거 엄마는 니가 챙기라하세요
10. 원글
'16.10.26 2:14 PM (115.142.xxx.82)근데 집집마다 틀리기도 하니 입장이 다 다르겠어요,
정말 안하는 며느리들도 많으니,
그런데 며느리는 사실 남의자식,
일시키려면 그 아들을 시키는게 맞는거죠ㅡ
며느리를 부려먹으려하는게 아니라,
저희는 썻듯이 집안일은 손하나 까닥안하고 부려멱으려하니11. ㅎㅎ
'16.10.26 2:14 PM (70.187.xxx.7)왜겠어요. 무임금 종년(= 며느리 )이 하나 생겼으니 그 참에 쉬는 거죠. 어차피 남자는 안 시키니까 그 대신으로 ㅋ
12. ㅇㅇ
'16.10.26 2:46 PM (211.49.xxx.218)시누들이 못돼처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