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집 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지방이고 작은도시라 어디 살아도 가깝긴 한데요.
남편될 사람 회사가 차타고 10분정도 걸리는 친정의 옆 동네예요.
그래서 그쪽에 집을 얻으려고 했는데
친정집 아파트에 괜찮은 매물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과 사이는 좋은편이예요. 뭐라도 도움주시려는 분들이고
또 그동안 10년정도를 독립해서 살아서..떨어져있으면 애틋한데
같이 있을땐 엄마 잔소리에 많이 싸웠거든요.
같은 아파트면 너무 자주 오실까봐;;;걱정이 되요.
남편될 사람이 홀어머니 혼자 계신거(한시간정도 거리) 마음이 쓰일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점이 더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