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막내시누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ㅇㅇ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6-10-26 12:48:17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0.26 12:50 PM (115.142.xxx.82)

    자주 안보는게 답인거죠?

  • 2. ...
    '16.10.26 1:09 PM (119.193.xxx.69)

    네, 자주 안보는게 답이죠.
    그리고 뭐라하든, 무시하세요.
    너는 짖어라... 나는 내할일 한다식으로...
    단, 님곁을 내주지 마세요. 좀 잘해주더라도 속내 보이지 마시고 말 섞지 마시고, 내 사생활 시시콜콜 말하지 마시고...
    시누가 고자질을 하든, 여우짓을 하든, 속으로 지랄해라...하고, 겉으로는 투명인간 취급 하시길...
    그래도 억울하게 당하는 일은 없도록...없는 말 지어내거나 하면 바로바로 다른사람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야, 또 엉뚱하고 황당한 일 안겪습니다.
    자기네 오는데 아무도 나와보지않았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방안에 있어서 안들려서...나중에 소리듣고 나와서 인사했잖아요?하고 웃으면서 꼭 짚어 말은 해두세요.
    그리고 남편이 실생활에서 님에게만 잘해주는게 나아요...괜히 시댁에서 안하던 위하는 행동해서 시누들 질투심 들게 하는게 더 안좋더군요. 시누가 뭐라하던 냅두시고...남편은 집에서만 잘해줘도 님이 편한거죠.
    시댁에서는 차라리 짜증많은 남편 비위 맞춰주며 사느라 힘들듯이 굴면...오히려 시누들이 덜 갈굴겁니다.

  • 3. 글쎄요.
    '16.10.26 1:18 PM (68.80.xxx.202)

    그 시누 말도 들어봐야할 것 같네요.
    원글님도 만만차않아보여요.
    원글님 보다 빠른 임신초기면 입덧 시작됬을 시기니까 좀 봐줘도 될 듯 싶고
    인사건도 시누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싶고
    남편 건도 표면적으로는 남편에게 뭐라 한거잖아요.
    손바닥도 맞부딪쳐야 소리나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좀 더 너그러워지고 사소한건 그냥 넘어가세요.

  • 4. ,,
    '16.10.26 1:31 PM (70.187.xxx.7)

    시누이 올케 관계가 그래요. 남남끼리 얼마나 친하게 지내려고요. 님보다 시누이들끼리 친한 게 당연한거죠.
    걍 자주 안 보는 게 나아요. 그리고 둘째 갖는 건 친구끼리도 질투해서 가지고 동서끼리도 그래요. 아주 흔한 일.

  • 5. 원글
    '16.10.26 1:34 PM (115.142.xxx.82)

    어찌 생각하든 자유니까요,
    저와 시누는 임신 한달 좀 차이고요,ㅡ제가 먼저 임신해서 임덧할때 시누가 애 갖은거고요,
    그러니 제가 입덕하며 설거지한거고,
    사실 하는짓이 싸가지 없었어요, 임신했을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애들 키워놓고도 밥때 지나서 와서 (저희는 먹었고)밥상 차려주면 먹은거 치우지도 않고ㅡ
    손하나 까닥 안하고 입만 살아가지고 ,
    그러니 시월드는 명절에나 보고 안보는게 답이죠,

  • 6. 원글
    '16.10.26 1:36 PM (115.142.xxx.82)

    그래도 저는 가족이라 생각해서,
    이시누가 느지막히 세째를 또 갖아서 임신해서,
    정말 제가 더하나 라도 도와주고 싶고,
    막내시누가 장사를 하긴했는데 우연히 들렀다가 거기가서도 열심히 도와줬어요,
    가족은 그런거 아닌가여? 서로 도와주고 보듬어주고 하면 될줄 알았는데,
    뒤에서 자기들끼리 시샘 하듯 하니요,
    사실,제남편이 저를 이뻐하는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위기거든요,

  • 7. 원글
    '16.10.26 1:40 PM (115.142.xxx.82)

    올해 좀 그런 사건이 있어서 제가 맘이 아예 돌아섰구요ㅡ
    시월드에 정준 제 잘못이죠,
    시부모님 생신때도 자기들은 할 생각안하고ㅡ
    저한테 생신메뉴가 당당히 뭐냐며?
    자기들 부모인데 그럴때는 출가외인이라 쏙 빠지고,
    우리 시부모님은 나몰라라하는 어찌 딸들을 가르친건지 한심해요,

  • 8. ...
    '16.10.26 4:13 PM (119.193.xxx.69)

    앞으로 또 시부모님 생신때 뻔뻔하게 생신메뉴가 뭐냐고 묻지 못하게...
    앞으로 생신때 시누네랑 같이 날잡아서 만나지 말고...언제 갈꺼다 말도 하지말고, 잠자코 있다가...
    님네부부만 따로 시부모님 찾아뵙고 선물이나 용돈 드리고 오세요.
    왜 시부모생신때 님만 혼자 음식해서 시누네까지 먹여야 합니까?
    각자 결혼해서 가정이 있으니, 각 가정 스케줄에따라 시부모님 따로 만나서 챙겨드리면...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이번 주말에는 아들네와 생신 낀 주말에는 딸네와 만나서 맛난거 여러번 드시니 더 좋겠네요~
    명절때나 환갑,칠순,팔순때나 식구들 다같이 모여서 같이 식사하고...
    어버이날이나 생신때는...님부부는 따로 생신전 주말이나 생신 몇일전에 챙겨드리세요.
    시누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며느리만 생신상 차리는거 정말 어이가 없어요. 자기부모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81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작은것부터 2016/11/16 324
617980 사는거 자체가 너무 외롭고 두렵고 고통같아요.. 10 .. 2016/11/16 3,057
617979 각계인사 224명 “이 와중에 일본과 군사협정? 즉각 중단하라”.. 14 후쿠시마의 .. 2016/11/16 1,574
617978 국정원 청와대 새누리 엠비 다 알바 가동합니다 10 보고서 2016/11/16 739
617977 Everybody hurts 눈물나요 10 진짜 2016/11/16 2,018
617976 오늘 뉴스룸에 세월호얘기는 안나왔나요? 11 ㅇㅇ 2016/11/16 2,606
617975 손앵커 5 .. 2016/11/16 2,222
617974 원래 알바가면 내 나이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 듣나요? 3 .. 2016/11/16 883
617973 (이 시국에 죄송해요) 마트 씨리얼 추천 부탁합니다.. 10 심플리 2016/11/16 1,121
617972 혐의는 국가기밀 유출, 뇌물, 사기랍니다. 3 박근혜 2016/11/16 1,058
617971 "박 대통령 물러나지 않으면 납세 거부해야"-.. 52 좋은날오길 2016/11/16 9,132
617970 한결같은 저들의 전략 5 보수 2016/11/16 815
617969 초6 아이 문제 1 아줌마 2016/11/16 838
617968 오늘자 jtbc 뉴스룸 세월호 국정원 보고서 요약 22 Dhdjk 2016/11/16 4,910
617967 문빠 간철수 등으로 칭하는 인간은 모두 알바 24 제대로 2016/11/16 856
617966 야당 욕하는 문빠 타령 댓글 달지 마세요. 5 국정충 2016/11/16 385
617965 세월호94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9 bluebe.. 2016/11/16 422
617964 세월호가 아킬레스건 맞나보네요. 23 ... 2016/11/16 8,778
617963 국정원 해체해야 합니다 14 모리양 2016/11/16 1,671
617962 마지막 외첬을 엄마라는 소리가 내아이의 목소리로 32 들려올때면 2016/11/16 4,304
617961 우리가 죽어도 세월호를 놓을 수 없는 이유.펌 16 ........ 2016/11/16 2,646
617960 아래 문빠들 먹이금지요 29 알바꺼져 2016/11/16 779
617959 조성진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쇼케이스 실황중계 합니다 1 피아니스트 2016/11/16 1,008
617958 위생교육 온라인과 현장 중 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3 창업자 위생.. 2016/11/16 276
617957 김장이 슬슬 걱정인데 절임배추 추천하는곳 있으신지요... 7 이런 시국에.. 2016/11/16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