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 매매가 4억7천만원 아파트. 전세가가 4억3천5백만원

전세고민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6-10-26 11:19:49
안녕하세요
현명하신 82쿡 여러분의 도움 말씀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전세 사는 용인 수지 아파트가 제목과 같이
평균 매매가 4억 7천만원인데 전세가가 평균 4억3천 또는 4억 3천 5백만원입니다
저희는 남편 직장 이유로 서울 아파트를 전세 주고 작년 6월에 3억3천만원에 지금 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어요
근데 요즘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하니
전세가가 일억 이상 올랐네요
전세 살고 있는 아파트가 3층이라 아마 평균 매매가보다 시세가 많이 낮을텐데
내년 재계약시 어떻해야 하나 벌써 걱정이 많습니다
이사하는 것도 큰일이라 주인이 동의하면 나머지 오른 금액만 월세로 전환해서 살까
아님 주인이 일억을 올려달라고 하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너무 높아서 위험할 듯 한데...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주인이 전세 1억을 올려달라고 할 경우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넘 높어서 위험할까.....
이럴 경우 이사를 가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입니다
답변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말씀드립니다
IP : 180.70.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6 11:23 AM (49.1.xxx.58)

    올려달라하면이사하는게맞죠.
    전세가가서울보다비싸네요

  • 2. ...
    '16.10.26 11:26 AM (73.252.xxx.22)

    저라면 대출이자도 낮은데 살거 같아요. 부동산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오르면 오르는데로 좋고, 폭락하면 전세금 날릴 경우도 생기는 지라 그냥 살거 같아요. 1억에 요즘 이자가 23만원정도 되네요.

  • 3.
    '16.10.26 11:29 AM (117.123.xxx.109)

    임대인 임차인 서로의 입장이 다른 거죠
    원글님도 그거 사서 전세 놓으셔요..

  • 4. .....
    '16.10.26 11:39 AM (124.49.xxx.100)

    원글님이 사시면 되겠네요

  • 5. 2년전에
    '16.10.26 1:07 P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주거용 오피스넬에 이사온 새댁이 매매가와 전세가 500만원 차이 나는데도 전세로 들어 왔어요.
    그냥 매매하지그러냐고 한마디 했었는데 콧방귀도 안뀌더라구요.
    2년이 지난후 그 오피스텔이 8천이 올랐어요. 그리고 전세가는 6천이 오르고.
    이번에 전세 올리면서 차라리 매매하지 그러냐고 했더니 2년전에 안산 것 후회하면서도 다시 전세로 앉았어요. 이젠 진짜 겁나서 못 사겠다네요. 이래저래 전세로만 도는거죠.

  • 6. 전세
    '16.10.26 1:15 PM (180.70.xxx.24)

    이 아파트 사라는 분들 계신데
    관심 감사합니다만
    저희는 서울 역세권에 아파트 소유하고 있어서
    굳이 여기 용인 수지에 또 집을 사고 싶지 않아요
    다만 남편 직장 문제로 여기 몇년 더 거주해야 할 형편이라서요..
    다른 지혜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늘 신기한 게..
    '16.10.26 1:42 PM (218.148.xxx.17)

    전세가가 90% 아닌 95%까지 오른 아파트들 많거든요. 경기도에.
    제 생각에 그럼 그냥 돈 1, 2천만원 더 내서 매매해서 살 것 같은데(실거주자)
    안그렇더라고요. 그냥 다 전세로 살아요. 매매 물건은 많고 전세는 전혀 없고.

  • 8. 전세고민
    '16.10.26 4:36 PM (180.70.xxx.24)

    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집을 살 이유가 없다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큰 차이가 안나더라도
    그냥 전세로 사는 분들이 많다니
    위안이 됩니다만

    혹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97 방금 뉴스에 최순실 예산 규모가 나오는데... 13 .... 2016/11/11 3,404
616296 이소라 또는 김현철 노래 같은데요 ... 3 프레드 2016/11/11 1,548
616295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다운받으세요 4 ... 2016/11/11 1,463
616294 이제 종편에서 하야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네요 1 ;;;; 2016/11/11 1,159
616293 ‘뉴스룸’과 ‘썰전’을 보는 지상파 관계자들의 ‘속앓이’ 4 ㄴㄴ 2016/11/11 3,319
616292 에스트라디올 수치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pmol/L.. 2016/11/11 2,758
616291 내일 대전은 어디서 집회하나요? 2 한낮의 별빛.. 2016/11/11 445
616290 꽁치구이 비법(맛 보장) 23 ... 2016/11/11 6,061
616289 스텐크리너 추천해주세요 1 반짝 2016/11/11 480
616288 카드대금 출금 횟수 3 질문 2016/11/11 905
616287 최고 권력은 검찰이네요. 12 ㅎㅎ 2016/11/11 3,165
616286 겨울외투 남여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겨울외투 2016/11/11 859
616285 아버지를 10년만에 만났는데 이가 하나도 없으세요 49 ... 2016/11/11 17,258
616284 김장을 썰어서 담궈도 괜찮을까요? 11 월동준비 2016/11/11 3,069
616283 그리운사람 신해철 4 .. 2016/11/11 720
616282 아가씨용 가방 1 나가자 2016/11/11 602
616281 박지원 이정현 문자에 보안 철저 당부한 거 10 불륜 2016/11/11 2,401
616280 직장상사한테 심하게 혼나고 많이 우울한데..마인드컨트롤... 6 우울 2016/11/11 7,767
616279 근데..세월호 일부러 안구했다는 건...정말일까요? 33 333 2016/11/11 6,181
616278 담주 홍콩 출장가요. 날씨 도와 주세요 8 출장 2016/11/11 795
616277 밀회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아세요? 7 ... 2016/11/11 1,418
616276 내일 챙기실 것 중 하나 - 화장실 정보 1 무무 2016/11/11 1,177
616275 황교안 이재정 눈싸움 ㅎㅎㅎㅎ 21 ㅇㅇㅇ 2016/11/11 7,674
616274 내일 민중총궐기와 행진 4시 맞죠? 3 . 2016/11/11 714
616273 공부로 전문직이나 교사 된 분들 부러워요 ~~b 10 부러워 2016/11/11 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