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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 황제 되고 영 스토리가 발암....

달의연인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6-10-25 23:07:02

작가 왠만하면 욕안하려고 했는데 와 저렇게밖에 못쓰나요//

원작자가 각색해도 된다 했다는데

비극으로 몰고 가는 전개가 영 부실해요

디씨갤은 이미 난리난리 초토화~~

이거 남은 2회차 보긴 보겠지만 오늘부로 확실히 기대 접었...

이준기 땜에 보긴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저런 배우를 데려다가 ....

해수 캐릭터 답답하기 그지없어라..

난 왕소가 저러는 거 이해되는구만...

왕소라는 캐릭터 매력이 장난 아니어서 여주와 남주가 잘되길 바랬는데

수는 왕소에게 맞는 그릇이 아니었음을....

지 복을 지가 차는 ...

다음 주 예고 보니 욱이 사형당할 거 같네요

죽어가며 해수 바라보며 사죄를 하려나 ....

해수 충격받고 나가고 병들어 죽고...

에고... 하나도 힘이 안되는 드라마...

IP : 121.161.xxx.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0.25 11:09 PM (14.48.xxx.47)

    볼만하든데. .
    이준기만 봐도 볼만해요. 딴건 안바램 .진즉. 포기함

  • 2. ㅡㅡ
    '16.10.25 11:10 PM (58.231.xxx.5)

    이준기만 봐도 볼만해요. 딴건 안바램 .진즉. 포기함
    22222222222222

  • 3. ..
    '16.10.25 11:11 PM (124.153.xxx.35)

    그럼에도 이준기 넘넘 후덜덜..
    연기 소름돋고 넘 멋있네요..
    이런 배우 첨이네요..
    강하늘팬이었는데...아휴!

  • 4. ㅇㅇ
    '16.10.25 11:11 PM (211.177.xxx.194)

    이준기에게 너무 빙의되네요
    왕소가 어떤 짓을 해도 다 이해해줄거에요 ㅠㅠ

  • 5. 오히려
    '16.10.25 11:12 PM (175.117.xxx.235)

    작가가 지금은 잘 쓰는거 같은데요
    원작이 있으니 큰 얼개는 이어가야 하니
    것보다 첫사랑 외사랑이 불변인 우리나라 드라마 정서와 안맞는 중국원작인 탓
    다 이유가 있던 초반 전개인데
    그걸 못참고 화낸듯
    그 꽃황자들과 주변인이
    하나씩 죽어가는 서바이벌 ~

    왕소는 머릿발 흉터발 안대발 검은옷발 어둔조명발 ㅎㅎ
    덜 멋짐~

    고려에서 못이룬 사랑
    현생으로 완성할 작정이듯
    그래야 왕소직진사랑 주제에 맞으니

  • 6. 오히려
    '16.10.25 11:14 PM (175.117.xxx.235)

    오늘 엄마 죽을때 이준기 연기
    그것만으로도 전율!!!
    브라보

  • 7. ....
    '16.10.25 11:17 PM (180.71.xxx.137)

    저도 왕소와 엄마 씬에서 놀랬어요 연기 너무 잘해!!!

  • 8. ..
    '16.10.25 11:18 PM (121.140.xxx.126)

    저도 진즉 포기
    정말 궁금한건 제작비 어따 썼는지가.
    어따 쓰면 이런 퀄리티의 (병사 없음, 왕궁 혼례 옷외엔 없음.
    왕이나 귀족 따라다니는 신하 조차 없음. 잔치를 해도 사람이 없음.
    길거리에도 사람이 없음. 왕궁안에 사람이 안보임. 왕만 사나..)
    조잡한 세트에 궁중사람 몇의 옷만 화려한 이 드라마.
    이준기, 아이유외 배우만 보면서 나혼자 소리와 분위기로배경을
    상상해야 하는 드라마.
    진짜 제작비 어디다 어떻게 썼는지 궁금합니다.

  • 9. ...
    '16.10.25 11:22 PM (125.177.xxx.71)

    의리로 보긴 하는데 언제까지 여성캐릭터를 짜증나게 그릴지 정말 짜증나네요.
    게다가 충주원 황후가 왜 소를 그리 미워하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명도 없이 그냥 끝나서 정말 저 여자는 그냥 사이코패스인가 싶기도 하고.
    저도 끝까지 본방사수하긴 할건데 요즘은 좀 시큰둥.

  • 10. 미친연기력
    '16.10.25 11:24 PM (122.47.xxx.25)

    정말 이준기 연기볼때 몰입도가 엄청나요
    젊은배우가 상상초월 광기를 소화해내내요
    연기천재

  • 11. ...
    '16.10.25 11:25 PM (220.122.xxx.219)

    진짜 사람이 없어도 너무없죠??
    저라도 뒤에 서있어주고싶을정도로 휑하데요..
    모든씬이 다 그래요..
    예전에 연개소문 발CG로 유명했는데
    걔들은 그렇게 허접하게라도 여러명 나오게하려고 노력이라도 한거네욬ㅋㅋㅋ 보보덕분에 재평가ㅋㅋㅋ

  • 12. ..
    '16.10.25 11:33 PM (222.233.xxx.66)

    오늘 해수 발암이었어요
    당최 캐릭터가 이해가 안되요

  • 13. 제작비
    '16.10.25 11:33 PM (93.82.xxx.3)

    조사해보면 애먼 주머니에 몇 억씩 떨어진거 같아요.
    혹시 순시리가 100억 삥쳤니?
    너무 허접하게 만들었어요. 15억으로 땡쳤을텐데.

  • 14. ㅜㅜ
    '16.10.25 11:54 PM (223.33.xxx.118)

    내용을 다 입전개로 끌어가요ㅜㅜ

  • 15. 맞아요
    '16.10.26 12:05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스토리를 영상으로 안보여주고 그냥 대사로 풀더라구요
    그럼 그건망한거예요
    사전제작하면서 이따위로만들다니
    잘만든 작품들은 절대스토리를 대사로 풀지않습니다
    제작비와 시간이 부족했던것도아니잖아요
    귀찮았던듯

  • 16. ...
    '16.10.26 12:06 AM (122.46.xxx.160)

    이준기 연기만 빛나네요 작가랑 감독이 캐릭을 다 붕괴시켰어요 해수는 진짜 너무 너무 이상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스파이짓하고 황제를 죽여도 그저 노비로 태어난 죄밖에 없고 그저 누구를 연모한 죄밖에 없다는 얘기듣고 미친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 17. ㅜㅜ
    '16.10.26 12:16 AM (223.33.xxx.118)

    그리고 오늘 회차 이구역의 미친냔은 채령이던데요
    캐발랄한 목소리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벙찜;;

  • 18. 이젠
    '16.10.26 12:31 AM (210.221.xxx.239)

    이준기 보는 맛에 버티기도 힘드네요....ㅠㅠ

  • 19. 총체적 난국
    '16.10.26 12:32 AM (93.82.xxx.3)

    준기 보는 맛에 버티다 이젠 저도 포기 ㅠㅠ.

  • 20. ㅣㅣ
    '16.10.26 8:34 AM (219.248.xxx.115)

    여주를 어찌저리 속터지게 그리는지 와 보다가 채널 돌아가요 왕소때문에봐요 해수 캐릭터는 다미원 우희진 죽고나서부터는 망했네요

  • 21. ...
    '16.10.26 8:42 AM (191.85.xxx.239)

    해수 캐릭터가 17회까지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번 회차에선 좀 개연성이 없네요.
    그런데 원작에 다 나온 내용이에요. 14황자 임종 못 보는 거나 채령이 죽음이나. 채령이 죽음은 원작에서는 삶아 죽이는, 혹은 쪄 죽이는 팽형이에요. 그런데 리메이크 하면서 장형으로 바꾼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없이 마구 마구 넘어가는 느낌이라. 감독판을 보면 이해를 할런지...감독판 보고 싶어요. 무삭제신 보면 좀더 설명이 친절할 것 같은데요. 오죽하면 연화가 오히려 소에게 좋은 짝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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