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락을 하기전에는 연락이 없으세요,
며느리 생일은 챙기면서 딸 생일도 안챙기고요,
다른엄마들도 그러신가요?
엄마가 무뚝뚝한 스타일이긴한데,
좀 차별을 하네요;(
엄마도 며느리한테 을입장이니 잘 보여야겠죠
여기선 며느리 생일 챙기는 시어머니도 싫다고
잘근잘근 씹도만요
우리는 나이가 너무 드셔서
아니 안 드셨을 때도 연락 안하세요.
그렇다고 섭섭하거나 그런 것 없네요.
편하고좋죠 ㅎ
잘하시면 힘든점도 있답니다
아,생일ㄸ 챙긴다는게 따로 만나는게 아니라 문자나 전화로 연락이요ㅡ
저한테는 그런것도 없고 주워왔나봐요;
어릴때도 자주 다리밑에거 주워왔다고 놀려서 어린맘에 눈물나게 하더니만,
원글님은 엄마사랑이 더 필요한 분이신데 엄마는 안그런 분이네..
그맘 이해 됩니다
저희는 또 원글님네와 정반대거든요.
제딸은 좀 냉정해서 제가 전화를 못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정 목소리가 들어보고 싶을때는 한번씩 하고 있지만
또 사위가 어렵기도 하고..
저는 딸 결혼하고 나서 우울증 비슷한게 왔답니다.
먼저 연락하잖아요
저희 모녀는 딱 반반씩 하는것 같아요.일주일에 두세번은 통화 하는데 번갈아 가면서요.
궁금한 사람이 먼저 해요.
근데 아무리 무뚝뚝한 엄마라도 생일에는 하시던데...좀 섭섭 하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