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때문에 고민하는 일 이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 데
깊게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이제 정리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마음으로 많이 의지했는 데......
잘 잊는 법
잘 정리하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사람때문에 고민하는 일 이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 데
깊게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이제 정리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마음으로 많이 의지했는 데......
잘 잊는 법
잘 정리하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안보다보면 시간이 세월이 잊게해요.
여행을 아주 먼 곳으로 오래 갔다올 수 있다면 효과 있구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잊는데 가차 없는 힘을 발휘해요
윤홍식을 검색 해 보세요.
만나야겠죠
그리고 시간만이 답...
종종 떠오르겠죠
그래도 시간이 역시 퇴색하게해요
누구한테 들은건데요
내일이면 괜찮겠지 하루 지나고
또 내일이면 괜찮겠지 또 하루지나고
내일 내일 내일이 되다보면 괜찮아진대요
의지하던 마음을 거둬야 하는게 무척 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아름답게 놔둘 수 있을때 노력해보세요. 저는 부여잡았다가 지금 무지 후회하고 있거든요. 제가 생각한 사람도, 사랑도, 진심도 아니라서. 그간 내가 쏟은 생각들과 말들과 시간과 애정이 아까울 지경이네요. 그동안 하루씩 살았어요. 음악 들으면서 무작정 미친듯이 나가서 걸어보세요. 하루씩 덜 울게될거에요. 결정하셨으니 저처럼 미련하게 부여잡지 마시고 잊으세요.
보란듯이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서서히 잊혀지고 있네요.
세월이나 시간을 멀리 길게 내다보지 않고 짧게 끊어서 살았습니다.
언제일지 모를 잊는다거나 견딘다는 관점으로 미래의 시간에서 그 하루를 보면 무척 별로인 날로 변질 되버리는 게 아까웠습니다.
어떤 날은 힘들거나 어렵거나 심난한 일이 단 한 건도 없는데 아파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루 단위로 살면, 그 날 깨어서 잠들 때까지로 한정지어서 보면 그다지 나쁜 날도 아니더라고요.
꺽꺽거리고 울고 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저는 왜이렇게 멍청하고 지혜롭지 못해서 질질끌고 이렇게까지나 힘들도록 온것일까요
현명한 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시국이 시국인데 개인적인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자체도 힘드네요
내일은 좀더 나아질거예요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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