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 개성공단 폐쇄에도 개입

점입가경 조회수 : 8,179
작성일 : 2016-10-25 17:21:49
나라꼬라지....


--------------------------


“최순실이 朴대통령에 지시, 최씨 승인 나야 가능”…미르재단 前사무총장 증언
기사입력 2016.10.25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거의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받아 직접 검토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5일 한겨레는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이 지난달 7~25일 4차례에 걸친 인터뷰에서 최씨가 대통령 보고자료를 갖고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비선 모임’을 운영했다는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사무총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최씨는 주로 자신의 논현동 사무실에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대통령의 향후 스케줄이나 국가적 정책 사안을 논의했다”면서 “최씨는 이런 모임을 주제별로 여러개 운영했는데, 일종의 대통령을 위한 자문회의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장에 따르면 비선 모임에는 적을 때는 2명, 많을 때는 5명까지 참석했다.

이 전 총장은 “모임에 오는 사람은 회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지만 차은택씨는 거의 항상 있었고 고영태씨도 자주 참석했다”고 밝혔다. 차씨는 광고감독 출신으로 이번 정부에서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고, 고씨는 최씨와 막역한 사이로 그가 만든 가방을 박 대통령이 들고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전 총장은 최씨가 건네받은 대통령 보고자료에 대해 “자료는 주로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한테 보고한 것들로 거의 매일 밤 청와대의 정호성 제1부속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고 밝혔다. 정호성 제1부속실장은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비서관 중 한 명이다.

이 전 총장은 “최순실씨는 모임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자료를 던져주고 읽어보게 하고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면서 “최씨의 말을 듣고 우리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올리면 그게 나중에 토씨 하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청와대 문건이 돼 거꾸로 우리한테 전달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전 총장은 최씨의 비선 모임에서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핵심 정책과 장관 인사 등까지 결정됐다고 증언했다.

그는 비선 모임의 주제에 대해 “한 10%는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과 관련한 일이지만 나머지 90%는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게 대부분으로 최씨는 이를 ‘박근혜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고 표현했다”면서 “이 모임에서는 인사 문제도 논의됐는데 장관을 만들고 안 만들고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IP : 116.44.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5 5:24 PM (61.101.xxx.111)

    이런 상황에서 못끌어내리면 다음 대선도 진겁니다.
    머리끄댕이 잡아서 끌어내려야 되요

  • 2. 오!
    '16.10.25 5:25 PM (183.96.xxx.93)

    이 증언건 상황 심각하군요.

  • 3. ...
    '16.10.25 5:28 PM (39.7.xxx.14)

    핵폭탄급이네요 어이쿠나

  • 4. ㅛㅛ
    '16.10.25 5:28 PM (183.96.xxx.93)

    진짜로 최순실 대통령이군요.
    헛참.

  • 5. ㅇㅇ
    '16.10.25 5:29 PM (1.232.xxx.32)

    뭔들 안했겠어요
    아몰랑 여사가 난 몰라 알아서 정하고 알려줘
    그러면
    지네끼리 정부 정책 정하고 장관 비서등 인사도 맘대로
    하고 신났겠죠
    미르재단 사무실이 청와대이자 국무회의실이고
    순실여사가 대통령 차은택 일당이 국무위원 이었던거네요

  • 6. 무정부
    '16.10.25 5:30 PM (1.217.xxx.250)

    정말 대단
    아무리 시스템이 없다고 해도
    이게 가능 했다니 알면 알수록 무섭네요

  • 7. 이 정도면
    '16.10.25 5:30 PM (58.234.xxx.243)

    하야 오직 하야
    안 나오는 눈물 억지로 쥐어 짜는 대국민 쇼 벌이면서 무식하고 무지하기 그지없는 경상도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ㅔ게 동정표 얻으려고 생쇼하는거 좀 보세요
    불쌍하다고 찍어 줬던 무식한 인간들 또 넘어갔겠네

  • 8. 다른건몰라도
    '16.10.25 5:36 PM (119.194.xxx.248)

    개성공단 폐쇄는 열백번 잘한것임..

  • 9. 아 진짜
    '16.10.25 5:38 PM (211.215.xxx.166)

    어쩐지 급조되고 조증 정책인가 싶은 것들이 많더니만 무당대통령이어서 그랬나보네요.
    시스템 다 붕괴시켜놓고 미친년들 널뛰게 공터 만들어준 mb덕에
    아주 나라를 개판 쳐놨네요.

  • 10. 이건
    '16.10.25 5:41 PM (42.147.xxx.246)

    정말 살이 떨리네요.
    내가 커피를 너무 마셔서 그러나...
    어제 충격에
    오늘 또 충격에
    혈압이 올랐나 ......

    오래 살고 싶은데......

  • 11. 대통령 보고자료라
    '16.10.25 5:45 PM (125.177.xxx.55)

    이건 최근까지 일어난 일인가요?
    보좌진 정비할 때까지만 기자회견문에 관여했다는 4시 사과문은 개뻥??

  • 12. ...
    '16.10.25 5:48 PM (1.237.xxx.13)

    개성공단 폐쇄가 잘한거라니...맙소사

  • 13. 헐 헐
    '16.10.25 6:12 PM (121.179.xxx.246)

    대박,,

    미치고 팔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715 박양추종..갱상도 대구/구미/경북사람들이 이 사태를 몰고와, 천.. 9 신라박멸 2016/10/26 1,219
610714 최순실과 팔선녀는 무슨 관계이고 3 Ff 2016/10/26 1,990
610713 미국에서 백인 많은 동네는 학교에서 인종차별 있을까요? 13 문의 2016/10/26 3,096
610712 우병우,황교안이...머리굴리고 있을듯요. 6 ㅅㅈ 2016/10/26 1,015
610711 위안부 수요집회 참여방법 문의드려요 3 내면의평화 2016/10/26 404
610710 수명이 단축된 느낌 이에요 2 ㅜㅜ 2016/10/26 708
610709 왜 종편은 지금껏 가만있다가 이제서야 난리에요? 11 근데 2016/10/26 1,654
610708 웅진 씽크빅 보카통 써보신 분들,, 효과 어떤가요? 3 효과있나? 2016/10/26 627
610707 아이가 3살 6살로 돌아간다면 뭘해주고싶으세요? 16 2016/10/26 2,113
610706 은행에 묵혀둔 돈으로 1 두롱두롱 2016/10/26 746
610705 살아온 인생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 10 candle.. 2016/10/26 2,057
610704 길은 셋(3)이다. 2 꺾은붓 2016/10/26 414
610703 서복현기자 프로필이 어떻게되나요 ㅇㅇ 2016/10/26 5,642
610702 이모든게 쥐박이의 빅픽쳐안에 들어있는거 아닐까 11 꼼꼼한바귀 2016/10/26 2,221
610701 데스크탑도 아니고 태블릿 pc 를 왜 두고 갔을까 2 ㅓㅓ 2016/10/26 1,840
610700 최순실독일출국전 영상 3 ㅇㅇ 2016/10/26 1,649
610699 미국 일본과 손잡고 "일본수산물 규제 풀어라".. 5 미일동맹 2016/10/26 920
610698 이번주 금, 은평구에서 세월호바자회가 있네요~ 5 bluebe.. 2016/10/26 533
610697 대한민국 앞으로 영원히 여성대통령 나오기 힘들어,박모양 사건을 .. 6 korea 2016/10/26 960
610696 무료통화어플 중 통화품질이 제일 나은곳 추천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6/10/26 181
610695 종교인들 상종하지마세요 !... 5 후덜덜 2016/10/26 1,323
610694 어제 마트에서 산 귤이 오늘 보니 물렀는데 4 교환 2016/10/26 756
610693 노인들 하는 얘기..답없네요 26 지하철 2016/10/26 4,770
610692 [한겨레 사설] 박 대통령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가 7 세우실 2016/10/26 1,534
610691 (이시국에 질문글) 주택 대출 문의드려요~ 2 dd 2016/10/26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