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기쁘게 가지 않는다고 화내는 남자

와중에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6-10-25 06:14:01
아들은 리모콘 누르는 외에 아무것도 해서는 안돼고
며느리는 당연히 식사준비 설거지 등 다 해야하고
며느리 밥은 나중에 먹던 거 주고
딸이라고 애 차별받고
어떻게 기쁘게 가죠??
기뻐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지 않는다고 화내면서
꼬투리 잡아 아내와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며
집안 물건을 부수네요.
이해가 잘 안가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본인도 눈이 있으면 알텐데...
IP : 61.98.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2.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2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3.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4. 님이
    '16.10.25 6:43 AM (220.118.xxx.68)

    세게 나가면 꼼짝 못해요 집안물건 부수는거 계속되면 아이 뇌도 이상해지고 폭력에 길들여져서 인생망쳐요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 그럴때 못산다 친정가서 지내다 오시던지 걍 가만 계시면 폭력운 더 심해지고 지속되요

  • 5. ...
    '16.10.25 6:49 AM (58.230.xxx.110)

    미친놈이네요...
    왜 가만계신지?

  • 6. ....
    '16.10.25 7:19 AM (221.157.xxx.127)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

  • 7. 드런꼴을 보여주세요
    '16.10.25 7:20 AM (175.226.xxx.83)

    오냐오냐하니 만만히본겁니다

  • 8. 그걸
    '16.10.25 7:24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왜 봐주는 지 이해불가요

  • 9. ..
    '16.10.25 7:3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화내는이유도어이없고
    처자식한테 화내면서물건부순다는건.
    완전큰사건이고 이혼감인데.경찰부를일이고요.
    그걸 이리 아무렇지않은투로 말하는원글도
    이상하네요.
    이런폭럭은이미길들여졌고
    그이유가이해불가라고올리신건가요?
    진짜..맞고사는여자들이 있긴있군요

  • 10. ㅡㅡ
    '16.10.25 7:41 AM (125.182.xxx.217)

    병신같은 놈이네요 그렇게 가고 싶음 지혼자 가든가

  • 11. 기쁘게
    '16.10.25 8:27 AM (124.199.xxx.249)

    아예 안가시면 되죠.

  • 12. 진짜예요
    '16.10.25 8: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딸자식 교육은 확실하게 망쳐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속은 곯아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남자 승질을 건드리면 안돼,
    달라는대로 대주지 않으면 바람펴서 안돼,
    이런 미친 가치관을 갖더라고요.
    실제로도 젊은 아줌마들과 얘기해보면 남존여비가 뼈에 새겨진 사람 많아요.
    남자를 지나치게 거부히거나 무시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에요.

  • 13. 하루
    '16.10.25 9:26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2222222222222

    제가 처음 결혼해서 매주 어머님댁에 갔는데 가끔 저리했어요. 제가 당당하니 그쪽에서도 그래 그몸으로 와준것만도 고맙다. (겉으로하는 말일지라도)라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 14. 노을공주
    '16.10.25 9:37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물건을 부순다구요? 아이라도 보면 어쩌려구요.
    안봐도 소리로도 다 듣는데..
    그렇게 좋으면 혼자라도 가면 되는거지..
    물건부수고..이건아니죠..

  • 15. .....
    '16.10.25 9:3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예뻐야 시가식구에게도 정이 가지요
    저런식으로 하면 시가에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남편은 처가 갈때 기쁘게 가나봐요??
    남편이 신나서 처가 간다면 원글님에게 서운한것도 이해가 가겠네요

  • 16. ..
    '16.10.25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처가에도 기쁘게 간다면, 할말 없는 거지만..

  • 17. .....
    '16.10.25 9:57 AM (222.108.xxx.28)

    집안 물건을 부수면..
    그즉시 경찰을 부르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록을 만들어 놔야,
    나중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런 증거들이 원글님 편이 됩니다..

  • 18. ---
    '16.10.25 11:32 AM (203.230.xxx.3) - 삭제된댓글

    물건 부수고 성질 부리는 모습 순한 우리 남편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나쁜 성향의 남자를 잘못만나신거 같아요. 사람의 성향은 잘 안바뀌어요. 본인 인생의 업으로 생각하시고 참고 사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80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49
614579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186
614578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407
614577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34
614576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607
614575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496
614574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44
614573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40
614572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476
614571 지금2580뭔가요? 6 하.. 2016/11/06 5,748
614570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요. 치맥에 골뱅이도 2 2016/11/06 808
614569 얼마전.. 여자가 나이들면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2 기억이. 2016/11/06 3,203
614568 오늘 정토회 처음 나가봤는데요 10 11 2016/11/06 3,960
614567 부역자들, 노래만들어요 1 샹그릴라 2016/11/06 336
614566 내 애가 빽빽 악쓰고 우는 소리 들으면 반응이 어떠세요? 5 ........ 2016/11/06 1,569
614565 어흐...김종 나뿐ㄴ..죽일ㄴ이네요... 6 엄마 2016/11/06 3,874
614564 오늘 압수수색한 정호성 휴대폰에서 최순실 녹음 뉴스 보고나니.... 2 .... 2016/11/06 2,818
614563 곰보배추로 기침 효과 보신분? 6 ㅇㅇ 2016/11/06 889
614562 연아신 1 ㅠㅠㅠ 2016/11/06 1,535
614561 귓볼에 멍울 1 2016/11/06 1,892
614560 검찰...우병우 극진예우... 21 사랑79 2016/11/06 6,568
614559 초등 저학년 수업시간에 졸고 그러나요?(새누리 해체) 3 새누리 해체.. 2016/11/06 901
614558 힘받는 국정교과서 철회론-교육가들도 가세 집배원 2016/11/06 410
614557 악마를 본 느낌 ㅠㅠ ---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5 무섭다 2016/11/06 4,583
614556 소름돋는 송하비결 2014년과 2016 예언 ㄷㄷㄷ 5 흑룡? 2016/11/06 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