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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기쁘게 가지 않는다고 화내는 남자

와중에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16-10-25 06:14:01
아들은 리모콘 누르는 외에 아무것도 해서는 안돼고
며느리는 당연히 식사준비 설거지 등 다 해야하고
며느리 밥은 나중에 먹던 거 주고
딸이라고 애 차별받고
어떻게 기쁘게 가죠??
기뻐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지 않는다고 화내면서
꼬투리 잡아 아내와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며
집안 물건을 부수네요.
이해가 잘 안가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본인도 눈이 있으면 알텐데...
IP : 61.98.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2.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2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3.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4. 님이
    '16.10.25 6:43 AM (220.118.xxx.68)

    세게 나가면 꼼짝 못해요 집안물건 부수는거 계속되면 아이 뇌도 이상해지고 폭력에 길들여져서 인생망쳐요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 그럴때 못산다 친정가서 지내다 오시던지 걍 가만 계시면 폭력운 더 심해지고 지속되요

  • 5. ...
    '16.10.25 6:49 AM (58.230.xxx.110)

    미친놈이네요...
    왜 가만계신지?

  • 6. ....
    '16.10.25 7:19 AM (221.157.xxx.127)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

  • 7. 드런꼴을 보여주세요
    '16.10.25 7:20 AM (175.226.xxx.83)

    오냐오냐하니 만만히본겁니다

  • 8. 그걸
    '16.10.25 7:24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왜 봐주는 지 이해불가요

  • 9. ..
    '16.10.25 7:3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화내는이유도어이없고
    처자식한테 화내면서물건부순다는건.
    완전큰사건이고 이혼감인데.경찰부를일이고요.
    그걸 이리 아무렇지않은투로 말하는원글도
    이상하네요.
    이런폭럭은이미길들여졌고
    그이유가이해불가라고올리신건가요?
    진짜..맞고사는여자들이 있긴있군요

  • 10. ㅡㅡ
    '16.10.25 7:41 AM (125.182.xxx.217)

    병신같은 놈이네요 그렇게 가고 싶음 지혼자 가든가

  • 11. 기쁘게
    '16.10.25 8:27 AM (124.199.xxx.249)

    아예 안가시면 되죠.

  • 12. 진짜예요
    '16.10.25 8: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딸자식 교육은 확실하게 망쳐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속은 곯아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남자 승질을 건드리면 안돼,
    달라는대로 대주지 않으면 바람펴서 안돼,
    이런 미친 가치관을 갖더라고요.
    실제로도 젊은 아줌마들과 얘기해보면 남존여비가 뼈에 새겨진 사람 많아요.
    남자를 지나치게 거부히거나 무시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에요.

  • 13. 하루
    '16.10.25 9:26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2222222222222

    제가 처음 결혼해서 매주 어머님댁에 갔는데 가끔 저리했어요. 제가 당당하니 그쪽에서도 그래 그몸으로 와준것만도 고맙다. (겉으로하는 말일지라도)라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 14. 노을공주
    '16.10.25 9:37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물건을 부순다구요? 아이라도 보면 어쩌려구요.
    안봐도 소리로도 다 듣는데..
    그렇게 좋으면 혼자라도 가면 되는거지..
    물건부수고..이건아니죠..

  • 15. .....
    '16.10.25 9:3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예뻐야 시가식구에게도 정이 가지요
    저런식으로 하면 시가에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남편은 처가 갈때 기쁘게 가나봐요??
    남편이 신나서 처가 간다면 원글님에게 서운한것도 이해가 가겠네요

  • 16. ..
    '16.10.25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처가에도 기쁘게 간다면, 할말 없는 거지만..

  • 17. .....
    '16.10.25 9:57 AM (222.108.xxx.28)

    집안 물건을 부수면..
    그즉시 경찰을 부르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록을 만들어 놔야,
    나중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런 증거들이 원글님 편이 됩니다..

  • 18. ---
    '16.10.25 11:32 AM (203.230.xxx.3) - 삭제된댓글

    물건 부수고 성질 부리는 모습 순한 우리 남편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나쁜 성향의 남자를 잘못만나신거 같아요. 사람의 성향은 잘 안바뀌어요. 본인 인생의 업으로 생각하시고 참고 사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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