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술집여자가 다짜고짜 전화해서 니 남편 쓰레기다...왜 사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한테 피해를 많이 줬다고 .... 구체적으로 뭐냐고 물어보면서 남편이랑 잤나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뿐만 아니라 이여자 저여자 많이 잤다며...저한테 말하는것 통화하면서 제가 녹취 했거든요
다시 잤냐고 물어보니... 않잤다고 내가 언제 그랬냐고 하더라구요...녹취중이고...당신한테 위자료 청구하겠다 했더니
갑자기 자기가 첨에는 안줘도 된다고 하더니 오천만원 갚으라고 하더라구요...
술마시고 전화 한것 같은데...남편이 원래 술도 자주마시고 외박도 잦고....예전에 바람핀 증거도 갖고 있어요...
아이들 생각해서 참고 살려고 했는데...정말 이젠 헤어져야 하나봐요
제가 갖고 있는 증거는 예전 남편의 바람핀 여자의 각서 남편의 각서....저와 바람핀 여자와 통화한 녹취가 있어요
집은 제 명의이고...전업주부에요... 능력도 없고....살림만한 아줌마네요...
1. 집은 제가 갖고 아이들 제가 키울수 있을까요??
2. 술집여자가 전화해서 남편이 않갚으니 저보고 오천만원 갚으라고 하는데...내역도 모르고 이년전에 빌렸다 하는데
제가 볼때는 남편에게 화풀이 하는것 같아요....
제가 모르는 남편빚 갚아야 하나요??
3. 이혼할경우 제 명의의 통장도 재산분할 대상인가요??
통장에 돈 넣지 말고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 하나요??
이혼하고 저한테 금전적으로 더 많은것을 얻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산이 많은것은 아니고...집 이억정도가 전부에요
남편몰래 제가 갖고 있는 제명의 통장 돈 천만원 조금 않되요
집을 이사하고 친정 근처로 갈까....애들 학교도 전학하고 동네를 떠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