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좋은 아파트 지금 팔아야 하지 않나요?

의견들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16-10-24 22:25:54

여기 요즘 주거지 골라 달라고 하는 글들 보면

학군 필요 없다는 이야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저 역시 애들 크니 마찬가지구요.

지방인데 학군 좋은 곳에 사는 여자들끼리 모임하면

자기들도 애들 크면 좀 저렴한 곳으로 가겠대요.

학생수가 점점 줄어든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럼 학군수요가 더 없어지기 전에

값 좋을 때 집을 매도해야 하지않을까요?

의견들 궁금해요.

애들 때문에 전세로 와서 많이 살기도 하던데 점점

전세 수요도 줄어들면 집값도 영향이 있을 것 같거든요.

IP : 211.35.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이 많이 좋으면
    '16.10.24 10:2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그건 쭉 갈 것 같아요.
    어중간한곳들이 무너지지..

  • 2. ...
    '16.10.24 10:29 PM (58.146.xxx.73)

    좋네요.
    저희는 학군좋은 곳가려고 돈모으는 중이에요.
    몇년계획이라 아직 싸게나와도 못감.

    근데 아이가 없거나 다컸으면 모를까
    둘이든, 하나든 있기만하면 학군따지겠죠.
    다만 애키우는 젊은부부는 돈이 없겠죠.점점.

  • 3.
    '16.10.24 10:33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맞는말씀 저 아는사람읔 학원땜에 집은 대치에있고 주소지 옮겨서 비교적 대치보란 덜 쎈 지역에서 중고등 보내겠다며요

  • 4.
    '16.10.24 10:33 PM (39.7.xxx.158)

    맞는말씀 저 아는사람은 학원땜에 집은 대치에있고 주소지 옮겨서 비교적 대치보란 덜 쎈 지역에서 중고등 보내겠다며요

  • 5. dfdf
    '16.10.24 10:39 PM (203.170.xxx.107)

    전 학군 좋은 동네인데ㅠㅠ 넘 성적 안나와 후회막심. 굳이 학군 따라 뭐하러 비싼 동네 왓나

  • 6. 아직은
    '16.10.24 10:4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 키우는사람들은 학군 아직못버리죠
    뭐 워낙 돈이 많아서 상관없다면 모를까

    지금 유치원생 키우는 부모들도 좋은유치원들 많이보내잖아요
    좋은유치원보내는 사람들이 좋은학교도 보내려고 하지 않겠어요
    있는사람들이 더 학군찾을것 같아요

    아이가 없을수록 아이 밀집지역과 아닌지역으로 더 나뉠것 같아요

  • 7. ....
    '16.10.24 10:53 PM (125.186.xxx.152)

    신도시에서 학군 제일 좋다는 동네인데..
    인근 시에서 전학 많이 와요.
    근데 여기도 애들이 줄어드네요..
    학급수 줄었어요.

  • 8. ...
    '16.10.24 10:54 PM (58.146.xxx.73)

    제가 시골사는데
    여기 은근히 부자들있더군요.
    서울에서 애들 학교 다보내고
    본인들은 준은퇴하고 즐기며사는.

    집값이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노후에 버거우면 저렴한곳에 내려오면
    많이 삶이 편해질것같긴합니다.

  • 9. 그런데
    '16.10.24 10:55 PM (211.35.xxx.42)

    부자들은 굳이 살던 곳 떠나려 하지 않겠지만.. 집 아니라도 돈 많을테니..
    전재산이 달랑 집 한채인 보통 사람들은 또 억지로 비싼 집에 돈 깔고 살지도 않으려고 할 것 같아요.
    노후에 집 팔아 자식들 결혼비용 대어야 하고 자신들 노후대책도 하려면요.
    그러니 정말 학군 좋은 곳에 집 한채에 목숨 걸어야 할 사람들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가 문제인거죠.
    부촌 말고는 보통 학군 좋다는 동네는 내집 하나가 전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나요?

  • 10. 애들
    '16.10.24 10:57 PM (211.35.xxx.42)

    크면 떠나겠다는 사람들이 그 보통 사람들일거에요.
    전재산을 부동산에 묻고만 살지는 않고 좀더 저렴한 곳으로 옮겨 여유롭게 살거나
    돈을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니 떠나려고 하지 그거 아니면 떠날 이유가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990 내일 시위는 폭력시위로 변질될 확률이 매우 높음 36 폭력시위 2016/11/11 4,514
615989 다이어트한약 2 다이어트 2016/11/11 842
615988 국어문법이요 2 11111 2016/11/11 576
615987 요즘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은 정말 대단 6 희망 2016/11/11 1,342
615986 사마귀 냉동치료 후기 7 마귀 2016/11/11 10,630
615985 내일 시청-광화문 집회, 숙소해결!! 1 국민의 힘 2016/11/11 1,176
615984 홍종학 "트럼프시대, 한국경제 퍼펙트스톰이 온다&quo.. 3 우리아이들의.. 2016/11/11 1,059
615983 공폰으로 들고가서 해외에서 유심칩 사서 사용가능한가요? 4 여행 2016/11/11 1,852
615982 이나영 대신 김부선? 유니클로 ‘히트텍’ 패러디 광고 화제 9 산여행 2016/11/11 4,874
615981 아주경미한 교통사고...좀 봐주세요~~ 6 아줌마 2016/11/11 1,271
615980 영세계의 교리에 인신공양이 있나요? 1 ㅎㅎㅎ 2016/11/11 1,037
615979 아이들의 재치. 요즘 고등학교 뒷문 근황 보셨어요? ^^ 7 ... 2016/11/11 2,097
615978 첫애는 다들 오냐오냐 키우시나요? 9 .. 2016/11/11 1,657
615977 이정현 박지원 문자. 잘못 아닙니다. 53 ... 2016/11/11 7,110
615976 이정현. 박지원 문자내용 6 니네 지금 .. 2016/11/11 2,900
615975 박지원 이정현 불륜문자 왜 지워졌어요? 13 삭제? 2016/11/11 6,857
615974 시위.버스지원 해준대요. 7 .... 2016/11/11 1,679
615973 자동이체 신청은 출금되는 은행인가요? 3 자동이체 2016/11/11 327
615972 2017년 유행 컬러가 블루인가봐요 3 이번 2016/11/11 2,554
615971 새 씽크대 연마 해야하나요? 3 하야하라~~.. 2016/11/11 1,716
615970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프로포폴은 낭설…부모님 때문에 마취.. 14 세우실 2016/11/11 5,850
615969 강남역서 가까운 아울렛은 어디인가요? 6 강남역 2016/11/11 1,920
615968 옷에 변이 뭍는 꿈 10 2016/11/11 1,653
615967 이번에 제발 강경진압 좀 했으면 합니다. 35 Hhhh 2016/11/11 6,276
615966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 떨어졌어요 9 꽃그늘 2016/11/11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