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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관수술 부작용
어휴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16-10-24 20:19:22
자녀계획이 더 이상 없어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몸 수술 하는 것이니
권위있는 곳, 잘하는 곳 가서 하라고 그리 일렀는데...
(꼭 의사탓은 아니지만...)
동네에 가서 수술을 받아버리던데
수술이 깔끔치 못하고 난도질(?), 거칠게...되어있어서
"으휴 내가 알아본데 가지 왜 아무데나 가서 했어"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뭐라고 했지만 돌이킬수는 없잖아요 ㅠㅠ
수술한지 5개월 되어가는데 여전히 아프다하고 피곤하면 더 아픈가봐요
다시 개통시키는 수술이라도 해서 통증이 없게 해주고 싶은데
저같은 경험있는 부부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78.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엔
'16.10.24 8:28 PM (125.180.xxx.52)예비군훈련가서 많이들했어요
동원훈련 일주일인데 정관수술하면 당일날 보내줬거든요
산아제한도 있던시절이구요
그렇게 단체로 정관수술했어도 이상없던데
개인병원서 조용히했는데 왠 부작용인가요?
자꾸 아프다고하면 다른병원가서 진료받아보세요
뭔가 잘못된걸수도 있잖아요2. ..
'16.10.24 8:54 PM (1.243.xxx.44)부작용 없는 수술 없어요.
제남편도 원치 않는 임신땜에 수술했구요.
여기서는 그수술 아무 이상없어요.
해도, 저는 아니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내남편 괜찮다고 남도 괜찮아야 해요?3. 그게
'16.10.24 10:26 PM (211.34.xxx.210)정관수술하면 안되는 남자가 30프로쯤 있다네요...고환이 몸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남자..제 신랑이죠...
수술하면 합병증 생겨서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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