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린 시래기 초스피드 불리기 조언해주세요

..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6-10-24 16:10:12
신랑이 시래기 먹고 싶다고 사왔더라고요.
둘다 살림 초보예요. 

남편이 처음에 시래기 국을 끓였는데 질겨서 못 먹겠어서 국물에 만두나 넣어 먹고 
제가 시래기 밥을 한다고 밥통에 밥이랑 넣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그 열정과 패기로 시래기 불고기에 이연타 도전했는데 완전 질겨서 못 먹고 고기만 골라먹었어요. 냠냠. 

시래기를 불리고 삶고 찬물에 다시 불리는 과정을 생략한거죠. 

82 히트레시피를 참고하니 

시래기를 반나절 불려놓고, 1시간 가량 끓이고, 다시 찬물에 반나절 불려놓으라고 하는데


이렇게 시래기가 까다로운 음식인 줄 몰랐네요; 
저 같은 사람은 성격 급해서 못 먹겠습니다. 시래기 밥만 해야 하나.. 
그러나 시래기 국은 먹고 싶어요. 


꼭 이렇게까지 불려야 하나요? 밥통에 찔까요? 
쉽고 빠른 불리기 방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ㅠㅠ 


IP : 222.110.xxx.7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4:11 PM (210.217.xxx.81)

    압력밥솥에서 익히고 하루이틀 불리기..라고 읽었어요 저도 해본건 아ㅣㄴ구요

  • 2. 밥먹다가
    '16.10.24 4:1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압력솥에서 한참 익히세요

  • 3. 작년에 말린거라
    '16.10.24 4:14 PM (125.180.xxx.52)

    질겨요
    오늘저녁에 불려서 내일아침에 압력밥솥에 끓여서 그대로 담궈놨다가 저녁에 요리하는게 순리입니다
    먹을때마다 삶지말고 할때 넉넉히해서 냉동보관해놓고 드시면 됩니다

  • 4. 밥먹다가 님
    '16.10.24 4:14 PM (222.110.xxx.76)

    한참이란 말은 한 취사 1번? 2번? ㅠㅠ

  • 5. 345
    '16.10.24 4:16 PM (183.96.xxx.209)

    삶아서 말린 시래기, 말고
    전 바로 말린 시래기 ..작년것 만들어 놓은것 지금 이렇게 먹어요

    물에 불린다... 물린 시래기 한번 건져서 짜서 새로운 물에 불린다
    시래기를 건져서 물에 헹구고
    바로 요리에 들어감.

    전 시래기와 멸치 , 치킨스톡 1개 달걁 1-2개 섞어서
    시래기탕 만들어 먹는데 시원하고 맛있어요
    아침에 나가면서 시래기 물에 담궈놓고
    저녁에 와서 시래기물 한번 바꾸고 저녁에 건져서 요리.
    간단하고 좋아요

    이번 가을에도 시래기 말릴 생각으로 신나있어요.
    작년에 말린것을 이번해에 너무 잘 먹어서

  • 6. 털썩...
    '16.10.24 4:16 PM (222.110.xxx.76)

    (적고 있는 중)

    오늘 저녁에.. 불..려서...
    내일.. 아침에.. 압력밥솥.. 취사...
    물에 담궈... 저녁에.. 요리..


    감사합니다. ㅜㅜ
    시래기 말린거 절대 안사야겠어요.

  • 7. 삶아서
    '16.10.24 4:17 PM (125.180.xxx.52)

    물에 담궈놓는이유는 서서히 불어서 통통해지거든요
    그럼 우거지가 연해지구요

  • 8. 345
    '16.10.24 4:17 PM (183.96.xxx.209)

    초스피드로 하려면 좀 따끈한 물에 불려보세요.
    어쩄든 물에 불리는 과정을 필요한것 같구요.

    물에 삻아서 말린 시래기라면 그렇게 많이 안 불려도 될거예요.
    바로 요리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 9. 밥먹다가
    '16.10.24 4:18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엥 취사요?? 전기밥솥 쓰시는건가요??
    가스압력솥이요.
    칙칙칙 추 돌아가는거 혹은 압력밸브 올라오는거요.
    칙칙칙 추 돌아가면 5분정도 후에 약불로 30~40분 정도요. 그리고 나서 그물에 식을때까지 더 뒀다가 겉껍질 살포시 벗겨내면 (고구마 줄기 껍질 벗기듯이) 부드러워져요.

    걍 마트가서 삶은 시래기 사요. 두식구면 그게 편해요. 대신 깨끗이 헹구시구요. 마트 나물들 흙이 그냥 있어요.

  • 10. ..
    '16.10.24 4:1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전기압력솥 말고 일반 압력솥은 없으세요?
    가스불에 밥하듯이 올려서 칙칙거리면 약불로 줄여서 한참 삶다가
    그물 그대로 식을때까지 뒀다가 껍질이 있으면 그것도 좀 까고
    여러번 씻어서 된장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고추 국간장 등등을 넣고
    조물조물 해서 한참 뒀다가 다시 압력솥에 끓이면 맛있어요.
    아.. 두번째 끓일때는 쌀뜨물 넉넉히 넣구요~

  • 11. 오 레시피 감사합니다.
    '16.10.24 4:19 PM (222.110.xxx.76)

    (적고 있는 중)

    시래기와 멸치... 치킨스톡 1개.. 달걀 1-2개 섞기

    시래기탕 완성.. 소주.. 소..주. 한 두잔.. 걸치기..

  • 12. 쉽게하는법
    '16.10.24 4:22 PM (221.166.xxx.178)

    마른시레기를 불리지말고 팔팔 끓는물에 바로 삶아요
    삶는시간은 물의양이나 불의 세기에 따라 다르니까 만져봐서 물렀다싶을때까지 삶구요
    뜨거운걸 그대로 뚜껑덮은채로 밤새두세요
    그담날보면 부들부들해요
    더 부드럽게 드시고싶으면 겉에 껍질을 한번 벗기세요

  • 13. 흐억
    '16.10.24 4:22 PM (222.110.xxx.76)

    안그래도 압력밥솥이 전기밥통인지, 칙칙칙 추 인지 헷갈려서 검색해보니
    쿠쿠가 바로 뜨길래, 저희건가 했습니다.

    저의 바람과 달리, 장시간 불려야 겠네요. 압력밥솥이 없거든요... ㅠㅠ

    담엔 삶은 시래기 사야겠어요!!

  • 14. emfemfaka
    '16.10.24 4:22 PM (210.99.xxx.34)

    카페홍보자는 아니고
    저는 네이버카페 예카 장터에서
    콩새사랑님 시래기로
    시래기된장국 끓이는데
    스피드로 끓일수 있고 시래기외에
    여러 콩가루 등이 섞여있어 좋더라고요.
    시래기안에 멸치 등 육수도 있는거 같고
    쌀뜨물을 끓이다가 바로 넣어서 끓입니다.
    간편하고 좋고 콩새사랑님 국간장,맛간장도
    맛나서 자주 사 먹습니다.
    쵸리초보자는 이러한 이용방법도
    절약도 되고 좋은 거 같아요.
    여러개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두고주고 먹고 싶을 때 먹습니다.

  • 15. 345
    '16.10.24 4:29 PM (183.96.xxx.209)

    또 한방법

    시래기를 삶는다. 한번 부르르 끓으면 바로 불 꺼고 그냥 담궈둔다 .
    밤새 담궈뒀다가 아침에 시래기 건져서 물에 헹구어 요리 시작.

    꼭 가스불에 오래 삶을필요없어요.

    요점은 물에 오래 불려서 시래기에 배여있는 쓴맛 다 우려나오게 하는 것이 관건이구요
    이 과정이 번거로우면
    시장에서 이미 쓴맛 다 빼내고 파는 시래기 사서 먹으세요

  • 16. 아지매
    '16.10.24 4:45 PM (121.140.xxx.128) - 삭제된댓글

    1. 큰 냄비에 물을 끓인다.
    2. 마른 시래기를 넣고 5-10분간 끓인 후, 불을 끄고 그대로 둔다.
    혹시 물이 모자라면 찬물이라도 더 보충한다.
    3. 2시간 후에 한번씩 뒤적인다....시래기가 불으면서 물이 모자란 듯 하면 더 넣는다.
    4. 그대로 10시간 가까이는 둬야 제대로 불은다.
    5. 삶은 물이 식었을 때, 물을 한두번 갈아줘도 좋다.
    6. 시래기의 줄기 껍질을 손톱으로 꼬집들이 살짝 들으면 껍질이 벗겨진다.
    이렇게 벗겨야 시래기가 부드럽다.
    7. 여러번 씻은 후에, 먹기 좋게 잘라서 조리를 하는데, 다 못 먹을 거 같으면 냉동 보관하면 좋다.

  • 17. ㅇㅈ
    '16.10.24 4:51 PM (211.36.xxx.69)

    그와중에 광고

    장터에서 사먹고 맛도 없는게
    더럽게 비싸다고
    쳐다도 안봅니다

  • 18. ...
    '16.10.24 4:53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찬물에 말린 시레기를 넣고 1시간 끓인다
    불을 끄고 그대로 끓는 물에 담긴 채 5~6 시간 지나 깨끗이 헹구워 요리
    겁나 보들보들 부드러운 시래기 완성

  • 19. 1001
    '16.10.24 4:54 PM (116.127.xxx.162)

    http://wellbeing365.tistory.com/93
    찬물에 넣으면 질겨져서 못 먹는다고 하네요..

  • 20.
    '16.10.24 5:37 PM (121.128.xxx.51)

    찬물 붓고 냄비에 시레기 넣고 푸욱 삶는다
    손으로 만져 보면 물러졌으면 그물에 그냥 놔둔다 몇시간후 물이 차가워졌으면 흙이 안 나올때까지 대여섯번 헹군 다음 하루 정도 물에 담궈서 시레기 냄새를 뺀다
    양이 많으면 한번 먹을만큼 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 21. 압력솥에 삶으면..
    '16.10.24 6:04 PM (218.148.xxx.17)

    압력솥에 삶으면 부들부들해지는데..

  • 22. 쉽게하는방법
    '16.10.24 8:20 PM (220.76.xxx.116)

    저위에 221. 166님이정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328 요즘 앞머리 있는게 유행인가요? 3 이태원 2016/10/24 1,948
609327 제 증상 좀 봐주세요. 병원 무슨 과 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1 통증 2016/10/24 1,429
609326 주름 있는 동양 남자가 미국 버우즈사 웹페이지 배경화면에 3 엥? 2016/10/24 1,174
609325 우리가 못사는 이유를 알겠다는 아버지. 36 . .. 2016/10/24 16,762
609324 미르재단 예산삼각을 정쟁으로 보는 시각 2 웃겨 2016/10/24 466
609323 10월 23일자 jtbc 손석희뉴스룸 1 #나와라최순.. 2016/10/24 548
609322 9월말 아랫배가 아파 병원가니 배에 8 ... 2016/10/24 4,085
609321 송민순같은 저급한 인간들 9 송민 2016/10/24 1,096
609320 김어준의 뉴스공장 듣는데요..푸하하 11 쿨맨 2016/10/24 4,828
609319 주택청약저축 문의 드립니다. 2 제나두 2016/10/24 1,296
609318 이용식 교수 ˝23일, 물대포 맞고 정말 두개골이 깨지는지 보라.. 14 세우실 2016/10/24 2,949
609317 진짜이해가안되세요.탄핵왜안해요? 13 ㅡㅡㅡ 2016/10/24 2,654
609316 장난감과 두뇌발달 5 장난감과 두.. 2016/10/24 976
609315 색상 있는 수건, 흰색인데 진한색 글씨 있는 누렇게 변한 수건 .. 5 수건세탁 2016/10/24 2,499
609314 피곤하니..염증?뽀루지가 자꾸 생겨요.. 1 피곤 2016/10/24 999
609313 pt를 뭐라고 부르나요? 4 zz 2016/10/24 1,904
609312 2016년 10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4 728
609311 옷과 귀걸이 사는꿈 2 2016/10/24 1,920
609310 [단독]'친딸 성폭행' 동거남 편든 엄마, '친권박탈' 15 쓰레기엄마다.. 2016/10/24 5,154
609309 요즘 간호학과컷트라인 엄청 높아요 25 .. 2016/10/24 6,383
609308 영생교가 뭔가 검색해봤더니 4 최태민 2016/10/24 3,905
609307 말을 많이 하면 피곤해지는 건 신체 중 어디가 안 좋은걸까요. 6 . 2016/10/24 3,306
609306 소시가 아직도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건가요? 3 배우는 2016/10/24 2,070
609305 7시간의 행적보다 더 궁금한게.... 1 .... 2016/10/24 2,184
609304 박범신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 6 .. 2016/10/24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