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베트남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6-10-24 15:16:51
댓글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IP : 175.208.xxx.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4 3:17 PM (180.224.xxx.157)

    돈 걱정 안하고 있다가 올 수 있음 갑니다, 저라면요.

  • 2. ...
    '16.10.24 3:18 PM (221.151.xxx.79)

    방학기간이라면 모를까 애는 어쩌구요. 그리고 이유가 그냥 "막"이에요? 남편이 바람 핀 전적이 화려하다면 모를까 회사에서 보는 눈도 있는데 철없어 보이네요.

  • 3. ..
    '16.10.24 3:1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주말에 잠깐 있다가면 모를까..3달을 따라간다구요?
    회사에서 평판 안 좋아지고, 금방 짤려도 괜찮으시다면..

  • 4. 그런거군요~
    '16.10.24 3:21 PM (175.208.xxx.45)

    그렇군요.
    말씀들 들어보니 정신없는여자네요. ㅠㅠ
    정신차리겠습니다~!

  • 5. 아이
    '16.10.24 3:23 PM (110.10.xxx.30)

    아이들 안전하게 맡길때 있으면
    따라가세요
    하우스렌트해서 같이 지내다 오면 되죠
    남편도 안정돼서 일도 더 잘할것 같은데요
    저희 남편은 한국음식을 3일 못먹으면 병이나는 스타일이라서
    장기출장은 하우스렌트해서 꼭 같이 갑니다
    밥해주러 ㅠㅠㅠㅠ
    개인사업이라 그렇지
    직장인이라면 아내 체류비도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해외장기출장에서 안정적인 가정이
    남편의 업무능력을 얼마만큼 향상시키는지 잘 알기 때문에요

  • 6. 평생 살면서
    '16.10.24 3:31 PM (211.205.xxx.109)

    이런 기회가 있을까요
    남편은 자기일 열심히하고
    따라가세요
    말레이 따라가는집 봤어요 두달
    회사에 남은 동기가 서울에 둘인데
    그중 한명

    아무상관없어요
    맘껏 즐기다 오세요

  • 7. ....
    '16.10.24 3:31 PM (39.7.xxx.106)

    돈만 개인돈으로 쓰면 돼요

  • 8.
    '16.10.24 3:34 PM (175.208.xxx.45)

    애도 하나고 해서 단촐하게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이 목구녕까지 찼어요.
    말레이 두달도 따라갔다니 확 또 땡깁니다.
    물론 저희 돈 써야죠~ 요즘 세상이 무서븐데...

    답글들 감사합니다.

  • 9.
    '16.10.24 3:4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따라갈 사정이 되고, 본인 사비로 따라 가시는거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 10. holly
    '16.10.24 3:51 PM (203.228.xxx.3)

    아이가 걸리지 않을까요? 근데 몇개월동안 할일도 없을텐데 지루하지 않을까요? 남편은 일할텐데

  • 11. 따라 가세요.
    '16.10.24 3:5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당근 공과 사를 구분해야죠.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협의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죠.
    갈 때부터 올 때까지 티켓팅, 식사, 숙박 등에 대한 모든 회사쪽 지원 일체 배제하고, 현지에서 회사일과 관련된 접대 등 일절 피하고 한다면 뭐가 문제가 되나요?
    그냥 가족여행이나 마찬가지죠.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회사 지원과 회사 돈으로 가족여행을 하는 것이지...

    물론 남편분이 혼자 있을 절호의 챤스를 놓치는데 대해 마땅치 않아 하거나, 귀찮아한다면 모를까...

  • 12. 그러네요
    '16.10.24 3:54 PM (175.208.xxx.45)

    네이버 찾아보니, 오토바이 때문에 길 건너는것도 무섭다 하고...

    남편없이 애랑 둘이 있을 생각하니 그것도 무섭고 그러네요.

  • 13. 사비로 따라가면..
    '16.10.24 3:55 PM (218.148.xxx.17)

    사비로 따라가고 남편 일할 때 터치 안하면 상관없다고 봐요.
    (저 직장 생활 20년 넘게 했어요)
    차라리 남편도 아내가 밥 챙겨주고 의복 챙겨주고 그러면서 3개월 출장지에 있는 게 더 안정적이죠.

    단기 출장이었지만 눈쌀 찌푸려지는 경우는 아내/아이가 따라와서 식사 때 끼는 거요.
    점심 식사가 제공되는 출장이었는데 아내/아이가 와서 같이 먹더라고요. 현지인들은 아무 이야기 안하지만
    보는 우리가 좀 불편했고 - 아무래도 직장동료 아내, 아이면 한 마디라도 챙겨야 되잖아요.
    저녁 때에도 현지인들하고 회식 같은 거 할 때 참석하는 거.
    가만히 앉아만 있다 간다고 해도 불편합니다.

  • 14. ........
    '16.10.24 3:57 PM (121.160.xxx.158)

    애 학교 문제만 해결되면 따라가요
    남편 공적인 일만 방해하지 않으면 되고요.

  • 15. 따라가
    '16.10.24 3:59 PM (1.176.xxx.24)

    물가 비싼 지역도 아니고
    비용도 적게들고
    아내 아이 같이가면
    계속 사는거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식구 모두에게 재밌는 추억이죠
    애가 저학년이니깐 출석에 그닥 영향있는거도 아니고
    남편분이 가정을 사랑한다면
    같이와서 한국에서처럼 퇴근을 맞이할수있는게
    아주 행복할거예요
    음식도 잘맞고 휴일엔 가족이랑 여행도 다니고
    무조건 같이 가세요

  • 16. 근데 가도 되긴한거예요?
    '16.10.24 4:20 PM (112.150.xxx.63)

    우리 남편 회사는
    출장때 가족 못따라가게 하던데...
    반면. 우리 시누이 회사는 터치 안해서
    전에 미국에 몇달 가있을일 있을때
    시누이 아이들이랑 시부모님..미혼인 시누 놀러갔다 왔고..
    이번에 또 동남아쪽 겨울에 몇달 출장가서
    이번에도 시누이 아이들...예전 미혼이었던 시누 (이젠 결혼해서 애가 둘) 시부모님 또 함께 있다 올계획이더라구요.

  • 17. ..
    '16.10.24 4:31 PM (118.38.xxx.143)

    애가 학교다닌다면서 두세달을 어떻게 빠져요?

  • 18. ...
    '16.10.24 4:33 PM (211.36.xxx.143)

    남편분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요 회사분위기 등.

  • 19. 갔다오세요
    '16.10.24 4:37 PM (122.36.xxx.22)

    거기 혹시 한국학교 있음 학비 식비 내고 다니면 출석인정 될수도 있어요 중국 좀 살다 왔는데 그런 경우 있었거든요 교장협의하에 학기중 2달인가 다니다 가던데요
    아무래도 애 학교가 걸리고 또 심심하기도 할거구요

  • 20. 따라가시고 싶으시면
    '16.10.24 4:47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따라가는 것도 괜찮지요.
    베트남 여자들이 한국남자 좋아한다고 걱정하던 이웃이 있었어요. 남편 혼자 보내 놓고 항상 걱정하더군요.

  • 21. 학부모
    '16.10.24 5:35 PM (125.128.xxx.133)

    남편 회사도 회사지만 여러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하실련지..
    드는 경비는 님네 사비로 당연히 해야 하지만

    1. 아이와 같이 거주할 집은 어떻게 마련할건지?
    설마 남편 회사에서 마련해주는 집에 들어갈 생각은 아니죠??

    2. 아이가 몇학년인지는 모르지만, 학교 문제는 어쩔건지...
    베트남 소재 학교는 알아보셨나요? 아님 그냥 그 몇달을 학교 안보내고 놀리실건지..
    다시 한국에 돌아올때 아이 학습 공백기나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게끔 조치는 해놓으셔야죠

    그냥 막.. 이 아니라 아무리 초등 저학년이래도 이래저래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심이..

  • 22. 해외에서
    '16.10.24 6:42 PM (213.225.xxx.182)

    해외에서 직장 다니는데요 3일 한식 못먹어서 업무처리 못하는 정도면 출장 오는게 오히려 민폐같네요.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아내 체류비까지 줘야한다고...... 싱글들도 장기파견와서 열심히 잘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01 처치스(church's) 옥스포드화(윙팁) 착화감 어떤가요? 3 구두 2016/10/24 473
610000 밑반찬이나 국 종류 가르치는 요리학원... 2 .... 2016/10/24 998
609999 달라졌어요 시리즈 강추합니다. 4 ㅇㅇ 2016/10/24 1,993
609998 가루커피나 코코아 가루도 곰팡이가 피어요? 7 ... 2016/10/24 1,000
609997 저탄수화물메뉴때문에 미쳐나가요.제발 추천부탁드려요. 13 남편건강 적.. 2016/10/24 5,663
609996 일본영화 추천 -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라커 1 .. 2016/10/24 729
609995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멸치조림 어떻게 만드나요? 7 ㅇㅇ 2016/10/24 1,553
609994 업소용냉난방기 인터넷으로 사보신 분 계신가요? 자영업자 2016/10/24 1,479
609993 왜 서울서울서울 하는지 알겠고 서울가서 살고 싶네요.. 1 ppp 2016/10/24 1,456
609992 성관계 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 안 해도 될까요? 16 검진 2016/10/24 11,367
609991 착하다, 순진하다는 말을 자꾸 들어요. 3 ..... 2016/10/24 1,522
609990 치질 수술 잘 아시는 분 ㅠㅠ 2 ha 2016/10/24 877
609989 맑은 미역국 2 희망 2016/10/24 1,579
609988 유튜브에 영어로 한식 레시피 6 레시피 2016/10/24 738
609987 고3 조카가 웹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2 노랑 2016/10/24 1,716
609986 4살남아 증상 좀 봐주세요 8 증상좀 2016/10/24 1,519
609985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후회스러워요ㅡ 25 ㅇㅇ 2016/10/24 8,434
609984 사극에 나오는 멋진 한국배우들 보니 해외배우 눈에 안들어오네요~.. 2 긴머리 2016/10/24 1,266
609983 모 치킨도 팔고 여러가지 파는 프랜차이즈인데요. 7 dd 2016/10/24 823
609982 서울대생들 주치의 백선하 학교명예실추 해임시켜야 16 옳소~~ 2016/10/24 2,524
609981 가라사대 남편이 2016/10/24 227
609980 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법 있나요 8 2016/10/24 5,275
609979 [영화] 비틀즈-에잇데이즈어윅 보신 분들,,,,, 영화 2016/10/24 361
609978 아...업무 분장이 났는데 저 회사 그만 둘까 봐요 2 ㄱㄱㄱ 2016/10/24 2,777
609977 안경쓰는 게 더 어려보이는 얼굴 있나요? 4 안경 2016/10/2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