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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야하는 결혼식 못가게 됬는데요

축의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6-10-24 14:23:59
친한 친구인데 며칠 후 결혼식에 못 갈 상황이 생겼어요.
축의금 전달해 줄 사람도 없어서 계좌이체 해줘야하는데
당사자한테 언제 계좌번호를 물어봐야할지요?

결혼식 끝나고가 예의인지, 아님 미리 못 간다고 얘기해야하나요?
당장 만나기도 시간이 여의치 않고...난감하네요.
IP : 218.238.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2:31 PM (114.204.xxx.212)

    기다릴텐데 못간다고 미리 얘기해야죠

  • 2. ㅇㅇ
    '16.10.24 2:33 PM (49.142.xxx.181)

    미리 해야겠죠. 그리고 계좌 물어보는거 대답하기도 좀 곤란하고 그럴 경우는
    소액환으로 보내도 됩니다.
    선물 하고 싶다고 주소 알려달래서 소액환 보내도 돼요.
    물론 계좌이체가 가장 간단하긴 합니다만..

  • 3. .....
    '16.10.24 2:35 PM (39.7.xxx.106)

    꼭가야한다면 아침일찍
    샵에라도 갔다 나가시면 어떨까요.? ㅠㅠ

  • 4. 을ᆢ
    '16.10.24 2:40 PM (110.70.xxx.245)

    ㅅ못갈사정이 어떤건지
    전 아니고 제 고딩때 친구 결혼식에 평소 그친구 대학때 제일 친했다전 친구가 안왔더라고요
    둘이 의절했고요
    잘 처신하세요

  • 5. ...
    '16.10.24 2:43 PM (221.151.xxx.79)

    충분히 이해갈만한 불참 이유인가요? 글을 보니 그닥 친해보이지도 않은데...

  • 6. ㅇㅇ
    '16.10.24 2:44 PM (117.110.xxx.66)

    상황을 얘기하고 미리 양해를 구해야지요~
    말도 않고 안가면 진짜 많이 서운해할거에요.
    대신 계좌번호 물어보고 축의금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더 쓰세요.

  • 7. ..........
    '16.10.24 2:45 PM (121.160.xxx.158)

    그런건 미리미리 해야돼요

  • 8. 대신 축의금 전달해 줄 사람 없나요?
    '16.10.24 2:45 PM (222.110.xxx.76)

    전 그렇게 해서 축의금만 전달했어요.

  • 9. 원래
    '16.10.24 2:47 PM (101.181.xxx.120)

    여자들은 결혼식 앞두고 못 갈 사정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 10. ....
    '16.10.24 2:51 PM (121.157.xxx.195)

    친구면 결혼식 가는 다른 친구한테 대신 전달해달라 하는게 제일 낫죠. 아무도 없으면 미리미리 얘기해서 사정얘기한뒤에 계좌번호달라고 하세요. 흔쾌히 알려주면 보내면 되고 만약 그친구가 안알려주면 결혼식후에 만나서 전달해주시면 돼요.
    그런데 어떤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무슨 상을 당했다거나 하는 급박한 사정이 아니라면 아마 당사자는 많이 섭섭할거에요.
    저도 결혼때 안온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 그친구입장에선 피치못할 사정이라지만 제 생각엔 이리저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섭섭하더라구요. 축의금도 전달받고 미안하단 얘기도 듣고 괜찮다 웃으면서 집들이도 초대하고 했지만..사실 그뒤론 그전만큼 절대 마음이 가질 않아요.

  • 11. ㅁㅁ
    '16.10.24 3:01 PM (175.115.xxx.149)

    무슨일인데요? 축의금 전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친구가 섭섭해하겠네요

  • 12. ...
    '16.10.24 3:04 PM (112.169.xxx.17)

    결혼식은 둘만의 사랑을 확증하는 것이자 약속이며 축복이죠
    결혼하면 오로지 결혼식에만 집중하세요
    그건 쉽게 말해 둘만의 관계죠
    사람에겐 기대할것도 바랄것도 없어요
    그게 정말 어리석은 거죠
    둘만의 관계와 사랑을 위해서라면 하객없이 물떠놓고 하면 뭐 어때요
    서로 마음이 진심이고 사랑이면 둘이 이쁘게 살다보면 다른 것들로 축복받으며 살것을 기대해야죠
    사람에겐 기대할게 못되요

  • 13. 못갈 수는 있으나
    '16.10.24 3:04 PM (1.11.xxx.133)

    이런 경우 미리 전화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만나서(어떤 시간이든 친구가 된다고 하는 시간에)
    축의금을 전해줘야 합니다-

    그날 와서 축하해주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이렇게 처신하면 그걸로 섭섭해하지는 않을거에요

  • 14. 미리
    '16.10.24 3:22 PM (110.70.xxx.120)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미리 만나서 밥이라도 먹으면서 사정상 못간다하고 미리 축의금 주면 되지 않나요.
    저도 회사 출장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그랬거든요.

  • 15. momo15
    '16.10.24 4:11 PM (1.228.xxx.199)

    저같은 경우는 계좌번호 물어보니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아무리 준만큼 받는구나여도 전화기에대고 계좌번호 부르려니 이게무슨 짓인가싶어서 거절했어요 결혼식까지 시간이 있음에도 만나자는소리도없이 계좌로 보내겠다해서 마음상했어요

  • 16. 윗님과 동감
    '16.10.24 4:38 PM (183.109.xxx.56)

    미리 만나 식사하며 못간다는 상황 설명과 축의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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