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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물건 지적했다가 진땀 납니다 ㅠㅠ

우앙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6-10-24 10:51:37

제가 모 대형싸이트에서 물건을 샀는데 이게 불량이였어요. 전체 불량은 아니였고, 제 손해가 정확히 1만2천원 됐지요.


그냥 돈 버린다 셈 치고, 거기 질문란에다(후기란에 쓰면 사람들이 많이 볼까봐 나름 질문란에 썼어요) 어디 어디가 썩어 있다, 제대로 검수하고 보내라 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미안하다 그러고 바로 환불해 주신다고 하더니 진짜 당장 바로 환불해 주더라구요.


그러니까 저도 마음이 급해서 바로 삭제하려고 하는데 제가 삭제하지 못하고, 싸이트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아무리 빨라도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리구요.


으아, 이 정도 되니까 제가 급 미안해져서 진땀이 납니다 ㅠㅠㅠㅠ


물건 받았을때는 썩은 걸 받아서 기겁했었거든요. 그런데 환불 받았다고 바로 이렇게 마음이 무거워지다니, 진짜 제가 소심한 것 같아요 ㅠㅠ

IP : 211.192.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10.24 10:57 AM (211.59.xxx.10)

    삭제가 안되면 환불 잘받았다는 글을 남기세요

  • 2. ..
    '16.10.24 11:00 AM (211.211.xxx.142) - 삭제된댓글

    그걸 왜 지우시려고 하나요? 불량품을 받았으니 환불 받는 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판매자는 당연히 환불해줘야 하구요.

  • 3. 원글이
    '16.10.24 11:01 AM (211.192.xxx.1)

    뭔 놈의 사이트가...글을 수정할 수도 없구요, 덧글도 달 수가 없어 ㅠㅠ 환불 잘 받았다는 말을 쓰려면 또 다른 문의글로 올려야 하는데, 그럼 원글 삭제 되고 나면 모양새가 또 이상해질까봐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으아.

  • 4. 원글이
    '16.10.24 11:02 AM (211.192.xxx.1)

    없어요...요 자가 빠졌습니다. 오타에요;

  • 5. ..
    '16.10.24 11:03 AM (211.211.xxx.142) - 삭제된댓글

    그걸 왜 지우시려고 하나요? 불량품을 받았으니 환불 받는 게 당연한거 아닌지요? 판매자는 당연히 환불해줘야 하구요. 마음이 불편하시면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환불 잘 받았다는 사실만 추가로 남기시면 될 듯합니다.

  • 6. ....
    '16.10.24 11:05 AM (112.220.xxx.102)

    썩은 물건 받았으면
    당연히 환불해주거나 교환받는게 맞는것을..
    왜이리 진땀까지 흘려가며 몸둘바를 몰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공짜로 받은 물건도 아닌데?
    뭐가 그리 미안한가요???

  • 7. .....
    '16.10.24 11:06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시녀병 있으세요?
    할말 제대로 하셨구만 환불해주니 급 없었던 일로 하고 싶으신건가요

  • 8. 원글이
    '16.10.24 11:07 AM (211.192.xxx.1)

    네, 원래 미안해할 필요 없는데, 판매자가 깔끔하게 사과하고 바로 환불해줘서 그런가봐요. 그러니까 왠지 미안해지는거 있죠?;;

  • 9. 저는
    '16.10.24 11:18 AM (122.44.xxx.36)

    러브팜...이라는 전라도 순창에서 딸기주문하고 지금까지 환불 못받고 있는데
    그 집은 양심적이네요
    냉동딸기가 붉은색이 아니라 아이보리색 누런색이 거의 다라 전화했더니
    우리집은 절대로 그렇지않다고 환불하라고 큰소리치더니
    지금까지 환불 안해주고 해준다 해준다로 놀리고있는데 의도적인 거라고 생각되요

  • 10. ㅇㅇ
    '16.10.24 11:20 AM (121.168.xxx.41)

    원글님 저도 원글님과예요ㅎㅎ
    따질 일이 있어서 따지는데
    그 쪽에서 사과와 설명을 해주면 네~ 하고
    급 고개 숙이는데
    그 쪽에서 버팅기면 누가 이기나 하게 돼요

  • 11.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16.10.24 11:24 AM (211.36.xxx.214)

    제가 예전에 서비스직할때 철판깐 진상에 시달리다가
    어떤 사람이 그 진상낌새를 보이는것 같길래
    차갑게 딱부러지게 잘랐는데 제 오해였죠.
    그냥 순진한 문의였음.
    그때 오싹해지면서
    처음에 차갑게 자른 말투 주워담고 싶고...
    상대는 화도 안내는데 모르는데 저혼자 미안해서
    내가 성격이 진짜 망가져가는구나 서글프고

    속이고 불량품섞어서 보낸 판매자인가?
    하고 내 태도를 잡았는데 아니라서 아...아니구나
    하고 내 태도도 그에맞게 바꾸고 싶은데
    글이 내뱉은 말처럼 못주워담고
    하루동안 안지워지면 저도 난감할듯요

  • 12. 윈-윈
    '16.10.24 11:26 AM (110.11.xxx.115)

    미안해 할 필요없고, 깔끔한 처리를 칭찬할 필요는 있는 것같아요.
    지난번 리뷰 지울 필요없이, 다시 리뷰를 하시면 되죠.
    이러이러한 불편이 있었는데, 요래조래 환불 깔끔하게 잘 받았다.

    제품하자가 있을 수 있죠. 문제는 해결이 어떻게 되느냐이고,
    우리 모두 주문할때 예상 가능한 반품, 교환, 환불로 인한 시간낭비, 감정낭비에 머뭇거리기도 하죠.
    깔끔하게 처리되었다고 리뷰하나 더 쓰시면 다른 소비자들도 맘 덜 졸이고 주문하고,
    판매자에게도 결국 좋은 거죠.

  • 13. ..
    '16.10.24 11:39 AM (221.142.xxx.196)

    저도 11번가에서 배를 주문했는데 3개가 터져서 왔더라구요.
    물러서 터진 건 아닌 걸 보니 배송 중에 깨진 것 같더라구요.
    왠지 농산물 파시는 분은 이런 상거래 처리에 어두우실 것도 같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사진을 보내라고 하시더니 3개 말고 더 깨진 건 없냐고 다시 확인해보라고도 하시고...
    하여간 바로 3개 물건값 계좌로 환불받고 나니 넘 감사하더라구요.
    판매자분 업무처리능력이 환상적이라고 상품평 남겨드렸어요~

  • 14.
    '16.10.24 12:10 PM (223.62.xxx.224)

    윗분말씀처럼 환불잘받았다고 신뢰가는 판매처라고 쓰시면 될것같은데요.

  • 15. 칭찬
    '16.10.24 12:28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지우지 말고 칭찬 댓 다삼

  • 16. ㄱㄱ
    '16.10.24 12:38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

    바로 응대해줘서 신뢰 간다고 쓰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됩니다.
    물건이 잘못되는 건 응당 있는 일인데
    대응이 나빠서 불신이 되는 거죠.
    그런데 대응을 빨리 잘하면 사람들이 더 잘 삽니다.

  • 17. ...
    '16.10.24 1:51 PM (211.107.xxx.110)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아니예요?
    고맙다고 글쓰시면 되지 미안해할 필요는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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