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태어난다면, 다시사랑한다면,

다시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6-10-23 22:42:12
그때는 이런실수 두번다시 하지않을수있는데..

돈많은 남자는 바라지않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이던지 제편에서 생각해주는사람.
돈은 쪼들리지 않게 아이들 먹을거는 맘대로 먹일수있는정도여도 늘 내마음 읽고 생각해주고,
그런 사람이랑 살고싶네요.

친한언니한테 이 얘기하니,
남자 바람 피는것들 빼고 다 거기서 거기니 돈많은거랑 사는게 장땡! 이라는 현답?을.

다시태어나고 싶습니다.
아니,
타임머신있다면
딱20살로만 돌아가고싶네요.

부럽다. 난 젊음이.
선택의 폭도 노력의 기회도 많은. 그때.
IP : 223.6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10.23 10:45 PM (175.209.xxx.57)

    남자가 다 거기서 거기고 돈 많은 거??? 랑 사는 게 장땡이라구요? 그렇게 수준 낮은 여자를 무슨 대단한 멘토인냥... 그냥 원글님이 나서서 버세요. 내가 벌어 내가 쓰면 누구도 뭐라 못해요.

  • 2. 그사람
    '16.10.23 11:00 PM (175.205.xxx.11) - 삭제된댓글

    어디서나 다들 내가 처음부터 좋아했던 사람들이 사실 제 사랑을 빼앗은 사람들이었네요. 불행이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나 어렸을적부터 좋다고 쫒아다닌 사람 정말 많았는데 (뚱뚱하고 컷트머리에 금테안경 썼는데도) 진짜 마음 준 사람은 죽은 첫사랑이랑 당신 뿐이에요. 행복하세요.
    전 언제나 감정을 빼고 뭘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지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건 제가 하는 일이 그래서 가능했던 거고 저도 화 많이 났었어요. 당신보다 어리고 힘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더 상처가 될 꺼에요. 잘 감싸주고 늘 행복하세요. 저한테 넘치는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6.10.23 11:15 PM (123.143.xxx.83)

    나도 착한 남자랑 한번 살아보는게 소원이네요.

  • 4. 공항
    '16.10.23 11:17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이상윤이랑...
    아. 다음 생에는 김하늘로 태어나겠다

  • 5. 그냥...
    '16.10.23 11:24 PM (220.68.xxx.8)

    착한 사람 이기적이지 않고 헌신적인 사람이면 좋겠어요.
    돈은 내가 버는 걸로 살아도 좋으니...

  • 6. ㅇㅇ
    '16.10.24 12:08 AM (124.153.xxx.35)

    저도 20세..그때로 돌아가고파요..
    젊음이 넘넘 부럽네요..

  • 7. ....
    '16.10.24 5:10 PM (58.233.xxx.131)

    저도 딱 20살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땐 너무 어렸네요..
    좀 상대에 대한 헤어림을 아는 성숙한 사람 만나 사랑도 배우고 느끼며 살아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93 대선 전에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여자대통령 띄우기 하더만 ㅉㅉ 7 ㅇㅇ 2016/10/24 1,652
610092 부산.. 부동산 전망 1 용두산 2016/10/24 2,367
610091 오늘 보도보니 최순실이 대단하게 느껴짐 ㅡ.ㅡ 8 ........ 2016/10/24 4,373
610090 강아지한테 귤즙 먹일때 마늘다지기 이용하니 좋네요. 8 ㅇㅇ 2016/10/24 1,089
610089 [서울] 상도동 vs 자양동 - 살기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4 궁금 2016/10/24 2,212
610088 Jtbc뉴스룸. . 그대들이 있어 7 소름돋다 2016/10/24 1,667
610087 해외 거주중인데 다음,네이버 접속이 안돼요! 7 접속 2016/10/24 1,253
610086 내년 9월부터 10월초 10일간 유럽여행 준비중 5 gg 2016/10/24 951
610085 식도염에는 7 하얀 소다 2016/10/24 1,719
610084 멍청하기는...처리라도 잘하지.......... 9 ... 2016/10/24 2,710
610083 30후반인데 회사 그만두고 백수되요 앞날이 막막하네요 4 .. 2016/10/24 3,947
610082 참존 맛사지크림 부작용인가요? 2 각질이 2016/10/24 3,572
610081 미국, 일본 4~6세 아이들 선물 뭐해줘야할까요? 지나치지 마시.. 7 고민 2016/10/24 531
610080 파바 뜯어먹는 식빵이요 가격이 3 파바 2016/10/24 1,788
610079 남편분들 퇴근 일찍 하나여? 2 샤방샤방 2016/10/24 703
610078 백화점 수선실 잘하긴하나요?? 3 질문 2016/10/24 3,629
610077 초파리알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 8 악! 2016/10/24 9,235
610076 jtbc 안나경 아나 6 격려하고 싶.. 2016/10/24 3,404
610075 세월호당시 사라진 7시간 5 홍이 2016/10/24 6,827
610074 손석희 뉴스 시청률이 어느정도 인가요? 9 궁금 2016/10/24 2,041
610073 부동산분양상담하는일을 하기시작했는데 1 .. 2016/10/24 1,063
610072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풍기동 어떤가요? 2 mimo77.. 2016/10/24 862
610071 퇴근후 폭식이 유일한 낙 9 폭식녀 2016/10/24 3,779
610070 광교 vs. 분당 야탑쪽 센트럴 타운 7 ㅇㅇ 2016/10/24 2,700
610069 제가 울아이를 어떻게 도와줄수있을까요 9 ㅇㅇ 2016/10/2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