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이런실수 두번다시 하지않을수있는데..
돈많은 남자는 바라지않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이던지 제편에서 생각해주는사람.
돈은 쪼들리지 않게 아이들 먹을거는 맘대로 먹일수있는정도여도 늘 내마음 읽고 생각해주고,
그런 사람이랑 살고싶네요.
친한언니한테 이 얘기하니,
남자 바람 피는것들 빼고 다 거기서 거기니 돈많은거랑 사는게 장땡! 이라는 현답?을.
다시태어나고 싶습니다.
아니,
타임머신있다면
딱20살로만 돌아가고싶네요.
부럽다. 난 젊음이.
선택의 폭도 노력의 기회도 많은. 그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태어난다면, 다시사랑한다면,
다시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6-10-23 22:42:12
IP : 223.6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6.10.23 10:45 PM (175.209.xxx.57)남자가 다 거기서 거기고 돈 많은 거??? 랑 사는 게 장땡이라구요? 그렇게 수준 낮은 여자를 무슨 대단한 멘토인냥... 그냥 원글님이 나서서 버세요. 내가 벌어 내가 쓰면 누구도 뭐라 못해요.
2. 그사람
'16.10.23 11:00 PM (175.205.xxx.11) - 삭제된댓글어디서나 다들 내가 처음부터 좋아했던 사람들이 사실 제 사랑을 빼앗은 사람들이었네요. 불행이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나 어렸을적부터 좋다고 쫒아다닌 사람 정말 많았는데 (뚱뚱하고 컷트머리에 금테안경 썼는데도) 진짜 마음 준 사람은 죽은 첫사랑이랑 당신 뿐이에요. 행복하세요.
전 언제나 감정을 빼고 뭘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지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건 제가 하는 일이 그래서 가능했던 거고 저도 화 많이 났었어요. 당신보다 어리고 힘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더 상처가 될 꺼에요. 잘 감싸주고 늘 행복하세요. 저한테 넘치는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3. ...
'16.10.23 11:15 PM (123.143.xxx.83)나도 착한 남자랑 한번 살아보는게 소원이네요.
4. 공항
'16.10.23 11:17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이상윤이랑...
아. 다음 생에는 김하늘로 태어나겠다5. 그냥...
'16.10.23 11:24 PM (220.68.xxx.8)착한 사람 이기적이지 않고 헌신적인 사람이면 좋겠어요.
돈은 내가 버는 걸로 살아도 좋으니...6. ㅇㅇ
'16.10.24 12:08 AM (124.153.xxx.35)저도 20세..그때로 돌아가고파요..
젊음이 넘넘 부럽네요..7. ....
'16.10.24 5:10 PM (58.233.xxx.131)저도 딱 20살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땐 너무 어렸네요..
좀 상대에 대한 헤어림을 아는 성숙한 사람 만나 사랑도 배우고 느끼며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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