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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약속 있을때 나름 꾸미고 나가는데요..

....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6-10-23 20:27:13
젊었을때는 눈썹과 아이라인만 그려도 젊은 그 자체로 이쁘게 보였지만, 나이들면서 안 꾸미면 너무 추해서 어쩔 수 없이 조금은 불편해도 옷도 골라서 잘 차려입고 헤어랑 화장도 신경쓰고 다니거든요.
다른건 별로 관심없는데, 옷에는 관심이 많기도 하고요..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꾸미고 나오는게 좋다고...보기도 물론 좋지만, 자신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요.
거기까지는 생각 못해봤는데, 제 입장에서도 저를 만나러 나오면서 추레하게 하고 나오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긴해요.


IP : 123.111.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3 8:44 PM (106.102.xxx.163)

    어르신 많은 직장 다니는데 어르신들도 꾸미는게 보기좋더라구요.

    시민단체의 맑고 단아한분들도 보기 좋구요.

  • 2. 누구냐넌
    '16.10.23 10:07 PM (211.227.xxx.83)

    각종 sns 사진에는 그렇게 멋지게 꾸미고 이쁜척은 혼자 다하면서 나만날때는 후즐근하게 나오는 친구
    나를 무시하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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