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애들 좀 크니까 일이 너무 하고 싶네요

..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6-10-23 20:09:17

하지만 현실은 경력단절 44세 아줌마라는거 ㅜ.ㅜ

아직 애들도 어려요 초1 5세


10년 직장생활 하다가 첫애 낳고 그만뒀고

뭐 계속 할수 있는 일은 아니었구요


하도 치열하게 일해서 그만두면서 미련도 없었는데

이제 둘째가 좀 크니까 다시 일하고 싶어요.


근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풀타임으로는 못하고

자격증 공부는 하고 있는데 이것도 뭐 따야 하는거고

딴다고 해도 얼마나 써먹을지 모르겠고..



IP : 1.236.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친구
    '16.10.23 8:11 PM (110.70.xxx.196)

    보니까 회계업무와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 있는 친구는
    늦게까지 일하고 있어요.

  • 2. 아이고..
    '16.10.23 8:18 PM (112.173.xxx.198)

    최소 5년은 더 있어야 할것 같네요.
    애들이 어려요.
    출산을 늦게하니 이게 단점이더군요.
    저는 동갑인데 큰애 대딩 작은 애 중딩..ㅎㅎ
    부부 둘이서만 데이트 하듯 놀러 다니는데
    연년생 여동생은 님처럼 1학년 6살 그러니 지는
    50 넘도록 애들 치닥거리하게 생겼다고 저를 부러워 하네요.

  • 3. 그런데
    '16.10.23 8:30 PM (112.173.xxx.198)

    자격증 따서 옆에서 애들 돌봐줄 친정만 있다면 일 하세요.
    50까지 기다리다간 일 더 못해요.
    지금은 그나마 40 대니 일할 기운이라도 있고 의욕도 넘치지만
    50넘어가면 체력 외모 시드는데다 일 처음 시작이 어려워서 중도포기 많이 한다해요.
    그러다 60 되면 베이비시터라도 하겠다고 자격증 취득하지만 돈 주고 60 넘은 할머니를 선호하지 않으니 취업도 안쉽구요.
    직장생활 하려면 40대인 지금 그 분야에 뛰어들어 50엔 자리를 잡아야 직장생명력이 유지가 돼요.

  • 4. 에고
    '16.10.23 8:32 PM (14.34.xxx.21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어리네요 작은아이 중등정도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자격증 준비하심이

  • 5. ////
    '16.10.23 8:34 PM (1.224.xxx.99)

    아직은 아니에요...5살짜리가 중학교 올라가면 그때 알바 시작하세요.
    저도 지금 알바자리 구하려고 생각중 입니다. 둘째가 중 1 입니다.^^
    시간이 남아도니 슬슬 제 용돈이라도 벌려구요. 패스트후드점에서도 아줌마 알바들이 많아졌다는걸 봅니다.

  • 6. ..
    '16.10.23 9:20 PM (112.152.xxx.96)

    50세는 되어야..겠네요..나이 대비..애가 너무 어려요..초1도 손많이 갈텐데요 ..

  • 7.
    '16.10.24 10:08 AM (111.65.xxx.190) - 삭제된댓글

    3~4년 더있다가 생각해보세요 자격증 준비도 해보시고요..
    아님 오전찾아봐도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806 내일 담화 하야 점쳐봅니다. 4 .... 2016/11/10 1,496
615805 국제전화 관련질문 ... 2016/11/10 1,616
615804 곧!10.50에 썰전해요.jtbc.최순실.박근혜게이트 7 ㅇㅇ 2016/11/10 1,435
615803 우리나라에서 제일 알아주는 전문대는 어디인가요? 7 .. 2016/11/10 3,872
615802 무슨 주사라는 거에요? 14 ㅓㅓ 2016/11/10 5,410
615801 따끈기사)정호성"최순실,말릴 수 없었다" 1 @@ 2016/11/10 2,942
615800 이 정도까지라면 하야 탄핵이 아니라 구속이네요 11 고양이2 2016/11/10 2,673
615799 코다리조림이 너무 딱딱 해요 2 코다리 2016/11/10 1,383
615798 미국이 미쳤다. 2 꺾은붓 2016/11/10 1,483
615797 프로포폴 마약인가요. 7 2016/11/10 3,726
615796 지금 야당은 국민만 보고 가야 합니다. 14 ㅇㅇ 2016/11/10 1,070
615795 민주당 알바들 일 똑바로 하세요 29 ... 2016/11/10 1,359
615794 스팀덕 스팀다리미 써 본분 계세요? . 2016/11/10 3,408
615793 코스트코 면접 보고 오신분 계신가요? 4 2016/11/10 3,313
615792 실시간에서 갑자기 사라진 정맥주사 9 정맥주사 2016/11/10 2,988
615791 최순득이 주사 못맞는 이유........ 17 ㄷㄷㄷ 2016/11/10 27,445
615790 에이미 억울하겠다 1 뽕쟁이 2016/11/10 3,355
615789 뉴스룸에서 야당한테 한마디 하네요 44 정신차려 2016/11/10 8,092
615788 이와중에 영작 좀 도움주세요 ㅠㅠ 3 영작 2016/11/10 473
615787 오늘 카자흐스탄 대통령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사진 보니까 3 ... 2016/11/10 2,076
615786 아들은 아빠에게 잘 연락 안하나요? 12 딸둘엄마 2016/11/10 1,559
615785 박 -- 혹시 이거 실리프팅인가요? 7 ... 2016/11/10 4,404
615784 얼굴에 각질이 ;; zz 2016/11/10 482
615783 82보면서 많이 배워요 나쁜말하는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5 새옹 2016/11/10 1,854
615782 상상하는 그 것?이라면. 하야도 입 아프다,,당장 구속하라. 정맥주사 2016/11/10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