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으로 아는 분인 a씨..
얼굴에 뭐 했냐며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봄에 한번 지난달에 한번.
졸업후 처음 만난 여고 동창..
친구들 여럿 중
저에게만 이뻐졌다고..^^;;
어제 무슨 공연을 갔는데..
잘 모르는 동네 아주머닐 만났어요.
넘 이뻐졌다며..
얼굴에 뭐 했지? 하고 확신을 갖고 물어봅니다.
얼굴에 뭐 한것도 없거니와 그분이 누군지도 기억이.. 잘..ㅜㅜ(안면인식장애가 있어요.)
제가 한건
지난 3년간 필라테스
그리고 도수치료 20회 이상.
재활로 받았고요
도수치료할때
악관절로
털 비뚤어진거
선생님이 맞춰줬어요.
무지 아팠는데.. 아무래도 얼굴 대칭 맞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으면서..
도수나 필라테스 오래하시고
얼굴 시술 질문 받으신분 계신가요?
신기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