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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아기 돌잔치인데 가야되나요?

살다보니 조회수 : 6,298
작성일 : 2016-10-23 13:46:09
남동생네랑은 왕래가 없어요 올케랑 결혼후 사이가 멀어졌어요 일년에 두번정도 부모님 생신때 잠깐 밥만먹고 헤어지는 관계구요. 오늘 여동생한테 문자로 날짜시간장소만 보내왔다고하네요 꼭 참석해달라는 멘트도 없이요 그것도 단톡으로요. 저한테는 아예 안보내고요 그래도 가봐야하나요?
IP : 124.54.xxx.1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3 1:47 PM (221.157.xxx.127)

    초대도 안했는데 뭐하러가나요 참내 여동생편에 십만원 봉투이름써서 주라고 부탁하면 되겠네요

  • 2. ...
    '16.10.23 1:47 PM (121.171.xxx.81)

    연락도 못받았는데 뭐하러 가요? 호구인증하러요? 그 올케 입장에선 얼마나 님네가 우습게 보이겠어요. 아쉬우면 지들이 먼저 연락하잖아요 저렇게.

  • 3. ㅇㅇ
    '16.10.23 1:49 PM (49.142.xxx.181)

    가지마요.
    전 또 초대받았는줄 알고 고몬데 안가나 했는데
    막상 글을 읽어보니 초대조차 안받은거네요. 가지마세요.

  • 4. 나는
    '16.10.23 1:49 PM (59.22.xxx.140)

    여동생 입장이라고 해도 안가겠네
    그런 일 치르면 그래도 평소 전화 없다가도 그 핑계로 전화 한통 하는거지..
    이건 뭐.. 동생이나 올캐나 둘이 쌍으로 싸가지가 없네요

  • 5. ...
    '16.10.23 1:50 PM (121.171.xxx.81)

    아니요, 절대 봉투라도 보내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 미혼모나 키톡에서 자봉하는 시설에 뜻깊게 기부하세요.

  • 6. ..
    '16.10.23 1:55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올케 시누가 평소에 연락할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집안 행사때나 연락하고 만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올케가 잘못했네요
    연락을 안한것은

  • 7. 어차피
    '16.10.23 1:56 PM (59.22.xxx.140)

    올케도 님 안보고 싶어서 따로 연락 안하는 것 같은데 왜 고민 하세요?
    아랫것들은 윗사람이 무조건 양보하고 베풀기만을 바라는 심리가 강하니 이번에 본때를 보여 주세요.
    형제라도 인간관계 주고받기 해야죠.
    지가 연락 안하는데 내가 왜 가요?

  • 8. ㅇㅇ
    '16.10.23 1:57 PM (1.232.xxx.32)

    초대는 커녕 알리지도 않은건 오지말라는거 아닌가요
    가면 불청객될텐데요
    올케가 시누 엄청 싫어하나봐요
    자기애 돌잔치도 숨기는거 보니

  • 9. ㅇㅇ
    '16.10.23 1:59 PM (1.232.xxx.32)

    그리고 당일날 알리는건 못가도 무방하다고 봄
    선약이 있을수 있는거니까요

  • 10. .....
    '16.10.23 2:04 PM (116.118.xxx.134)

    올케보다 남동생이 나쁘네요. 가지마세요.

  • 11. 원글
    '16.10.23 2:23 PM (124.54.xxx.149)

    조언 감사드려요~~^^

  • 12. ...
    '16.10.23 2:27 PM (58.233.xxx.35)

    여동생도 가지말라 하세요. 의리를 보여야지요.

  • 13. ㅈㅇㅈㅇㅈ
    '16.10.23 2:30 PM (116.45.xxx.105)

    단톡방에서 알리면서 원글님은 뺐다니
    그 올케 하는짓이 참 ....

  • 14. ...
    '16.10.23 2:3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오지말라는 신호잖아요
    가면 더싫어하겠는데.

  • 15. 저는 집안일 직접 연락 받은적없어요
    '16.10.23 2:43 PM (211.245.xxx.178)

    누구 결혼식이든 누구 돌잔치든 누구 환갑이든요.
    당사자한테 직접 들은적 없고, 엄마 통해서 듣거나 형제 통해서 듣거나합니다만...
    그건 가족간에 신의가 있을때지요.
    저한테 직적 연락 없어도 저는 기분나쁘거나 나 무시하나..그런 생각 안해요.
    바쁘니 이렇게 연락하는거지 싶거든요.
    그렇지만 원글님 같은 상황이면, 직접 연락 없으면 저는 안갈거같아요.

  • 16. 가지마시고
    '16.10.23 2:44 PM (121.183.xxx.165)

    축하금같은것도하지마세요. 가거나 돈따로보내면 100%후회하실것임

  • 17.
    '16.10.23 3:52 PM (211.206.xxx.208)

    저도 안간다 한표입니다
    뭐하러가요
    그런 예의는 커녕 싸가지가 없구만
    부모형제도 주고받는 관계를 벗어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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