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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장기여행 식비줄여봐요.^^

짠순이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6-10-23 13:12:10
참고로 우리 부부는 한달 배낭여행 몇번 갔어도
라면 김치 싸간 사람들 아닙니다
현지식 잘 먹고 다니는 성향인데
초등둘데리고 어쩌다 한달장기여행하다보니
사실은 식비걱정에 다녀보니 애들 잘먹이고
애들도 대만족 현지식은 맛정도 보고
한식으로 배불려서 다녔네요
혹시 도움되실까 해서 몇개만 써볼께요
자동차여행임을 참고하시고

일단 필수도구 밥솥
보통 3인용 가져오던데
전 6인용 집에있는거 가져왔어요
부피가 1.5배라 고민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1키로 쌀 사서 아침먹고 점심 도시락 싸면 딱이더라구요
밥많이 먹는 4인가족;;

라면포트 트레블포트라고 불리죠
일단 젤큰거 사오세요
1.8리터 제껀 1.5리터인데 한번먹을 카레할크기입니다
좀더 커도 좋겠다싶어요

일단 활용은 물끓여서
텀블러에 커피 핫초코 녹차 보리차 이런거 싸서
관광시작합니다.
추운데 몸녹이기 딱이죠
호텔있는 포트 중국인들이 속옷넣고 삶는다는 괴소문있더라구요
제꺼 쓰니 편했어요
라면도 끓이고 고기싸니 간장넣고 장조림도 했네요

그리고 한겨울아님 캠핑장이용하거나
이동시 휴게소에서 조리가 가능하면
부르스타에 한인마트에서 가스사서 간단한거는 끓여먹었네요
이동중에 사먹기는 샌드위치나 뭐 그런거 뿐이라서요

넘길어 올라갈지 ㅠ
식품은 따로 올려야겠네요
IP : 94.197.xxx.12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0.23 1:13 PM (94.197.xxx.125)

    오호 올라가네요
    아직 유럽이라 ㅠ
    인터넷이 넘 느려요

  • 2. ㅎㅎㅎ
    '16.10.23 1:17 PM (175.209.xxx.57)

    저희 가족은 완전 한식파라서 꼭 밥 해먹어요. 주방이 있는 호텔 예약해서 아침에 계란후라이,소시지 해서 김,멸치볶음 등으로 따뜻한 밥 먹어요. 그렇게 하고 점심은 햄버거/샌드위치 등등 편한 거 먹고 저녁은 또 한식당. ㅎㅎㅎ 없으면 아무 데나. 그래도 하루 한 끼 든든하게 한식 먹으면 두 끼는 살짝 입에 안 맞아도 괜찮더라구요.

  • 3. ㅋㅋㅋ
    '16.10.23 1:18 PM (115.171.xxx.97)

    지들 몸도 잘 안씻는 위생개념 제로인 중국인들이 속옷을 삶는다구요? ㅋㅋㅋ 속옷 삶는게 뭔지도 모를 사람들임

  • 4. 원글
    '16.10.23 1:29 PM (94.197.xxx.125)

    도구가 밥솥 라면포트 부르스타라면
    식품은 일단 쌀은 1키로 2천원 안팎으로
    물가비싼 북유럽도 가능했어요
    그거 사서 먹고 한국서나 한인마트에 찹쌀파니 좀 섞음 밥맛이 좋아집니다

    누룽지가 햇반보다 낫더라구요
    몸으슬할때 끓여 물도 마시고 김해서 같이 먹으니 맛도 있고 햇반보다 가볍고 싸요

    김치는 캔도 있는데 신김치 볶아오니 더 안시어지고 좋았어요 집김치라 더 맛있는건 물론이고
    멸치 진미채같은건 고추장듬뿍해서 지퍼백 2중싸서
    락앤락에 넣어오니 안터지고 잘들여와서 비상식량 되더라구요

    김은 조미김보다 파래김 간장참기름 해서 먹으니
    김부피도 적고 싸고 좋았어요

    즉석북어국은 물 더잡고 계란 풀어서
    심심하게 불려서? 먹었구요
    즉석된장국에는 감자고기 형편껏 넣어 끓이니 굿
    고기가 싸서 마른 미역에 고기 잔뜩 미역국

    감자양파 독일서는 사서먹었는데
    북유럽은 비싸서 냉동 종합야채 사서
    카레 짜장 볶음밥 된장국 끓여먹었어요

    그리고 유럽물가 비싸대도
    마트생활물가는 싸요
    생연어도 150그램에 4천원돈으로 노르웨이 물가로도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어느나라나 마트에 조리코너가면 통닭이나
    현지식 팔아요 사서 밥이랑 먹였네요
    짜기도 하고 배불리먹이긴 비싼거보다
    맛의 확신이 없으니 배불리먹일양샀다가
    못먹기도 하니 적다히 살수있어서 밥이랑 먹였어요
    통닭가격은 참고로 5유로 안팎

    라면도 하나에
    야채 고기 독일서는 부어스트라는 소세지 넣고
    끓이는 양념개념으로 쓰니 좋았구요

    마른 면에 야채만 사서 고추장에 무치니
    매운거 못먹는 애들도 진짜 잘먹었구요

    북유럽이 닭을 가둬키우는게 불법이라네요
    맞는지 ㅎ 초반엔 늘 먹던거라 잘안사다가
    열개 1.5유로라 아침에 후라이해주고
    남은건 삶아 핫팩처럼 주머니에 넣고
    간식으로 먹으라고 하니 좋았어요

  • 5. ....
    '16.10.23 1:30 PM (59.12.xxx.242)

    유럽여행에서 라면포트 정말 유용하겠어요

  • 6. 원글
    '16.10.23 1:39 PM (94.197.xxx.125)

    아 주방있는 호텔덧글보고
    생각난 ㅎ
    장기여행이라 숙소에 힘!은 못주는데
    운좋게 좋은 가격있어서
    4성급호텔에 묵었는데
    에어비앤비 숙소나 캠핑장을 애들이 더 좋아해서
    부엌은 그리썼어요

    애랑 다녀보니
    겨울이라 수영장있는 호텔 놀수도 있어 만족했구요
    비앤비 집전체이 어른은 젤 편한데
    애들은 호스트집에 같이쓰는 개인실이
    현지생활을 경험해서 더 좋아했어요
    개고양이키우거나 애있으니 같이 놀기도 하고
    캠핑장은 숙소 안잡힐때가면 싸기도 하고
    공동주방도 쓰면 각국음식구경?정도는 해요
    부엌있는 숙소가 담날 끼니도 해결하니
    중요한 고려사항이었어요
    전체여행경비절감효과

    애없을땐 비상시 호스텔였는데
    도미토리도 4인하니 비싸고 불편함이 커서 패스.~

  • 7. ㅡㅡㅡ
    '16.10.23 1:46 PM (218.152.xxx.198)

    진짜 밥통 필수죠^^ 저흰 밥통에 라면도끓이고 소시지도 데워먹고 그랬네요 밥 많이 안먹어서 2인용으로 셋이 아침저녁은 해먹었어요 쌀 사기좋고 싸고 그렇더라구요 고기가 싸서 고기로 충당하면 안모자라더라구요
    그리고 물! 그 휴대용 정수기 필터만 가져가서 지퍼락에 정수해서 먹었어요 보온보냉병 하나 가지고 가서 채워다니고 물 사러 뛰댕길필요가 없어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네요 밥해먹고 다니려면 물짐도 장난 아니잖아요
    암튼 식비줄이는게 전체 비용에서 많은 부분이더라구요 게다가 먹는스트레스도 없고 장보는 재미도 좋아하는가족인지라~^^

  • 8. ....
    '16.10.23 1:48 PM (125.186.xxx.152)

    4인가족에 애들도 중고생되니 호텔 잡기도 힘들고 주방있는거 선호해서 아파트 자주 갔어요. 에어비앤비말고 부캉닷컴이나 아파트렌탈 사이트에 올라오는거요.
    동네 마트에서 사다 간단하게 해먹어요.
    매번 아파트 구하기도 힘들어서 아파트 한번 호텔 한번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면 괜찮아요.
    그리고 왠만하면 한 숙소에서 2박이상 해요. 1박하고 옮기려면 짐 싸고 푸는게 시간걸리고 귀찮아요.
    유럽에 밥솥 2번 들고 갔는데 운이 나쁜지 그 때마다 공항에서폭발물 검사하듯 난리였어요. 지금은 그냥 냄비밥 해먹어요.

  • 9. ...
    '16.10.23 1:54 PM (223.62.xxx.139)

    요즘 밥통 쓰는 중국인 한국인 많아져서 플러그 꽂는 데를 밖으로 오출시켜 두지 않는 호텔도 있다더군요. 김 나는 거 쓰면 경보 울리는 곳도 있고. 망신당해요 재수없으면.

  • 10. ㅡㅡㅡ
    '16.10.23 1:59 PM (218.152.xxx.198)

    윗님 당연히 밥통 호텔에서 안쓰죠 주방있는데서 쓴다구요~~

  • 11. 발열
    '16.10.23 2:59 PM (119.194.xxx.100)

    발열 전투식량도 블로그보면 가져가던데요 가격은 한 5천원정도 하나봐요.

  • 12. 마가렛
    '16.10.23 2:59 PM (222.121.xxx.160)

    장기 여행 식비 조언 감사해요

  • 13. 엘리자
    '16.10.23 3:13 PM (58.231.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위가 약해서 현지식만으로는 견디기 힘들어서 3인용밥솥을 이용합니다. 즉석국, 누룽지도 괜찮고요. 테러때문에 통관이 번거러워질까 걱정이네요. 라면포트에 밥을 하는게 가능하지만 뜸들이기가 힘듭니다.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 14. ....
    '16.10.23 3:19 PM (118.32.xxx.113)

    장기 여행 식비 조언 감사해요

  • 15.
    '16.10.23 3:26 PM (124.54.xxx.166)

    좋은 정보네요.

  • 16. 저는
    '16.10.23 3:32 PM (92.109.xxx.55)

    유럽사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인데요. 원글같은 가족 전기 너무 잡아먹어서 싫어요.... 저희집에서 전기 조리도구로 하루종일 요리해대면 전 솔직히 말하고 에너지 비용 추가차지 할거에요. 우리는 아침 시리얼에 점심 빵먹느라 전기 쓰지도 않는데.. 싼 숙소 아니고 호텔급 가격 숙소 예약하시는거 맞죠? 저 사는 나라는 전기가격 끔찍하게 비싸서 저희부부 손 불불떨며 쓰는데, 같은 유럽인들끼린 그런 걸 잘 알아서 집에서 하던 습관대로 아끼거든요. 방값도 그에 맞게 책정한거고요. 근데 꼭 특정나라 사람들이 더운물을 어찌나 콸콸 쓰고 주방을 제것마냥 저희도 못쓰게 점령하고 여기저기 불켜고 끌 생각을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사람 가려받고 있어요.

  • 17. ㅎㅎ
    '16.10.23 3:38 PM (211.109.xxx.170)

    저흰 여행의 낙은 80프로가 먹는 거라 해먹을 새 없이 한끼라도 더 맛있다는 거 먹어보려고 하는데. 현지 시장에서 사다 먹는 일은 필수고 유명하다는 브런치집, 레스토랑 들리다보면 하루에 다섯 끼는 먹어야될 정도예요. 근데 평생 먹는 한식 해 먹을 새가 어딨어요. 저번에도 비상시 대비 가져간 햇반 2개 컵라면 2개 다 버리고 왔네요.

  • 18. 구질구질
    '16.10.23 3:45 PM (218.50.xxx.33)

    그럴려면 여행 안가고 말겠네요.

  • 19. 유럽살때
    '16.10.23 3:51 PM (121.132.xxx.241)

    50대 돈많은 수입업자가 매번 트렁크에 한식재료를 가득 싸갖고 다니는데 호텔서 한식해 먹는대요. 제발 부탁인데 호텔방에서 한식 특히 라면이나 김치 해먹지 마세요. 그 지독한 냄새때문에 호텔서 한국인 겪어본 사람들 아주 치를 떨어요.
    또한 호텔 식당에서 아침에 라면 들고 가서 먹는것도요. 이런말하면 반감가지는 분들 많을텐데 인종차별의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가 음식냄새랍니다. 유럽서 이웃집 외국인 음식냄새로 많은 고소사건이 있어요.

  • 20. 유럽에도
    '16.10.23 3:52 PM (90.255.xxx.172)

    전기밥솥 있어요.
    구지 가져오실 이유가...

  • 21. ㅡㅡㅡ
    '16.10.23 3:58 PM (218.152.xxx.198)

    에어비앤비주인 맞나요? 그거 포함해서 가격책정하는건데
    와 숙소 임대하면서 전기를 아끼라니 불필요한건 아끼는게 좋지만 밥솥 돌리는거가지고;; 그리 생각하면 세탁기도 못돌리고 유럽 대부분 전기렌지던데 취사제공 생각 안하는거지요 그럼 임대사업 못하는거죠

  • 22. ㅡㅡㅡ
    '16.10.23 4:03 PM (218.152.xxx.198)

    일주일만 넘어가도 아침저녁 한식 한끼가 여행의 질을 달리해주죠;; 와 저도 양식 무지 좋아하는데 못견디겠더구만요~~

  • 23. 주방이 있는 호텔이어도
    '16.10.23 4:05 PM (112.153.xxx.100)

    환기문제 땜에 특히 라면류는 냄새가 복도까지 쫙 퍼지더라구요. 페브리츠 종류 사가 뿌렸던 적이 있어요. 급이 낮은 3성급 이하나 유스호스텔쪽은 모르겠지만..그래서인지 4성급만 되도,렌자레인지. 포트 .다 치우는 분위기 같아요.

    에어 비앤비는 에너지 사용 문제가 있군요.

  • 24. 캠핑장, 호스트 있는 집에서
    '16.10.23 4:10 PM (110.70.xxx.71)

    밥해서 초등 아이 둘 먹인다는데, 다들 자기 입장에서 생각들이 다 다르네요.

  • 25. 에어비앤비
    '16.10.23 4:12 PM (92.109.xxx.55)

    네. 호스트고요. 지금 게스트룸에 캐내디언 한분 와있네요. 이게 참 그런게, 임대'업'으로 정말 업자처럼 집 여러개 사서 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정말 에어비앤비 취지대로 저희집 남는 방 한칸 손님에게 내주는 개념이에요. 그게 '공유경제'죠. 그렇게 나눠쓰자는 취지 이해못하고 업자취급 하면서 전기팡팡 쓸 권리 달라고 할거면, 전문 숙박업체 이용해야죠.

  • 26. ㅡㅡㅡ
    '16.10.23 4:21 PM (218.152.xxx.198)

    에어비앤비가 처음 그렇게 취지를 갖고 시작했는지는 모르나 가족단위로 다닐때 그런숙소는 거의 이용안하죠 아예 옵션을 독립사용으로 선택하니까요. 호텔과 많이 다르지 않은 가격이지만 대부분 오븐 전기렌지 드럼세탁기 건조대 풀세팅이고 지금 이 글 내용과는 좀 방향이 다른 에어비앤비네요. 보증금에 추가 청소비, 주차, 동물동반, 흡연 등 옵션이 정말 다양하니 임대하는 사람이나 임차하는 사람이나 합의하는 대로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에어비앤비는 이미 거대 개인임대업조합인데요.

  • 27. 음.
    '16.10.23 4:2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한식이 먹고 싶을때 있지만, 전자렌지구비된 3성급 이하정도에서 햇반.누룽지. 간편식 잠깐 데우는 정도가 좋을듯 해요. ^^;;

  • 28. 에어비앤비
    '16.10.23 4:25 PM (92.109.xxx.55)

    그래서 제가 위에 물은거죠. 개인이 하는 방 아니고 '업자'가 세놓은 비싼 방에서 그러는 거 맞는지 확인하는거죠. 휴.. 현지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질 써야지, 안 그럴거면 공유경제의 이점인 싼값만 취하고 누릴건 다 누리고 싶다는 거잖아요, 세상에. 하던대로 사람 가려받는게 이래저래 서로 속 편하겠네요.

  • 29. ㅡㅡㅡ
    '16.10.23 4:27 PM (218.152.xxx.198)

    그리고 프랑스는 에어비앤비 임대업 허가없이 하면 불법이라 한바탕 찬바람 불었는데 그럼 임대업자 맞지요 다른나라는 아닌가요?

  • 30.
    '16.10.23 4:29 PM (92.109.xxx.55)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

  • 31. ---
    '16.10.23 4:44 PM (217.84.xxx.248) - 삭제된댓글

    다국적 모이는데 유난히 음식 냄새 고역인 데가 있어요;; 인도도 그렇고...(요리하는데 옆에서 올라오더라구요-.-) 김치도 장난 아니라는.....경험해 본 사람들은 아시안 싫어할 듯도 싶어요.

  • 32.
    '16.10.23 5:00 PM (175.209.xxx.15)

    저도 여행 좋아라하지만 사먹다가 가끔 현지 슈퍼에서 재료 조달해 간단히 먹어요.
    가족단위여행은 특히 밥이 문제인가봐요.
    제 친구가 프랑스남자와 결혼해 프랑스 사는데 얼마 전 한국서 온 동생네 4인가족과 렌트카로 여행을 했대요.
    어느 곳에 가도 매끼니 트렁크에서 한식재료 꺼내 요리하기 바쁘더래요. 끓이고 볶고 한끼 끝내면 정리해 넣고 이동하면서 담끼니 궁리...
    친구왈 다신 동생네와 그런 여행 안가겠다더군요.
    근데 아무리 주방있는 숙소라도 장조림까지... 간장 냄새 진짜 심하게 났을거에요. 되도록 냄새 덜나는 거 해드세요. ㅜㅜ

  • 33. ...
    '16.10.23 5:38 PM (124.49.xxx.61)

    헐....
    끼니끼니 다해넉는거...저랑은 ...
    저도애들데리고 2주 에어비엔비 햇는데 마트 레디밀정도먹엇지 그집가스쓴건 라면한두번끓일때빼곤없네요

  • 34. ..
    '16.10.23 6:20 PM (125.177.xxx.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정말 아이 있으면 저렇게 끼니를 다 해결하고 다녀야 하나요? 여행 호텔로만 다녀봐서.. 아무리 공용주방이 았다해도 라면에 찌개에 김치에.. 저렇게까지 조리하면 정말 그 냄새를 다 어찌하는지..?? 우리나라 여행객 말고 다른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용주방에서 어떤 음식을 어느정도 선에서 해먹나요? 궁금하네요. 그들도 각양각색의 향신료를 가져와 지지고 볶고 끓이고 하는 요리를 매끼 해먹느라 북적북적한지 급궁금해집니다~

  • 35. ..
    '16.10.23 9:11 PM (221.151.xxx.174)

    좋은 아이디어들도 있지만 라면도 민폐인데 장조림은.. 휴게소나 주방있는 곳에서 하셨다 해도
    좀 심하네요.

  • 36. 미나리
    '16.10.23 10:05 PM (1.227.xxx.238)

    전 햇반 즉석국 김치 김 카레 정도 싸가지고 가고 라면 포트에 해먹었는데 이것도 입에 안 맞아서 힘들더라구요. 주로 아침에만 먹었어요. 유럽음식도 입에 잘 안맞을 때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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