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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자로 홀어머니 인 남자 어때요?

Akakakkakakak 조회수 : 8,370
작성일 : 2016-10-23 12:00:28
그냥 저는 사람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다 반대던데......

결혼상대자로 홀어머니인 남자 어때요...?
IP : 223.62.xxx.24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3 12:04 PM (175.209.xxx.110)

    사바사. 홀어머니인 것 때문에..아무래도 아버지 부재로 인한 무언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 남자라면...노노.
    아버지 역할을 잘 할줄 모를 수도 있어요 ㅠ
    그건 나중에 살아봐야 나오는 것도 있기 때문에...몇년 사귀어봐선 잘 알기 힘듬.

  • 2. 경우
    '16.10.23 12:05 PM (183.104.xxx.144)

    경우가 다 다르죠
    홀 어머니라도 노후준비 되어 있어 심성 좋으신 분도 계실거고
    양부모 다 계셔도 노후준비 안 되어 있고
    자식 힘들게 하는 부모 있을 거고
    이건 홀어머니 아니고의 간단한 문제 가 아니예요

  • 3. ...
    '16.10.23 12:05 PM (112.153.xxx.171)

    반대해요.. 가난했을 확률도 높고.. 홀시어머니는 외아들이 본인 남편으로 평생 산 사람이예요
    양가 부모있는 여자는 이해하지 못할일 꽤 많아요..

  • 4. ㅎㅎ
    '16.10.23 12:06 PM (59.22.xxx.140)

    한남자를 두고 두 여자가 차지하려고 다투는 모습
    엄마는 아들을 남편처럼 의지하거든요.
    아무래도 좀 신경은 쓰이죠.
    남편도 내편 안되구요.
    좀 각오는 하고 가세요.
    그렇다고 모든 홀시모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배우자가 없으니
    며느리가 더 살갑게 해주면 부부사이도 좋고 고부 사이도 좋고 아무래도 그렇겠죠.

  • 5. Akakakakakakaak
    '16.10.23 12:06 PM (223.62.xxx.245)

    심성 좋은지는 모르겠고요
    노후 준비는 안되어있으신거 같네요

  • 6. 남친이
    '16.10.23 12:10 PM (59.22.xxx.140)

    맘에 들어 결혼생각 있다면 한번 만나는 보세요.
    더 정들기 전에..
    조건만 봐서는 몰라요.
    저도 남들이 다 반대하는 걱정하는 결혼 했지만 정작 저희는 20년간 잘 살고 있고 나는 행복한걸요.
    우리 남편도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지만 애정결핍 성격이상 증세 전혀 없고 오히려 애정결핍이 있던
    저를 따뜻하게 대해줘서 제가 결혼후 맘의 안식처를 찿았어요.
    환경이 어려워도 사람 성품이 중요한 것 같아요.

  • 7. ㅎㄹ
    '16.10.23 12:14 PM (123.109.xxx.132)

    그러시는 원글님 조건은 좋으신가 보네요.
    남자가 청혼한 거 같은데 본인이 조금이라도
    우려가 되면 안하는 게 나을거에요.
    결혼생활이라는 게 꽃길만 있는게 아니어서
    조금이라도 안좋을 때 시아버지가 없어서 이렇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
    남자쪽 조건을 이해할 수 없다 생각되면 안하셔야 하는 겁니다
    그 남자가 자신의 환경을 이해할 여자 만날 기회를 주세요.

  • 8. ..
    '16.10.23 12:19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면 반대에 한 표요.
    이유를 쓰면 그거 아니라고 만에 하나....인 경우들고 와서 따지기 때문에 여기에는 안쓰겠어요.
    만에 구천구백구십구가지는 힘든 상황 있을 거예요.

  • 9. ...
    '16.10.23 12:27 PM (112.153.xxx.171)

    첨엔 안그런척해도 합가 원할꺼예요..
    왜냐면 본인은 늙어서 젊은 남편이랑 살길 원하거든요
    며느리는 종 이예여 본인시중들 종이고 아들은 젊은남편이고.. 그렇더라구요
    합가요구하는게 이상한건지 전혀 몰라요..

  • 10. 88
    '16.10.23 12:30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모든걸 겆춘 남자가 더 좋은 건 당연하지요.

    이왕이면 양친 생존해 계시고
    재산도적어도 50억은 되고
    연봉 1억은 되는 남자 만나새요.

    조립식처럼 사람 조건 블록으로 끼워 맟출수 있다면요..
    좋은 조건 많이 갖춘 남자는 님의 학벌, 배경,외모 뛰어나지 않으면 거들떠도 안보갰지요?

    그 남자는 경제력 없는 홀어머니배경 때문에 여자에 대한 이상을 많이 낮추었을 겁니다.

    그러니 이것 저것 완벽 찾으면 별볼일 없는 남자가 남 차지일겁니다.

    죄송하지만 짧은 글에도 님 생각없고 배려없고 맹탕처럼 느껴지거든요.

    그 남자가 잘나지 못해서 님을 선택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반려자 될 사람에 대한 마음이 그리 얇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상대방을 위해서..그리고 님을 위해서...

  • 11. 88
    '16.10.23 12:3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오타가 넘 심해서 죄송.
    원글에게 한 솔직함은 안죄송.

  • 12.
    '16.10.23 12:33 PM (39.118.xxx.46)

    언제 혼자되셨는지 따져보세요.
    성인 된 후라면 그럭저럭 견딜만은 해요.
    그런데 청상과부라면 지옥문 열리는겁니다.
    정서적 결핍 없을 수가 없어요.
    내 한몸 희생하리라 하는 마음으로 살 것 아니면
    냉정하게 정리하시길

  • 13. 근데 뭐
    '16.10.23 12:36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부모님이 한날한시에 돌아가실꺼 아니면
    홀어머니나 홀아버지 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너무 마마보이라거나 자꾸 님한테 효를 강요한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뭐..

  • 14. 전에
    '16.10.23 12:37 PM (221.149.xxx.175) - 삭제된댓글

    만났었는데요 엄청 가부장적이었어요
    순종 헌신하는 어머니 모습을 보다보니.. 어릴때부터 집안의 유일한 남자로 자라왔으니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해요
    저도 내가 뭐 지 노예인가? 싶어서 그만뒀어요. 남자는 착하고 저에게 잘해줬는데
    그런 부분을 못버리더라구요 사람은 변하기 쉽지 않고..

  • 15. 저기 위에
    '16.10.23 12:39 PM (39.118.xxx.46)

    남자분이신가. 댓글이 왜 그래요. ㅋㅋㅋㅋ
    저 생각없어서 홀시어머니 자리에 시집와서 개고생하면서 인생 말아먹었거든요.
    원글님 이런 글 올리는 걸로 봐서는 맹탕은 아닌 것 같은데..ㅋ

  • 16. 글쎄요
    '16.10.23 12:48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홀어머니라...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데요
    1. 어릴적부터 안계셨던경우
    2. 성장 후 안계시게 된 경우
    거기다...그 이유가
    1. 미혼모
    2. 이혼
    3. 사별 등

    1-1, 1-2는 환경적으론 안좋은거죠 이혼한 가정 선입견도 있고요

  • 17. 예전에
    '16.10.23 12:4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3대 독자에 홀시모랑 산다고 해서 접었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제 스스로의 그릇을 보면 잘한 결정인것 같아요.
    시부모랑 같이 산다는 사람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움까지 들 정도이니
    홀시모라면 더더욱 쉬운일이 아닐거예요.
    2년 약정 이런거면 모를까...

  • 18. ㅂ ㅂ ㅂ
    '16.10.23 12:4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우라질
    홀엄마가 동네북도 아니고

  • 19. 참...
    '16.10.23 12:58 PM (175.209.xxx.57)

    웃겨요. 님은 결혼하면 남편 먼저 죽지 말란 법 있을까요?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다만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키웠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생각이 먼저지 그게 어떻게 결혼의 결격 사유가 되는지. 그러면 홀어머니 딸은 어때요? 여자들 참...

  • 20. ㅎㄹ
    '16.10.23 1:02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엄마 혼자서 아이 키우는 거 자체가 사실 힘든 일이에요.
    재혼도 포기하고 여자로서의 삶도 미루고 본인이 낳은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한 건데
    결국은 아이 혼사 앞두고서는 이런 말을 들으니 남편 일찍 잃은 건
    진짜 죄 아닌 죄 같기도 해요.
    그래서들 아이는 기르지 말고 재혼하라는 말들 하나 봅니다.

  • 21. ㅎㄹ
    '16.10.23 1:0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마 혼자서 아이 키우는 거 자체가 사실 힘든 일이에요.
    재혼도 포기하고 여자로서의 삶도 미루고 본인이 낳은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하며 살았을 터인데 결국은 아이 혼사 앞두고서는 이런 말들 들으니
    남편 일찍 잃은 건 진짜 죄 아닌 죄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남편 있는 상태의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집착 안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들 일찍 남편 잃고 어린 자식 있는 여자들에게 아이는 놔두고 새로
    시집가라는 말들 하나 봅니다.
    참 어려운 세상이에요

  • 22. ㅎㄹ
    '16.10.23 1:06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엄마 혼자서 아이 키우는 거 자체가 사실 힘든 일이에요.
    재혼도 포기하고 여자로서의 삶도 미루고 본인이 낳은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하며 살았을 터인데 결국은 아이 혼사 앞두고서는 이런 말들 들으니
    남편 일찍 잃은 건 진짜 죄 아닌 죄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남편 있는 상태의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집착 안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들 일찍 남편 잃고 어린 자식 있는 여자들에게 아이는 놔두고 새로
    시집가라는 말들 하나 봅니다.
    참 어려운 세상이에요

  • 23. 조건은
    '16.10.23 1:09 PM (220.118.xxx.68)

    그렇게 보는게 아니에요 요즘엔 양친 다 계셔도 사이나쁜경우 많거든요 경제적 안정, 성품, 가족간에 배려와존중을 아는 집이라면 서로 바빠서 치대지 않아요

  • 24. 큐큐
    '16.10.23 1:10 PM (220.89.xxx.24)

    엄마가 재혼돋 포기하고 여자로서의 삶도 미루고 아이 양육에만 최선을 다해서
    아들이 얼마나 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몰라요.
    커피 한잔 먹으면서 비싸다고 하고 식사를
    꼭 곱창 먹어야 된다고 자기네 가족 모임에 꼭 곱창먹는다고
    곱창 먹자는 사람 봤어요...

    홀어머니에 막내 아들인데도 뭘해도 넉넉하게 해서 형내외에 많이 퍼줄 수록 좋다고 하고
    내 것을 버리고 퍼준다는 생각으로 남편이랑 시가쪽으로 한없이 베풀 수 있으면
    가능 할것 같긴해요...

    항상 엄마를 생각나고 그런 어머니를 위해서 곁에서 딸처럼 해줬음 좋겠다고 하는데.
    살림도 잘해야 될 것 같고 돈도 잘 벌어서 형내외나 어머니한테 잘 베풀어줬음 좋겠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그릇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서 못한다고 했어요

  • 25. ,,
    '16.10.23 1:11 PM (70.187.xxx.7)

    근데,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분 아니라면 서로 공감이 안 될 수 있어요.
    같은 처지 끼리 결혼하는 거 아님 추천 안 해요. 그러니까 가장 좋은 케이스는 서로 같은 처지에서 자란 사람끼리 결혼.

  • 26. 나비
    '16.10.23 1:39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때에 홀어머니 아니라도 노부모 노후대비 안되어 있으면 무조건 하지 마요!!!!!!!!!
    대기업 잘 다니다가도 하루아침에 달랑거리는 인생들이 넘쳐날건데
    뭘보고 노인네까지 책임져야 하는 결혼을 하나요?
    결국 3대가 개고생이에요. 여기서 3대는 알죠? 님 자식들까지.
    제발 본인 노후 안되어 있으면 자기 자식들 결혼좀 뜯어 말려요.
    이기적인 노인네들!!!! 남의자식 데려다 개고생 시키지 말고.
    몸만 고생이면 다행이게. 이건 그 꼴을 하고 살면서도
    없는 노인네들이 내가 너 키우느라 돈이 없다 이런 개소릴 한다니까 ..

  • 27. 나비
    '16.10.23 1:46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자기한테 효도하길 바라고.
    돈도 없으니 가전제품 가구 등등 심지어 소소한 물건들까지 내가 돈줄테니 주문해달라 ㅎㅎㅎ 주긴 뭘줘요??생활비 받을거 다 받고 다른 노인네들처럼 여행도 가고싶고 내가 고생했으니 이제 나 보상받아야 한다는 심리. 없는 노인네들 심리가 이래요!!!!!
    그리고 자기 거동 못하면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고
    죽으면 제사 지내달라고 하고 !!!!


    이상 홀어머니 외아들 며느리 경험담!!!!

  • 28.
    '16.10.23 2:20 PM (223.62.xxx.106)

    세상사 내맘대로 되는게 아닐터 ᆢ
    누구든 다 갖춘집에 안보내고싶나요?
    요즘 홀어머니가 얼마나 많은데 ㆍ
    앞으로 더할꺼고
    것보다는 집안에 유전병이나 안좋은 습관들을 보는게 더 낫지않나요?

  • 29. ㅠㅠ
    '16.10.23 2:22 PM (112.153.xxx.102)

    이런 질문도 맹꽁해보이고 답글들도 서늘하네요.
    홀로 남은 운명이 무슨죄일까...

  • 30. 큐큐
    '16.10.23 2:30 PM (220.89.xxx.24)

    외국처럼 아들내외랑 부모님이랑 정서적으로 독립이나 분리가 되어있음 상관이 없는데..
    부모님이랑 자식간에 융합이 넘 심해서 ...전 별로더라구요.

  • 31. 이런
    '16.10.23 2:41 PM (175.244.xxx.88)

    것도 질문이랍시고 올린 건지.....

  • 32. ...
    '16.10.23 2:41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 피우면 이혼하라
    아이들 위해서 참고 산다는것은 거짓말이다
    경제적 능력 없어서 그런다 댓글 많던데..
    이혼하면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아빠는 재혼하면 새아빠다...
    댓글 보니까 사별은 어쩔수 없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이혼 하지 말아야 하나봐요

  • 33. 이럴꺼면
    '16.10.23 3:04 PM (14.32.xxx.47)

    결혼하지 마세요.
    질문도 별 그지같은 걸...
    그 난자가 어떤지를 봐야지
    홀어머니 아들이 어떤지 물어보면
    누가 그 사람을 안답니까??
    사람볼줄도 모르는 사람은 그냥 혼자 사세요.

  • 34. ...
    '16.10.23 4:57 PM (114.204.xxx.212)

    나이들어 혼자 된거야 뭐 ..누구나 혼자 되니까요
    그분 심성이 더 문제일거고
    노후대비 안된건 문제죠

  • 35. ..
    '16.10.23 6:50 PM (112.152.xxx.96)

    참참..홀어머니에 남자면 ..문제인가요...홀어머니에 딸도 ..지지리 박복한 팔자로 보이네요...그남자 부모도 오래살고 싶었을테지요..그게 맘대로 되나요..

  • 36. 88
    '16.10.23 7:2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남의 불행에 손가락질 하는 사람 많은 82.

    이혼한집 욕하고
    사별한집 색안경 씌우고
    가난한 노인네 경멸하고

    연봉 작은 남자들 무시하고
    못생기면 하대하고...뚱뚱해도 비난하고..

    그대들은
    하루종일 몸매 가꾸고 얼굴 관리 잘하고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부모,남편 평생 사고없이 무탈하고
    본인들 병걸리는 일 없이 살면 인생 보람 있을 거 같나요?

    우물안 개구리들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노래를 불러도
    빈약한 영혼이 주위 사람들에게는 연민의 대상이 될수 있답니다.

  • 37. 88
    '16.10.23 7:2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인류에 대한 박애를 주장하는 거 아닙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섬유종환자가 말하지요.
    밖에 못나가는 이유가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라고요.

    여기 댓글 쓴 몇몇 편협하고 오만한 시선들이
    불행을 겪는 사람들에게 폭력인겁니다.
    그 사람들을 집에 가둔겁니다.

    제 댓글 재수없다는 글 올라오겠지요.
    재수없어 하세요.

  • 38. 뭐래
    '16.10.23 7:32 PM (182.226.xxx.16)

    이런글들 정말짜증이네요 누군 홀어머니되고 싶어서 된걸까요 정말 댓글들 너무들하네요 홀어미는 자식없이 사는게 정답이겠어요

  • 39. ...
    '16.10.23 7:47 PM (124.49.xxx.23)

    진짜 재수 없는 일부 댓글들 밥맛 떨어져요
    그러면서 여자가 재혼한다면 자식은 안 돌보고 남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던 댓글들도 생각나고
    생각들이 어쩜 그렇게 천박하고 이기적인지.. 평소에도 저런 마음으로 사람들 대하면서 현실에서는 만나게 되면 친절하게 대하는 척 할것 같아요

  • 40. ㅇㅇ
    '16.10.23 9:39 PM (222.112.xxx.245)

    이게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에 대한 질문인가요? 왜 이렇게 또 핀트 못마추고 난리인지.
    홀어머니 아들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묻는 질문인데요.

    충분히 걱정할만한 상황이고 그렇다해도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답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위에 글들처럼 편모 편부 가장의 자녀에 대한 편견이라고까지 부를만한건 아니라고 봐요.

    여기 82에 올라오는 그 많은 글만 봐도 홀시어머니가 아들한테 집착해서 아들을 남편 취급해서 며느리 잡는 얘기가 한두건인가요? 그러니 당연히 걱정할만 하고 남자가 어떤지 알아보는게 필요한거지요.

    홀시어머니가 올가미일 가능성이 더 크고 거기다가 노후도 안되어 있으면 합가하자고 할 가능성은 배로 커지며
    아들이 자기 어머니 애뜻해서 죽을려고 할 가능성도 더 크긴 합니다.

    그래도 직접 만나서 남자가 어떤지 알아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노후 준비안되어 있다는 것만 해도 여기서 노후 준비안된 배우자는 다들 싫어하잖아요.
    노후 준비안된 홀시어머니 걱정되는게 당연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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