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계실거라 보고 보통 무슨 미술 관련 그래픽,디자인,
번역 많이 있을텐데
보장되지 않은 미래나 일감이 끊기면 어떻하나하는
불안감은 없으신지...
프리랜서 생활의 장점과 단점이 뭘까요..
조직생활 힘들다고 친구는
저를 부러워합니다만
저는 꼬박꼬박 월급 받는 친구가 부러울때도 있거든요..
근데 정신적으로 보장된게 아니라는 불안감이
좀 많이 힘들때가 있어서..
많이 계실거라 보고 보통 무슨 미술 관련 그래픽,디자인,
번역 많이 있을텐데
보장되지 않은 미래나 일감이 끊기면 어떻하나하는
불안감은 없으신지...
프리랜서 생활의 장점과 단점이 뭘까요..
조직생활 힘들다고 친구는
저를 부러워합니다만
저는 꼬박꼬박 월급 받는 친구가 부러울때도 있거든요..
근데 정신적으로 보장된게 아니라는 불안감이
좀 많이 힘들때가 있어서..
일감 끊기는거 늘 불안하고
출근하는거 아니니 어디 훌쩍 장기여행 다녀올 수 있을거 같지만
여행하는 동안 일 들어와서 거절하면 그 업체 일은 영원히 끊길수도 있어요.
출퇴근 없는 대신 그냥 24시간 대기조에
마감날짜 맞춰주느라 밤샘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러다 일 없으면 백수처럼 놀구요.
아이보며 할수있는것 빼고는 다 별로인것 같아요.
주변에도 노는줄 알구요.
그래도 아예 일을 안하는것보다는 기댈곳이 있어 좋네요.
2-30대는 몸사리지말고 열심히 능력을 키워야
그나마 40대 이후 살아가는것 같네요..
누군가가 제게 묻는다면
전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직업입니다.
특히 사회성 없는 사람.
이런 성격이 프리랜서 까지 하게되면
은둔형외퇼이 되는 지름길이죠.
일 끊길 불안감이 늘 있죠.
내가 잘못하는 부분을 누가 메꿔줄 사람 없이 다 알아서 해야하고
일이 몰릴때는 꼼짝없이 밤새야하고,
생각보다 자유롭지 않은게 일의 스케쥴은 대개 갑의 일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장시간의 부재가 불가능하고요.
그래도 정말정말 큰 장점은 조직생활이 주는 스트레스가 없는 거요.
전 이거 하나만으로도 프리랜서의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거 같아요.
또 장점은 결과물의 정도를 내가 결정해서 조절할 수 있고,
정말로 하기 싫고 꺼려지는 일은 안할 자유가 있어요.
일주일정도의 스케쥴은 미리 예상해서 엄마나 가족들하고 놀러갈 수도 있고요.
출퇴근 전쟁길이 없고,
업무시간은 규칙적으로 해야하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고
일을 위한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아요.
전 경제적 어려움 혹은 불편함만 빼면
조직생활보단 프리랜서가 훨씬 좋아요.
일 끊길 불안감이 늘 있죠.
내가 잘못하는 부분을 누가 메꿔줄 사람 없이 다 알아서 해야하고
일이 몰릴때는 꼼짝없이 밤새야하고,
생각보다 자유롭지 않은게 일의 스케쥴은 대개 갑의 일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장시간의 부재가 불가능하고요.
그래도 정말정말 큰 장점은 조직생활이 주는 스트레스가 없는 거요.
전 이거 하나만으로도 프리랜서의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거 같아요.
또 장점은 결과물의 정도를 내가 결정해서 조절할 수 있고,
정말로 하기 싫고 꺼려지는 일은 안할 자유가 있어요.
일주일정도의 스케쥴은 미리 예상해서 엄마나 가족들하고 놀러갈 수도 있고요.
출퇴근 전쟁길이 없고,
업무시간은 규칙적으로 해야하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고
일을 위한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아요.
전 경제적 어려움 혹은 불편함만 빼면
조직생활보단 프리랜서가 훨씬 좋아요.
경제적인 불안감에 대해선,, 뭐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겠단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자존심 내려놓으면 뭐든 못할까 싶고요.
훨씬 더 돈을 많이벌어서...
불안감은 좀 있지만 직장에서 이것 절반 이하 벌면서
하루 8시간씩 꼬박꼬박 보냈던거,
사람들하고의 관계, 회식 이런거 시간낭비하던거,
춥던 덥던 아프던 회사나가야했던거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미련있지는 않아요.
부침이 좀 있기는 하겠지만 일단 버는게
직장때보다 훨씬 많으니까
또 일이란게 거절만 안하면 계속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저는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 대기업 정규직이라..
그런것도 마음속 불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