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사동기 부친상 가야하나요?

..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6-10-22 18:19:26
남자동기이고 이제십년차고 결혼한동기라

자주 어울리는건 아니에요

입사한지 꽤되어 서로 각자 사니 데면하고 업무로 전화하는 정도.

가야한다면 가는데 굳이 가야하나 생각도들어요
IP : 110.8.xxx.18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2 6:20 PM (121.137.xxx.215)

    다른 것도 아니고 부친상인데요. 저라면 갑니다.
    현 직장에서 있으면 계속 볼 사이고, 다른 직장 간다고 해도 업계를 아예 바꾸지 않는 이상 어디선가 마주칠 관계 아닌가요.

  • 2. ...
    '16.10.22 6:22 PM (39.121.xxx.103)

    두 분다 회사다니면 가야죠...
    제 입사동기친구 부친상땐 교육권때 강사님까지 오셨었어요..
    친구일이지만 제가 다 감사하더라구요.

  • 3. ...
    '16.10.22 6:22 PM (114.136.xxx.143)

    인간적으로 친부모 상은 챙깁시다.

  • 4. 그 동기가
    '16.10.22 6:24 PM (180.66.xxx.214)

    원글님 결혼식 때 왔나요?
    그렇다면 반드시 가셔야만 해요.

  • 5. 갑니다
    '16.10.22 6:25 PM (175.120.xxx.230)

    저희남편18년차 입사동기장모상에도 가던데요
    그러나 원수같은동기라면 안갑니다

  • 6. ..
    '16.10.22 6:38 PM (110.8.xxx.184)

    전 미혼이고 그동기 결혼식때는 갔었어요
    회사다녀보니 좋은게좋은게 아니라 부조금도 조문도
    할 곳만 갈데만 가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경조사만 챙길때만 고마워하고 바로 쌩에 일상에서는 이상한 이들도 많고
    저나 부모님 일이 생겨도 회사에서 안와도 어쩔수없지 싶네요
    만약 다른 남자동기면 안갈텐데 싶은데 얘는나쁜동기는 아니라
    조금 망설이고 있어요

  • 7. ..
    '16.10.22 6:40 PM (110.8.xxx.184)

    진심이 누가 그리 있을까 싶기도 행ᆢ
    입사 십년넘으니 동기애이런것도 별로없어요
    내일 그만둬도 그러냐 싶은

  • 8. ㅇㅇ
    '16.10.22 6:40 PM (1.232.xxx.32)

    동기 부친상도 안가면 누구 경조사에 가나요
    가장 기본적인 사회활동 아닌가요

  • 9. ....
    '16.10.22 6:44 PM (39.121.xxx.103)

    원글님 그런 맘이면 그냥 가지마세요.
    가지말라는 댓글 원하고 적은 글이네요...
    그리고 보통은 그정도 관계면 정말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갑니다...

  • 10. ㅁㅁ
    '16.10.22 6:50 PM (211.36.xxx.196)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경조사에 인색한거 정말 보기 별로입니다. 결혼 하고 육아 하면서 챙기기 힘들다는거 저도 경험하고 이해는 가는데 경조사 챙기는 마인드는 남자들한테 배울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 11. ...
    '16.10.22 6:56 PM (121.171.xxx.81)

    답정너시네요. 갈 맘 없으면 여기에 물을 필요도 없이 그냥 가면 될텐데 또 그럴 용기는 없어가지고.

  • 12. ..
    '16.10.22 6:59 PM (121.137.xxx.215)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경조사에 인색한거 정말 보기 별로입니다.2222222222222
    답정너시네요.2222222222222

  • 13. ///
    '16.10.22 7:00 PM (49.172.xxx.73) - 삭제된댓글

    뭐 글쓴이가 머리 굴리는만큼 경조사가 생겨도 그렇게 계산당하다가 걸러질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 14. ///
    '16.10.22 7:01 PM (49.172.xxx.73)

    뭐 글쓴이가 머리 굴리는만큼 쓰니한테 경조사가 생겨도 그렇게 계산당하다가 걸러질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 15. ...
    '16.10.22 7:07 PM (1.231.xxx.229)

    가세요. 입사동기들 경조사 다 참석해야죠.

  • 16. 냉면좋아
    '16.10.22 7:17 PM (223.62.xxx.172)

    경사보다는 조사를 더 챙기라는 말야 있죠.

  • 17. ㅇㅇㅇ
    '16.10.22 7:18 PM (39.7.xxx.198)

    그런 특수상황이면 물어보질 마세요-.- 입사동기, 부모상이면 사회생활 경조사의 가장 기본 카테고리인데 무슨 댓글 원하시는지

  • 18. ...
    '16.10.22 7:32 PM (124.49.xxx.143)

    가세요. 만약 장인이나 장모상이다 그러면 굳이 안가도 그렇다지만 부친상이잖아요. 기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경조사는 딱히 친분이 없어도 봉투만 보내거나 하지 않고 꼭 가서 얼굴도장 찍더라고요. 그게 사회생활인가 봅니다. 저는 부친상 당했을 때 안왔어도 서운하지 않았을 동료들이 와주었었는데 너무 고마웠고 다음에 애사를 당하면 꼭 조문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 19. 보면
    '16.10.22 7:34 PM (223.62.xxx.230)

    이런 사람들이 친구도 아닌 지인한테 자기 시부모 상 오라고 하더라는. 회사 사람 상에 안 가면 누구 상에 가나요.

  • 20. 그리고
    '16.10.22 7:43 PM (121.137.xxx.215) - 삭제된댓글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 부모상에 조문 온 사람들은 정말 평생 그 기억이 남습니다.

  • 21. 그리고
    '16.10.22 7:44 PM (121.137.xxx.215)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 부모상에 조문 온 사람들은 정말 평생 그 기억이 남습니다.
    그 동기랑 10년차라고 하시는걸 보면 회사생활 신입도 아니신데 참 생각이 짧으시네요.

  • 22. ㄴㄷ
    '16.10.22 8:30 PM (180.224.xxx.157)

    진짜 직장인인지 궁금해지네...
    회사동기 부친상을 안가요?
    개념 탑재 좀 하고 삽시다.

  • 23.
    '16.10.22 8:47 PM (203.171.xxx.145)

    저도 그맘 이해하고 돈도 아까운거 완전 이해하는데.조사는 왠만하면 챙기는게 나을거같아요.할까말까 고민할때는 무조건하라 라는 말도 있자나요 회사 얼마나 오래 다니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험이라 생각하고 가세요

  • 24. 사회생활
    '16.10.22 9:38 PM (122.43.xxx.32)

    그럼

    누구 경조사 가나요?

  • 25. ..
    '16.10.23 3:36 AM (61.255.xxx.27)

    그래서
    큰일 치루면
    사람이 걸러지더라~~
    라는 말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744 이혼하자는 말은 13 ㅇㅇ 2016/10/23 4,398
609743 하나은행 (냉무) 2 ^^ 2016/10/23 1,523
609742 김진태의원, 물대포 맞을준비 되셨습니까? 3 좋은날오길 2016/10/23 1,360
609741 병이 나으려면 내가 즐거운 운동을 해야 하네요 37 2016/10/23 5,877
609740 백남기 농민을 함께 지키는 방법 3 투쟁본부 2016/10/23 740
609739 가평가는데 막히나요? 4 고고 2016/10/23 957
609738 대로변좁은아파트로 이사온후 몸이엉망ㅜㅜ 6 이상해요 2016/10/23 3,692
609737 유럽장기여행 식비줄여봐요.^^ 32 짠순이 2016/10/23 4,802
609736 '무당의 지시를 받은 박근혜' 내년초 전쟁 계획 빡치는 뒷이야기.. 17 아마 2016/10/23 6,995
609735 경상도 할아배들 무너뜨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함 12 ... 2016/10/23 4,542
609734 임실에 중면 직접 만드는데 추천해요 6 임실 2016/10/23 941
609733 마음은 아직도 20대에 머물러 있는 분 계신가요? 5 마음 2016/10/23 1,333
609732 백남기 지킴이 분들께 핫팩 전달 방법 없을까요? 1 이렇게라도 2016/10/23 575
609731 안경끼고 다니니까 화장을 잘 안하게 돼요 7 !! 2016/10/23 2,545
609730 땅콩먹는 법 알려주세요. 4 ... 2016/10/23 1,358
609729 “최순실의 딸, 정유연의 메달은 돈으로 만들어졌다”… 승마인 A.. 1 양현 2016/10/23 1,509
609728 밥상했을까요? 1 궁금이 2016/10/23 593
609727 최순실, 최태민, 정유라? 사건 잘 설명 7 해 주실 수.. 2016/10/23 5,093
609726 지금 순실이건 덮으려고 백남기농민 부검 강제집행..급박하대요 10 순실이 2016/10/23 1,200
609725 박범신 술자리 동석자들 '성추행은 없었다' 9 2016/10/23 3,164
609724 [최순실 정유라 우병우 ] 말머리 달기 운동해요... 3 말머리 2016/10/23 674
609723 침요..자주 맞으면 안좋다는데 9 질문 2016/10/23 2,371
609722 생중계] 경찰, 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 2 오마이에서 2016/10/23 745
609721 믿기지않네요.그냥 소설이라고 좀 4 2016/10/23 2,127
609720 청와대 계신 분은 ...지금 현실파악 얼마큼 하고 있을까여? 7 궁금 2016/10/2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