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밥하기 싫네요.

eofjs80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6-10-22 15:19:02
첫째는 남편이 오전에 데리고 나가서 그동안에 청소랑 빨래했구요. 잠깐 쉬고 밥해야 하는데 밥하기가 참 귀찮네요.

점심 라면먹을까? 하니 남편이 어제도 라면 먹었는데(맞벌이라 어제도 귀찮아서 라면 먹었어요 ㅋ) 좀 챙겨 먹으라며 화내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코골며 잠.

만사 귀찮고 누워서 티비보고 쉬고만 싶네요.. 지금 첫째 미술학웡가서 꿀같은 휴식시간이에요ㅜㅜ
IP : 219.25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3개월짼데
    '16.10.22 3:30 PM (216.40.xxx.86)

    진짜 남자도 요리좀 할줄 알았음 좋겠네요.
    제남편은 제가... 제발 나도 누가 밥좀 해줬음 좋겠다고 하니까 대번에 라면끓여줄까 이러던데.

  • 2. 마스크끼고
    '16.10.22 3:45 PM (118.32.xxx.208)

    입덧때문에 마스크끼고 큰애 밥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리 미련스러웠나? 싶어요. 맛있는거 사서 드세요. 아이낳을때까지 그냥 좀 누리세요.

  • 3. 지금이
    '16.10.22 3:51 PM (218.48.xxx.67)

    둘째낳음 지금이 천국이었단걸 아실거같은데요..쉴틈이 없어요..ㅜㅜ 애자는동안 일 다해치워야하고 넘ᆢ 힘드네요 ..누구하나 알아주지도않고요..

  • 4. ,,,
    '16.10.22 4:13 PM (121.128.xxx.51)

    입덧 심하지 않으면 외식하거나 시켜 드세요.

  • 5. 저인줄
    '16.10.22 4:45 PM (182.226.xxx.200)

    초기라 주방 근처도 가기싫어요 ㅠ 애들은 배고프니 외식해야죠

  • 6. ...
    '16.10.22 5:41 PM (197.53.xxx.62)

    첫째 임신때는 주위에서도 첨이니 챙겨도 주고 내한몸 챙기면 되니 그나마 나았는데
    저도 둘째임신했을 때는 만사가 다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첫째때문에 요리를 해야해서....참 어찌 시간이 지났나몰라요.
    남편들은 절대 모르죠...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382 순대볶음 맛있게 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5 모모 2016/10/22 1,748
609381 세월호921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10/22 307
60938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어떠세요? 15 냥이 2016/10/22 2,724
609379 서울춥나요? 10 2016/10/22 1,504
609378 ㅇㅂㅇ 각본에 잘 놀아나는 대중들 11 ........ 2016/10/22 4,660
609377 슈링크? 리프팅 처음 해보려는데요 1 cocoa 2016/10/22 3,151
609376 제가 사무실에서 너무 한 건가요? 오늘 일. .... 조언 구합.. 24 ........ 2016/10/22 8,056
609375 마이클코어스백을 샀는데 로고가 가품같아요..ㅠ정품 가지고 계신분.. 6 아우.. 2016/10/22 3,402
609374 핸드메이드 모직코트에 안감이 없으면 어떤가요? 8 .... 2016/10/22 2,748
609373 서울지역) 주거지로 최상인 아파트라고 생각되는 곳 10 아파트 2016/10/22 3,210
609372 엠비씨 뉴스에 최씨유모차 이야기 나오네요 15 루비 2016/10/22 7,746
609371 유라 아빠는 누구이고, 아들의 아빠는 누구인가요? 35 도대체 2016/10/22 37,949
609370 파운드케익 냉동실 2주. 안상하나요? 4 2016/10/22 3,782
609369 유리로 된 맥주잔 추천해주세요. 2 2016/10/22 553
609368 증여세나 상속세나 똑같이 나오나요 3 2016/10/22 2,176
609367 선진국 백인 사회에 살아가는 분들 5 ... 2016/10/22 1,801
609366 최순실 모녀 독일 은신처에 아기 장난감 5 슝이아빠 2016/10/22 6,446
609365 내일 발레 로미오와줄리엣보러가는데 복장을 어떻게해야할까요. 3 ㅡㅡㅡ 2016/10/22 911
609364 부모를 요양병원 보내면 안좋아보이나요? 21 사랑79 2016/10/22 5,600
609363 최순실 강남 유치원 운영 4 hi 2016/10/22 4,942
609362 중년이상여자분들은 왜 볼일볼때 신음소리내나요? 21 .. 2016/10/22 8,357
609361 이태리에서 사올것 10 ... 2016/10/22 3,755
609360 이준기는 ? 24 이준기 2016/10/22 4,532
609359 시부모님 합가 22 .. 2016/10/22 6,993
609358 시판김치에 유산균? 1 2016/10/2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