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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밥하기 싫네요.

eofjs80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6-10-22 15:19:02
첫째는 남편이 오전에 데리고 나가서 그동안에 청소랑 빨래했구요. 잠깐 쉬고 밥해야 하는데 밥하기가 참 귀찮네요.

점심 라면먹을까? 하니 남편이 어제도 라면 먹었는데(맞벌이라 어제도 귀찮아서 라면 먹었어요 ㅋ) 좀 챙겨 먹으라며 화내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코골며 잠.

만사 귀찮고 누워서 티비보고 쉬고만 싶네요.. 지금 첫째 미술학웡가서 꿀같은 휴식시간이에요ㅜㅜ
IP : 219.250.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3개월짼데
    '16.10.22 3:30 PM (216.40.xxx.86)

    진짜 남자도 요리좀 할줄 알았음 좋겠네요.
    제남편은 제가... 제발 나도 누가 밥좀 해줬음 좋겠다고 하니까 대번에 라면끓여줄까 이러던데.

  • 2. 마스크끼고
    '16.10.22 3:45 PM (118.32.xxx.208)

    입덧때문에 마스크끼고 큰애 밥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리 미련스러웠나? 싶어요. 맛있는거 사서 드세요. 아이낳을때까지 그냥 좀 누리세요.

  • 3. 지금이
    '16.10.22 3:51 PM (218.48.xxx.67)

    둘째낳음 지금이 천국이었단걸 아실거같은데요..쉴틈이 없어요..ㅜㅜ 애자는동안 일 다해치워야하고 넘ᆢ 힘드네요 ..누구하나 알아주지도않고요..

  • 4. ,,,
    '16.10.22 4:13 PM (121.128.xxx.51)

    입덧 심하지 않으면 외식하거나 시켜 드세요.

  • 5. 저인줄
    '16.10.22 4:45 PM (182.226.xxx.200)

    초기라 주방 근처도 가기싫어요 ㅠ 애들은 배고프니 외식해야죠

  • 6. ...
    '16.10.22 5:41 PM (197.53.xxx.62)

    첫째 임신때는 주위에서도 첨이니 챙겨도 주고 내한몸 챙기면 되니 그나마 나았는데
    저도 둘째임신했을 때는 만사가 다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첫째때문에 요리를 해야해서....참 어찌 시간이 지났나몰라요.
    남편들은 절대 모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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