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아파트 단지 1층 살기 어떨까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6-10-22 14:17:05
아파트 고층만 살아봤어요.
아이 학교 문제로 목동내 전세 알아보는 중인데
화단 딸린 1층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혹시 살아보신분 계실지요?
고층 살아보니 높다고 아래 소음이 안올라 오는것도 아니고 단지가 조용하던데 추위나 방범에 취약할까요?
IP : 210.221.xxx.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러
    '16.10.22 2:27 PM (14.39.xxx.136)

    몇단지요? 저 사는 단지는 1층이 인기 좋아요
    화단 맘대로 쓰고요 추위나 방범은 신경쓸 일 없었어요
    지금은 9층인데 놀이터 근처는 시끄러워요 ㅋㅋ
    1층도 시끄럽겠죠

  • 2. 거기는 너무 오래돼서
    '16.10.22 2:29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지하 주차장층이 없어요. 따라서 모든 차량이 지상주차죠. 당근 1층은 차량매연, 소음, 외부시선, 방범이 좀...
    최근 아파트는 지하주차층이 따로 있는데다 아파트 전체를 2층 정도로 기반을 돋은 뒤 세워서 1층 세대라도 외부와 차단되고 방범, 차량 매연, 소음도 해결되죠.

  • 3. ..
    '16.10.22 2:34 PM (218.38.xxx.74)

    4단지 1층 살았었는데 시끄럽고 바퀴벌레 및 각종벌레 우굴우굴 어두워서 굴속같아 우울증 유발 ㅠ

  • 4. 궁금합니다
    '16.10.22 2:38 PM (210.221.xxx.74)

    아파트 생활 하면서 한번도 바퀴벌레는 못봤는데..
    바퀴벌레가 있나요?ㅠㅠ

  • 5. 오래된
    '16.10.22 2:45 PM (59.22.xxx.140)

    아파트 당연히 오래 사는 주민들이 많아서 바퀴벌레 있죠.
    나이 드신 분들 오래된 가구 안버리고 계속 껴안고 사니..

  • 6. ..
    '16.10.22 2:50 PM (139.194.xxx.153)

    바퀴가오래되서다있는건아녜요
    저사는아파트도오래되재건축한다는데
    바퀴한번도못봤어요
    일층사는데요. 사는분한테물어보세요.전에목동아파트살기도했었는데 그때도 못봤구요

  • 7. ...
    '16.10.22 2:54 PM (112.148.xxx.226)

    길고양이들도 골치구요... 쥐들이 가끔 고층도 올라오는데...비추입니다.

  • 8. ㅇㅇㅇ
    '16.10.22 3:18 PM (58.29.xxx.65)

    목동아파트 20여년 살다가 결혼하면서 나왔는데 1단지 15층과 로얄층 살아봤지만 집이 깨끗하면 바퀴 쥐는 없어요.
    그리고 1단지의 경우 와 보시면 알겠지만 지상 주차장이라고 해서 1층이 매연 있고 더 시끄러울 구조는 아니에요. 고층동 전부와 저층 일부는 화단이 주차장이 아닌 단지 안쪽 산책로를 향해 있고 자란 지 오래된 나무들이 있거나 텃밭이 있어서 평화롭죠. 저도 우리집 1층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란 적 무척 많은데요

  • 9. ,,,
    '16.10.22 3:26 PM (121.128.xxx.51)

    비오면 습기 고층보다 습기 더 차고
    겨울엔 난방 해도 더 춥고
    하수관 얼어서 고층에서 세탁기 사용하면 그 물 베란다로 역류하고
    고생 하던데요.

  • 10.
    '16.10.22 3:54 PM (59.15.xxx.87)

    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목동 단지내 1층이 너무 좋아 보였어요.
    윗님 말씀하신것처럼 앞단지는
    주차장과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베란다쪽 단이 높아서
    외부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구조도 아니고
    아파트에서 개인정원 갖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보였거든요

    그런데 집보러 다니다보니 엘레베이터 앞 게시판에
    어느 1층 주민이 하소연을 써서 붙여 놨더라구요.
    담배 꽁초 빈병 캔 비닐 음식물 가득 흩어진 화단 사진에
    이사오고 매일 아침 그 쓰레기를 치운다고..
    안젠가 이불 널어 말리는데
    불붙은 담배 투척해서 불날뻔했다고..
    제발 쓰레기 좀 투척하지 말라는..
    그 글을 보고 1층 포기했어요.

  • 11.
    '16.10.22 6:01 PM (121.171.xxx.92)

    목동 14단지 1층에서 한참 있었는데요...
    딸린 개인화단을 잘 이용하는 집이 드물구요.
    딴거보다 방향이나 집마다 다르곘지만요... 일단 어두운 집이 많아요. 생각보다 햇빛 안 드는집이.. 집 자체가 완전 굴속 같았어요.
    그리고 쥐 있습니다.

    겨울에 1층 안방베란다에 놓인 세탁기 얼어서 세탁못하고 세탁방에 가져가는것도 봤어요.

  • 12. 친정이
    '16.10.22 6:1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5단지 1층인데
    쥐 지네 많구요
    겨울에 습하고 추워요
    윗층 쓰레기에 쓰고버린 피임기구까지 포함됩니다
    가지마세요

  • 13. ㅇㅇ
    '16.10.22 6:43 PM (223.62.xxx.42)

    4단지 고층 살았었는데 바퀴가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고층인데 옆집에서 쓰레기봉투를 내놓으니 쥐가 다녔구요
    애들 학교고 머고 새아파트로 이사나왔네요
    그리고 저층은 어둡고 굴속같다는말 맞아요

  • 14. ...
    '16.10.22 7:40 PM (73.252.xxx.22)

    은마아파트 2층사는 친구집 천정에 쥐가 달린다네요. 하물며 바퀴야..ㅎㅎ

  • 15.
    '16.10.22 7:59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여기글들 비정확한이유가요
    자기집사는게 아니라 잠시 거쳐간 분들이 많으신듯하네요
    특정단지에 1층은 로얄층보다 비쌉니다
    일단 5층 건물이여야하구요 38평이상 이여야하구요
    잔디정원이 따로 되있는구조입니다
    제 아는집은 애수영장에 바베큐 그릴에 텐트 야외카페 해놓은집도 있구요
    아주 예쁘게 정원 꾸며서 개 키우는데도 있지요
    모든 단지 1층이 좋은게 아나라 특정 단지에 특정 동이 있습니다

  • 16.
    '16.10.22 8:02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는 4단지 고층 살았구요
    바퀴의 바 자도 모르고 살았어요
    세스코 처음 이사갈때 혹시나 해서 1번하고 들어갔는데ᆢᆢ
    벌레한마리 본적없답니다
    본인집 깨끗하면 바퀴 안나와요

  • 17. ㅇㅇㅇ
    '16.10.22 9:42 PM (223.38.xxx.40)

    39.7 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뒷단지 1층은 지나다니며 보면서 저런 데 1층은 줘도 안 살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1, 2단지는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정원 집들이 퍽 많아요.
    위층에서 쓰레기 버리는 것은 위층 사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베란다 밖으로 쓰레기를 휙휙 버리나요?;
    어쩌다가 버리는 집 하나가 이사 오면 그 집에서 계속 버리겠죠. 그건 바로 티가 나는 일이구요..

  • 18. ..
    '16.10.22 11:44 PM (112.148.xxx.226) - 삭제된댓글

    헉 아파트 1층앞 베란다에서 바베큐를.... 그럼 윗집은 어쩔~~
    그 앺을 지나가니는 주민은 ...

  • 19. 평온
    '16.10.23 3:36 AM (58.121.xxx.62)

    7단지 1층 사는데 조용하고 햇빛 잘들고 아주 좋습니다. 정원에 여름마다 애들 수영장 해주고... 아이들이 집에서 실컷 뛰어도 스트레스 없고... 냉난방 비용도 고층에 비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같은 단지에서 8층 살다 아이들 뛰지 못하게 하는게 쉽지 않아서 아예 1층으로 왔는데 모든 면에서 8층보다 낫네요.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저희는 위에서 쓰레기 버리는 일도 한번도 없었고 세탁기 언 적도 없었고 바퀴나 쥐도 없어요.
    특히 제가 젤 마음에 드는 점은 정원에 건조대 큰거 두대 놓고 빨래는 물론 이불도 매일 햇빛에 보송보송 내다 말릴 수 있는거랑 애들이 정원에서 자라는 나무에 열매가 열리고 새가 와서 쪼아먹고 이런거 보고 하면서 마치 정원 딸린 주택에 사는 느낌을 주는거요.

  • 20. ..
    '16.10.23 4:3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1층은 습기 곰팡이등 여러면에서 별로인거 같아요. 개인취향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315 재일동포간첩조작은 팟캐스트 이이제이들어보세요 1 ㄴㄷ 2017/01/15 671
640314 김기춘이 세월호 공작 기획한 거 같네요. 33 공작달인 2017/01/15 12,616
640313 그알 김기춘이 보니까 21 그것이 2017/01/15 5,579
640312 영화 씽과 모아나 중에서요.. 3 영화 2017/01/14 1,203
640311 혹시 안방 가벽세워서 2개로 만드신분 있나요? 4 오잉꼬잉 2017/01/14 4,671
640310 와...저 ... 11 .... 2017/01/14 3,248
640309 구글링 하는 팁좀.. 3 ..... 2017/01/14 1,936
640308 사회인간관계에서 오는스트레스나 상처가 싫어서 3 2017/01/14 1,580
640307 도깨비 보고 남편이랑 대화 5 815 2017/01/14 3,044
640306 전셋집 방향...남동,남서 어디가 더 좋을까요? 11 이사 2017/01/14 3,776
640305 남편 친구가 새여친을 데려왔는데 4 남편 2017/01/14 4,525
640304 도깨비 간신 3 기춘 2017/01/14 2,927
640303 해외여행 중 휴대폰 분실 2 가을하늘 2017/01/14 1,019
640302 중국어 번역? - 알바생..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5 도와주세요 2017/01/14 698
640301 해외에서 휴대폰 분실했데요 ㅠㅠ 3 가을하늘 2017/01/14 1,388
640300 애 침대를 팔려고하는데 ... 11 부천 2017/01/14 1,853
640299 그것이 알고싶다 시작했어요 38 sbs 2017/01/14 4,014
640298 이명박만큼은 왜 앞으로 나오지 않는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6 차란 2017/01/14 1,268
640297 영어 대화 한문장 이해가 안가요 6 ........ 2017/01/14 1,080
640296 코피아난 사무총장도 대통령출마를 요청받았었네요 3 ㅇㅇ 2017/01/14 1,716
640295 ldl수치 215면 크게위험한가요? 7 고지혈 2017/01/14 2,658
640294 남편의 나쁜 습관 4 ㅡㅡㅡ 2017/01/14 1,878
640293 플랭크 60초만 해도 몸매예뻐지나요? 10 사랑스러움 2017/01/14 5,715
640292 명동에서 을지로5가 6가 싸고 맛있는집어디 인가요 2 .. 2017/01/14 1,218
640291 32평 욕실 세면기.변기 바꾸면 얼마나 들까요 9 .. 2017/01/14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