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부럽다는 의사가 있는데

ㅇㅇ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6-10-22 14:01:48

자기 나이 50에 버는돈 애들 학비대고

노후 대비 걱정이라는 의사...


자기 동료는 부인이 교사인데

너무부럽다고


다시 선택하라면

자기는 교사하지 의사안한다고...


젊어서는 의사가 좋은데

늙어서는 교사가 좋긴한가봐요

연금은 확실히 매력적..

IP : 58.123.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2 2:03 PM (221.157.xxx.127)

    개풀뜯어먹는소리 하시네요 연금도 이젠 메리트없는데..

  • 2. ...
    '16.10.22 2:0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교사 연금이 꽤 좋다고... 부부교사도 좋지만 대기업과 교사 조합이면 뭐 아주 좋을것 같더라구요.

  • 3. ...
    '16.10.22 2:05 PM (211.199.xxx.197)

    저 의사인데요. 그거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도 있네요.. 잘먹고 잘사는 티 많이나면 주위에서 질투하고 아니꼽게 보니까 그냥 우는소리 하는거에요;; 교사연금이 부럽기는 개뿔 그거 얼마된다고... 연금부러우면 의대교수하면 되고요..ㅎㅎ

  • 4.
    '16.10.22 2:08 PM (203.175.xxx.241)

    교사가 뭐 있나요 아이들한테 우롱 당하고 의사가 낫지만 의대교수가 돈과 명예 둘다 되는 최고직인듯여 ㅋ

  • 5. ㅎㅎ..
    '16.10.22 2:16 PM (39.119.xxx.100)

    남편 의사고 저 교사인데..남편 비롯..동기들도 교사 좋은직업임은 인정하지만..본인들이 하고싶다고할만큼 부러워하진 않던데요.. ㅎ

  • 6. 진짜
    '16.10.22 2:19 PM (124.50.xxx.3)

    그런 말을 믿고 글 올리는 사람 지적수준이 어느 정도일까?

  • 7. 나라면
    '16.10.22 2:22 PM (59.22.xxx.140)

    자식들에게 의사 보다는 속편하고 시간 좋은 교사 시키겠네요.
    인생이 뭐 별건가 평생 안정된 직업 가지고 놀면서 살면 더 좋지.

  • 8. .....
    '16.10.22 2:26 PM (218.156.xxx.112) - 삭제된댓글

    가진자가 일종의 비틀린 과시 비슷한거 아닐까요.
    연봉 꽤 많고 비싼 아파트 있는 어떤 분도
    그러던데, 그건 우월감이 약간다르게 나타난 거라고 봅니다.
    속으로는 웃겠죠.

  • 9. ....
    '16.10.22 2:26 PM (124.49.xxx.100)

    아이들에게 우롱당하기도 하는데 본인도 기만중인지라..

  • 10. ㅎㅎㅎ
    '16.10.22 2:36 PM (124.50.xxx.3)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하는 과학고 애한테 교사가 스트레스도 적고 삶의 질이 좋으니 의대 가지말고 교대가서 행복하게 적당히 살라면 뭐라할까요?
    솔직히 자기자식 의대갈 실력도 능력도 없으니 교사가 좋다느니 개소리 하는거지
    뭐 의사와 교사 직업이 비교의 대상이 되나요?
    진짜 웃기는 인간들 많아..

  • 11.
    '16.10.22 2:36 PM (218.157.xxx.182)

    이래서 요즘 공무원충, 9급충, 교사충 뭐 이런 비아냥이 나오는 듯.
    박봉 컴플렉스를 보상키 위한 자기도취 ㅋ
    이런 분들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지 뭐 이런 것을 확인받고 싶은지,, 사이트마다 9급 vs 대기업, 교사 vs 공기업 vs 대기업 이런 유아스런운 글 자주 올리고 이런 게 아예 검색어 디폴트로 뜨더라는 ㅎㅎ

  • 12. 그래도
    '16.10.22 2:41 PM (211.36.xxx.50)

    의사 택할랍니다..

  • 13.
    '16.10.22 2:49 PM (59.22.xxx.140)

    생각한다면 의사가 좋지만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은 교사 아닌가요?
    돈으로 의사 스트레스 샀다 생각하면 부러운 직업도 아닌던데..
    좋은 직업은 맞지만 하고 싶은 직업은 의사 보다는 교사네요.

  • 14. 1....
    '16.10.22 2:51 PM (119.192.xxx.148)

    저 의사인데요. 그거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도 있네요 22222

    저도 저런 뉘앙스의 겸손의 표현 잘하는데 정말 ㅎㅎ

  • 15. ...
    '16.10.22 2:51 PM (183.98.xxx.95)

    뭐 부러울수 있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버는 사람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면서
    늘 진료실에 갇혀 산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근데 매일 출근하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런 말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교사의 최대 장점 방학을 부러워하는거죠
    에구..

  • 16. 읭?
    '16.10.22 2:53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선생의 떵은 개도 안먹는다는디?
    그만큼 속이타는 직업이라 떵도 맛이없다는~~
    의사의 떵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은 없음

    그나저나
    오늘저는 왜 여기저기 떵떵거리며 다니까요 ㅜㅜ
    82를 끄너야혀...ㅜㅜ

  • 17. ....
    '16.10.22 3:02 PM (61.83.xxx.208)

    집안 경제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것 같네요.
    돈이 풍족해질수록, 여유로운 직업을 더 선호할테니까요.

  • 18. ...
    '16.10.22 3:17 PM (180.65.xxx.232)

    의사가 교사연금 부러워할 일이...
    매달 교사월급만큼 따로 변액이나 연금같은 저축성 보험에 가족을 위해 생명보험도 몇억짜리 불입하는데요,,
    그리고 정년도 없어요
    은퇴, 근무조건도 본인이 선택할 여지가 더 크죠.

  • 19. ...
    '16.10.22 3:26 PM (125.178.xxx.117)

    지금 퇴직해서 연금 받고 계신 분들은 정말 부러워요.
    근데 앞으로는 연금 메리트가 없어요.

  • 20. 그걸믿어요??
    '16.10.22 3:35 PM (39.121.xxx.22)

    의사들 전업부럽다고도해요

  • 21. 아이큐가??
    '16.10.22 6:24 PM (223.62.xxx.230)

    예의로 하는 립서비스인 거 아시죠? 영혼 없는 멘트.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ㅋㅋㅋ
    울 남편도 맨날 공무원 부럽다 백수 부럽다 이럽니다.
    하는 일 없이 얼마나 편하냐며.
    그게 칭찬이 아니라 무시하는 거죠.
    기분 나빠해야지 ㅉㅉ

  • 22. ...
    '16.10.22 6:48 PM (122.36.xxx.161)

    어머, 그렇다면 참 할일도 어지간하게 없는 의사네요. 왜 영혼없는 멘트를 하나요? 그렇다고 교사가 스스로 비하해야할만큼 별로인 직업도 아닌대요. 82는 교사 까는데 뭐 있는거 같아요.

  • 23. ...
    '16.10.22 6:48 PM (122.36.xxx.161)

    대요> 데요

  • 24. 교사위상올라간게
    '16.10.22 7:45 PM (223.33.xxx.162)

    imf이후죠
    교사공무원
    그전엔항상별로였음

  • 25. ...
    '16.10.23 4:3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교사들도 나이들수록 학생들이 보는 시선땜에 그만두고 싶다고 함. 그러나 정년까지 꼬박 다 채움

  • 26. ....
    '16.10.23 5:48 PM (110.70.xxx.184)

    말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그말을 믿으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675 이원종씨는 감각이 뛰어나 사표를 냈죠 6 이원종 2016/10/28 2,864
611674 내일집회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8 ... 2016/10/28 2,768
611673 서른 넘어서도 목소리나 말투가 아이같아요.. 11 고민 2016/10/28 2,990
611672 외제차를 사게 되었는데 혹시 사기 당한 건 아닌 지 2 자동ㅊ 2016/10/28 1,141
611671 클린턴 재단은 까도까도 양파처럼 나오네요 8 그들의민낯 2016/10/28 2,383
611670 허지웅 이제 아예 드라마에 고정배역으로 나오네요 22 0000 2016/10/28 6,174
611669 朴대통령, 국정교과서에 '건국절' 삽입 강행 6 샬랄라 2016/10/28 1,376
611668 어버이연합 근황이라네요 10 모리양 2016/10/28 6,280
611667 그래도 남편이나 부모님하고 정치성향 안맞는건 다행 1 // 2016/10/28 508
611666 밀회 곡성 임성한 드라마 등 3 .... 2016/10/28 2,153
611665 효자동 초밥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6/10/28 1,348
611664 미국 후라이팬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1 미국 후라이.. 2016/10/28 2,125
611663 죄송한데 체중계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1 궁금 2016/10/28 1,623
611662 어제 엑셀 '중복제거' 관련 답변 달아주신분~ 홍두아가씨 2016/10/28 420
611661 로드샵 제품 중 아이쉐도우 품질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2016/10/28 295
611660 내일 청계광장 탄핵집회 가실분 계시나요 36 2016/10/28 3,024
611659 왜 또 기독교를 욕하세요? 55 2016/10/28 3,658
611658 최순실의 진짜 배후 49 추천 2016/10/28 19,759
611657 검찰은 수입 안됩니까? 6 열불나 2016/10/28 594
611656 Jtbc 오늘은 손사장님 안나오시나요 2 오늘 2016/10/28 1,661
611655 차은택과 정아름의 관계는? 늘품제조로 국고 몇억 가져 5 ........ 2016/10/28 3,841
611654 순진한 분들이 있는거같네요. 속지마세요 12 .. 2016/10/28 7,309
611653 수능치는 날 생리 미루는 약 안 먹일 분 계신가요? 7 하필이면 2016/10/28 1,407
611652 우병우가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 5 ㅍㅍㅍ 2016/10/28 4,728
611651 어김없이 담주 김장이라는데 8 zz 2016/10/2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