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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가족들하고 여행도 가시나요

여행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10-22 11:45:48

6살 아이가있는데요

유치원 친구 엄마가 1박2일로 같이 놀러가자고 연락이왔어요

아이일로 고민을 나누는 사이이긴한데

아저씨얼굴은 딱 한번 스치듯 인사만 했드랬죠

아이끼리는 서로 무지 친해요

아이는 무지 좋아할거같은데

제가 비사교적이라 아이친구모임에도 안나가고..주변에 사람도 별로없어요

너무 어색할꺼같은 그분위기를 견딜수가 없을거 같은데

가서 뭐하죠..모든 순간순간이 어색할거같은데

그냥 못가겠다고 거절해야하는데

너무 미안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도 못하고있네요ㅠㅠ

이렇게 못난 엄마인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IP : 59.1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2 12:19 PM (221.157.xxx.127)

    남편이 불편해해서 못가겠다하서요

  • 2. ...
    '16.10.22 12:22 PM (183.98.xxx.95)

    언니 동생 형부 이러면서 어울리는 집 있던데
    전 안된다고 거절 바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가까이 사는 이웃이 친동생보다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엄마와 아이끼리ㅡ가자고 해도 한번도 안가는 저같은 사람이 있어요

  • 3. 불편하면
    '16.10.22 1:07 PM (182.209.xxx.171)

    불편하면 안가시면 되요.
    저도 살짝 그런 성격인데 외동이라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가끔 가요.가면 직장 생활한다는 느낌으로 지내다오고는 해요.
    일년에 한두번이고 가서 막상가면 아이들 챙기고 하니 시간은
    금방가더라구요

  • 4. ,,
    '16.10.22 2:28 PM (115.140.xxx.133)

    저도 그래서 그런거 안가요.
    여행이든 쉬러가든거든 가족끼리 편안해야지..

    한두번 간적은 있는데 서로 어색한 아빠들은 빼고
    엄마들끼리만 갔다온적은 있어요.
    하지만 다신 안가고 싶다능. 서로 어색한건 없는데
    애들이 넘 많으니 힘들어서요.

  • 5. dlfjs
    '16.10.22 5:11 PM (114.204.xxx.212)

    부모도 어느정도 친하면 , 같이 갑니다만 어색하면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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