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부모 직업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나요?

...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16-10-22 06:42:37
닭공장 취업으로 이민간다고 할때요.

애들 학교는 30분 쯤 떨어진 괜찮은 공립으로 보낸다고 할때...

부모직업때문에 아이들이 무시당하고 그러는 경우도 있을까요?

중등, 고등이고요. 중부 백인 80%넘는 작은 도시인데 인종차별은 있을지요...

한국에서 돈은 가져가서 집은 바로 살겁니다, 닭공장은 영주권때문에...
IP : 121.168.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2 6:53 AM (207.81.xxx.233) - 삭제된댓글

    애초에 관심도 없고 있어도 재벌 아니면 그냥 그러너리 해요..

    물어 보는 친구가 있으면 냥 공장에서 일한다고 하면 되요 (공장 사장인지 청소부인지 물어 보지도 않아요)

  • 2. ㄹㄹ
    '16.10.22 7:04 AM (175.209.xxx.110)

    애초에 관심도 없고 있어도 재벌이나 유명인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2222
    친한 사람 아니면 서로 그닥 관심이 없음.

  • 3. 부모직업 안 물어요
    '16.10.22 7:06 AM (108.14.xxx.75)

    물어보는 사람들 거의 없고
    자기뭐하는지 말 하는 사람들 간혹 있는데요
    굳이 말씀하실 필요 없어요
    애들끼리도 안 물어보고 애들중에 자기 부모가 뭐하는지 잘 모르는 애들도 의외로 많아요
    닭공장일 끝나고 영주권 받으시면 좋은 직장,자리 잘 잡으시길

  • 4. 왜 없어요?
    '16.10.22 7:17 AM (73.42.xxx.109)

    당연히 있죠.
    우연히 알게 됐는데 의사다...변호사다... 그럼 더 좋아해요.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니까...
    하지만, 부모는 부모 아이는 아이...독립된 다른 사람이란 생각이 좀 더 있어요.
    왠만해선 부모 직업 물어보는 일도 없고요... 별 관심도 없고요.
    그런 것보다 아이가 얼마나 예의 바른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지... 행동에 다 보이니까... 가 더 중요해요.

  • 5. ㅡㅡㅡㅡ
    '16.10.22 7:25 AM (216.40.xxx.86)

    여기도 당연히 전문직이나 국회의원이나 그런거라면 오.. 하고 놀라워하긴 해요. 근데 그냥 그것뿐이에요.

  • 6. 집 당장 사는 것은
    '16.10.22 8:01 AM (73.52.xxx.228)

    고려해보시길 바래요. 닭공장에서 영주권이 나오면 다른 직장 알아보실텐데 그 때 집이 안 팔리면 골치 아프거든요. 그리고 동네 분위기 파악도 안 된 상황에서 무작정 집을 샀다 후회할 수도 있고요. 미국내에서도 다른 곳으로 이사할 때도 최소 1년은 렌트를 살다가 괜찮다 싶은 곳에 집을 사라고 한국사람들끼리 그래요.

  • 7. 집은..
    '16.10.22 8:04 AM (49.2.xxx.36)

    다른데에 사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백인 80%넘는 소도시이면 인종차별은 없진 않을거에요.

  • 8. ....
    '16.10.22 8:24 AM (198.91.xxx.108)

    닭공장에서 일하는게 그나마 몸은 힘들어도 맘 고생 덜하고 영주권 받을수 있는 길인건 맞고요..
    대신 계속 그일하면서 살긴 힘들고, 다른일 찾아봐야겠죠 장기적으로는

  • 9. ....
    '16.10.22 8:26 AM (198.91.xxx.108)

    집은 당장 사진 마세요 닭공장있는곳이 보통 좋은지역은 아닐수밖에 없고,
    미국도 캘리같은곳은 부동산이 널뛰기때문에 한참 알아보고 사세요

  • 10. moony2
    '16.10.22 9:02 AM (172.58.xxx.240) - 삭제된댓글

    에휴...요즘 닭공장에 오는 사람도 있나싶어요
    몇십년전 얘기 아닌가요?
    과거 못살던시절 닭모가지 뽑으러 왔지 요즘 ㅠㅠㅠ
    과거 그런직업에 종사했던 준들 트라우마가 심한건 말도 못한다 들었어요
    아이들 보기도 안좋아요 그런직업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잖아요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제가 알기론 일정금액의 주택구입으로도 영주권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세요

  • 11. --
    '16.10.22 9:59 AM (121.138.xxx.15)

    왜 없어요. 위에 73.42님 말씀이 맞아요.
    15년 살고 귀국했는데 아이들끼리(특히 아이들이 어린경우) 친해지면 서로 자연스레 다 이야기하고 부모하고 서로 교류하고 합니다. 부모직업이 블루컬러라고 해서 무시하지는 않지만 전문직이고 교육수준이 높아야 하는 일을 하면 더 존중합니다.

    전 주말부부였는데 심지어 남편이 새벽에 과속으로 저사는 곳으로 오다가 걸렸는데 이런 거 저런 거 미국 경찰이 묻더니 우리 사회에 중요하고 좋은 일 하시는 분이라 티켓을 안끊겠다고 봐준적도 있어요.

    경제적으로 힘들어 미국 오시는 거면 기술 배워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붕 고치는 일, 플러밍 등은 정말 돈 많이 벌어요.

  • 12. ..
    '16.10.22 10:04 AM (72.186.xxx.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거주중인데, 다른분들이 쓰신 것 처럼 부모직업에 따른 차별은 없습니다. 그냥 아- 그렇구나, 정도. 하지만 또래 사이에서 대화하다가 당연히 나오는 말이고, 주변을 봐도 다 환경이 비슷한 애들끼리 놀아요. 다른 직업을 가진 부모의 아이라고 해서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냥 나랑 비슷한 부모와 환경을 가진 친구들끼리 어울립니다. 그리고 미국은 적어도 한국보다는 좋겠다 싶어서 오는 사람 참 많지만 후회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저는 직업상의 이유로 여기 살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이라도 역시 내나라가 더 살기 좋다는 생각 들 때 많습니다.

  • 13. ...
    '16.10.22 10:47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닭공장이민이 아직 가능하군요
    한국에서 기술배워서 오세요 공장다니면서 영주권 취득후 할일이 있어야해요

  • 14. 근데
    '16.10.22 11:43 AM (211.107.xxx.110)

    한국도 아이들끼리 부모 직업은 서로 모르고 알아도 별로 상관안하지 않나요?
    전문직이면 좋게보는건 있겠지만요.
    그런건 신경안쓰셔도 될것같아요.

  • 15. 음..
    '16.10.22 12:12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왜 없어요 있지요. 한국처럼 대놓고 니네 아버지 뭐하시는지 묻지는 못해도 알고보니 부모직업이 좋더라. 하는 경우는 더 좋아해요.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니 알아보는게 아니라 이민법은 미국전역이 똑같아요. 집을 산다고하셨는데 차라리 투자이민이 가능한지 변호사 상담을 해보겠어요.
    한국에 있는 변호사 말고 미국에 있는 미국 변호사 중에 이민법 취업비자 영주권에 능한 변호사요

  • 16.
    '16.10.22 1:50 PM (202.136.xxx.15)

    더 많아요..

  • 17. 더 심하던데요
    '16.10.22 6:35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명문 사립고등학교 지원하면 노골적으로 대놓고 부모직업 물어봄..

  • 18. ...
    '16.10.22 8:22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명문 보딩스쿨 지원해서 인터뷰할때 부모직업 노골적으로 대놓고 물어보고 다른학교는 어떤학교 지원했는지 물어보는거 보고 놀랐어요
    한국에서 상상도 할수없는일,,자본주의의 끝판왕이 미국

  • 19. ...
    '16.10.22 8:24 PM (61.81.xxx.22)

    미국이 더 심하고
    계층 나누기 장난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319 엉덩이가 점점 짝짝이가 되는데 왜이러는 걸까요 3 ㅗㅗㅗ 2016/10/22 1,990
609318 트위터 계정있으신분... 이게 뭔지요? ㅠㅠ 2016/10/22 392
609317 국정원 로고변화 무섭네요... 5 국정원 2016/10/22 2,436
609316 현직 기무사 소령, 채팅 성매매 알선하다 체포되.. 1 군 사기를 .. 2016/10/22 557
609315 잘하는 건 영어 하나인데 어떤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12 도움 2016/10/22 2,630
609314 이사하는 과정좀 알려주세요 7 .. 2016/10/22 1,984
609313 판사의 말.. 결혼전 지참금은 인정하지 않는다네요.. 20 판사의 말 2016/10/22 5,165
609312 진짜 천재는 회사를 못다니나요 5 ㅇㅇ 2016/10/22 2,346
609311 보톡스 1 .. 2016/10/22 550
609310 임신중인데 밥하기 싫네요. 6 eofjs8.. 2016/10/22 1,176
609309 베이비시터 자격증 시험 보는데 14 아줌마 2016/10/22 4,265
609308 인수인계 받기 힘드네요. 4 회사입사시 2016/10/22 1,066
609307 정유라던 유연이던 애 낳은거로는 47 근데 2016/10/22 20,213
609306 토요일인데 인테리어 공사중인 집 어찌 해야하나요? 2 이런이런 2016/10/22 996
609305 아이 있으신 분들.. 정말 애들을 전혀 때리지 않으세요? 38 회초리 2016/10/22 6,695
609304 아무리 생각해도 ㅈㅇㄹ는 ㄹㅎ딸 같지않나요 38 ㅇㅇ 2016/10/22 12,791
609303 근데 최태민과 은**이 닮았나요? 5 ... 2016/10/22 4,103
609302 세제혁명 써보신분들 어때요? 7 청소하자 2016/10/22 2,424
609301 중국작가 위화도 하진도 전 아니네요 3 으아 2016/10/22 847
609300 자전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9 아줌마 2016/10/22 1,195
609299 1박2일 전성기가 무도보다 훨씬 쩌는듯.. 9 엘살라도 2016/10/22 2,964
609298 지방이식하러 왔어요. 9 팔자 2016/10/22 2,357
609297 예단 생략하자는 얘기를 신부측에서 먼저 했을 경우에 66 ..... 2016/10/22 13,866
609296 무장아찌..어디서 사면 될까요? 5 ㅡㅡㅡ 2016/10/22 790
609295 목동아파트 단지 1층 살기 어떨까요? 15 궁금합니다 2016/10/22 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