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만에 돌변한 사람 왜 이럴까요?
갑자기 쌩하고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말을 툭툭뱉어요.
착하네 어쩌네 하더니...
왜 이럴까요..
1. ㅈㅈ
'16.10.22 1:59 AM (175.223.xxx.122)그걸 누가알까요? 변덕이 죽 끓듯 하는사람 별로죠
2. ㅈㅈ
'16.10.22 2:00 AM (175.223.xxx.122)본인행동을 잘 돌아보세요.여기서 물어봤자 장님 코끼리만지기
3. 직접 물어 보세요.
'16.10.22 2:17 AM (42.147.xxx.246)뭔가 화가 날 일이 있나 보죠.
천천히 다가가서 물어 보세요.4. 물어보지마요
'16.10.22 2:27 AM (223.62.xxx.87)저렇게 감정 널뛰는 사람들 대부분 무례해요.
원글한테 하는짓도 이미 무례한거고요.
사람 간보려는 사이코들도 몇몇있고..
저런 사람한테 물어보면 '내가 뭘?'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올듯5. ..
'16.10.22 2:27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글쎄 저같은 경우는 말 엄청 많고 지적질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들어주는게 예의같아서 맞장구 쳐주고 그랬어요
나중엔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어서 갑자기 차갑게 대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날은 제가 너무 피곤해서 받아주질 못하겠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변덕이 심한 사람일수도있고6. ㅡㅡ
'16.10.22 3:31 AM (1.176.xxx.24)그런사람 있더라구요
그게 배신이고 통수죠
그냥 그렇구나하고
상종 안하면 그만입니다7. ...
'16.10.22 3:38 AM (175.223.xxx.172)원글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스트레쓰 배출구 똥통이라서 그래요.
제일 쓰레기 남자가 자식이랑 부인한테 화풀이하면서 해소하듯이
그여자도 기분 더러운 날 원글님 개패듯이 팬 거에요.
저희 아버지가 그랬어요. 지 기분좋은날 나쁜날이 극과극
저기압인 날에는 대문 들어서면서 개지랄을 했어요.
그렇게 자기가 화났다는 것을 가족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가족 모두의 기분을 다운시켰어요.
교양 없고 야만적인 단 한 사람이 여러명을 괴롭히고 우울을 전염시키죠.8. ...
'16.10.22 3:54 AM (175.223.xxx.172)원글님이 그 여자가 왜 폭발했는지 짐작을 못하고 있다면
두 사람의 가치관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 여자는 이건 내가 개지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일이
원글님에게는 어리둥절한 일이니까
노 ** 이** 부부 이혼 기사를 읽으니
노** 가 결혼생활 중 한 번도 행복할 적이 없다네요.
맞다 틀렸다를 떠나서 두 분의 만남이 서로에게 못할 짓이니
행복하지 않은 만남은 더 이상 지속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9. 왜
'16.10.22 4:44 AM (117.111.xxx.148)원글님한테는 중요하고 진지한 문제가
그 요자한테는 하찮은 일이라서요.
원글님에게는 급하고 억울하고 정당한 일이
그 요자에게는 우습고 시덥잖고 귀찮은 일이니까요.
글쓴이 단물 다 빠졌다는 뜻이에요.
팽 당했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인연이 아닌 사람에게 너무 걱정과 애정을 쏟지 마세요.
조금만 좋아도 가볍게 가볍게 인연 맺다 탁 끊는 사람이 있다면
시작도 끝도 무겁게 격식차려서 예의를 갖추는 엄숙주의도 있고
동네 아줌마한테 크게 시간과 노력 쏟지 말고
보검이 화신이 보세요
에너지 뱀파이어들 호구되지 맙시다